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3(금)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2216편(방콕-무안) 사고 항공기와 동일 기종을 운항하는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항공기 엔진, 랜딩기어 등 주요계통의 정비이력에 대한 전수조사(총 101대)를  30일부터 오는 2025년 1월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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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구급대원이 사고 여객기를 수색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이번에 사고는 항공기 기종은 보잉 737-800으로 제주항공에 39대, 진에어 19대, 티웨이 27대, 이스타 10대, 대한항공 2대, 에어인천 4대가 있다.


또한 국토부는 관제 교신자료 수집 및 관련 관제사 면담 등을 진행하였고, 블랙박스는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에 15시경 도착하여 상태확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조사 참여를 위해 NTSB(미 교통안전위원회) 2명과 보잉(제작사)사 2명이 30일 저녁 도착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사고수습상황은 사망자 중 146명 신원 확인 완료했으며 33명은 검찰청·국과수에서 DNA분석 및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 확인 중이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유가족과 협의하여 장례식장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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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참사 기종 '보잉 737-800' 운항중인 6개 항공사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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