• 최종편집 2022-08-10(수)
 

지난달 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의 급식 반찬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온 데 이어 중구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도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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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나온 개구리 사체.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15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말이국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

 

이에 해당 학교 측은 학부모 공지를 통해 해당 업체의 납품을 즉시 중단시켰다면서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학교 측은 대외적으로는 아직까지 어떤 입장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에도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에서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바 있다. 개구리 사체가 포함된 급식을 납품한 이번 업체와는 다른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산하 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한국농수산식품공사 등과 함께 납품업체를 조사하고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사건이 보름 사이 두 번 발생한 데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납품업체에 대한 서류·현장 점검과 더불어 해당 학교 급식에 대한 점검도 나섰다. 


한편 이번에 문제가 된 급식 납품업체는 서울시내 총 74개 학교와 계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11개 학교에 열무김치가 납품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학교를 포함한 74개 학교에 해당 정보를 공유하고 여름방학 전까지는 열무김치를 급식 식단에서 배제하고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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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급식서 또 죽은 개구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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