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2(금)
 

인천 송도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이틀 만에 또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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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7분께 연수구 송도동 7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에 있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탔다.


화재 신고는 불이 난 차량의 주인이 했으며 소방 당국은 출동 23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신속한 신고 덕분에 소방 당국의 출동도 곧바로 이뤄져 상인 대피 등의 큰 소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차량은 가솔린 차량으로 확인됐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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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지하주차장서 또 화재…이번엔 BMW 가솔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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