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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4.10.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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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 코리아의 2024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A급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0.2 pp 상승한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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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0.9% 상승했으며, 임대료 상승 부담으로 재계약을 앞둔 일부 기업들이 외곽으로 이전하거나 감평할 것으로 예상해 향후 공실률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연내 마곡 권역에 대규모 프라임 오피스들이 순차적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급을 완료하면 마곡 권역은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업무지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4년 3분기 서울 오피스 거래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장기화된 고금리로 인한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총 10건의 오피스 거래가 성사됐으며, 거래 금액은 약 3.9조원에 달했다. 특히 더에셋이 이번 분기 최고가인 평당 4500만원에 거래되면서 강남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재확인시켜 줬다. 


오피스 거래 시장은 안정적인 캡레이트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주요 오피스 권역의 임대료 상승이 맞물리면서 대규모의 딜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러한 딜들이 2024년 4분기와 2025년 상반기 오피스 거래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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