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Automobili Lamborghini)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태리에서 진행되는 ‘그란데 지로’ (Grande Giro, 영어로 Grand Tour에 해당)의 세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본 행사에는 클래식 람보르기니에서부터 최신의 슈퍼카에 이르는 수 백대의 람보르기니가 참가해 총 1,200km의 여정을 5일간 소화하게 된다. 현재까지 180대가 넘는 차량들이 이미 그란데 지로 람보르기니 50주년 행사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차량들이 무르시엘라고(Murciélago), 디아블로(Diablo, 쿤타치 (Countach), 미우라, 에스파다, 400 GT, 그리고 350 GT 등 슈퍼카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던 클래식 람보르기니이다.

‘그란데 지로’ 상세 일정 소개
그란데 지로의 첫번째 정거장이자 이번 투어의 출발 지점은 바로 산업 디자인과 패션의 중심, 이태리 밀라노이다. 8일 밀라노를 출발한 람보르기니 행렬은 봅비오 (Bobbio)로 떠나 7세기 이 곳에 지어진 성 콜룸바누스(Saint Columbanus) 대성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그 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티레니안 해안에 위치한 포르데 데이 마르미(Forte dei Marmi)에 도착하면 에디트 피아프(Édith Piaf), 폴 앵카(Paul Anka), 아베 레인(Abbe Lane), 자비에 쿠거(Xavier Cugat)와 더 플레터스(the Platters)와 같은 60년대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이 어울려 전설적인 클럽이 된 "La Capannina di Francesch"에서의 저녁파티가 기다리고 있다.
9일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 중 하나인 영원한 도시 로마로 이동한다.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서기 727년에 지어진 아름다운 르네상스 시대 수도원인 사씨아(Sassia)의 "Complesso Monumentale di Santo Spirito"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10일에는 페라가모가의 역사적인 사냥터인 산 기스티노 발다르노(San Giustino Valdarno)의 일 보로(Il Borro)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환상적인 오르비에토(Orvieto) 마을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고향, 산타가타 볼로냐로 돌아온 람보르기니 차량들은 볼로냐의 중앙 광장인 마지오레 광장(Piazza Maggiore)에서 5월 11일 열리게 될 유명 클래식 카 전시회인 콩쿠르 델레강스 (Concours d'Elegance)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갈라 디너가 람보르기니의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투어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람보르기니 오너는 람보르기니는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웹사이트(www.lamborghini50.com) 상에서 2013년 1월 15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약 100대 정도의 차량이 추가로 참가 가능하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그란데 지로 뿐만아니라 50주년 기념 행사와 관련된 모든 뉴스와 정보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람보르기니 오너 및 팬들은 웹사이트에서 기타 행사 일정을 파악해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Automobili Lamborghini S.p.A)
1963년에 창립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관심을 받는 다양한 슈퍼 스포츠카들을 생산하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1년, 슈퍼 스포츠 카의 최고봉인 아벤타도를 LP 700-4를 출시했으며, 2012년 베이징 오토쇼에서는 SUV 컨셉카인 우루스를 선보이며 럭셔리 슈퍼스포츠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전 세계적으로 120개 이상의 딜러십을 갖고 있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350GT, 미우라(Miura), 에스파다(Espada), 카운타크(Countach), 디아블로(Diablo), 무르시엘라고(Murciélago), 레벤톤 쿠페(Reventón Coupé), 레벤톤 로드스터(Reventón Roadster), 가야르도 LP 560-4 쿠페/스파이더(Gallardo LP 560-4 Coupé/Spyder),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제라(Gallardo LP 570-4 Superleggera), 가야르도 LP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LP 570-4 Spyder Performante) 등 다이내믹하고 우아한 슈퍼 스포츠카 모델들의 출시로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오고 있다.
BEST 뉴스
-
[단독]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최고급 단지라더니 하수단지?”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서 유림종합건설이 시행한 신축 아파트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둘러싼 하수처리시설 논란이 시간이 흐를수록 단순한 분양자의 개별 불만을 넘어서는 국면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누리집 ... -
호카 국내 총판 조이윅스 조대표… 폐건물로 불러 하청업체에 ‘무차별 폭행’
유명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의 폐건물로 불러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와 피해자 진술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SNS 갈무리 ... -
유동성 압박 상황에… 바이오에 1조 쏟는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최근 수년간 이어진 실적 둔화와 유동성 부담 논란 속에서도 바이오 사업에 누적 1조원 이상을 투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서고 있다. 롯데 바이로직스 송도 캠퍼스 (사진 출처 =롯데 바이로직스 누리집)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2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 -
[단독] 얼굴에도 발랐던 존슨앤드존슨 파우더…암 유발 인정, 970억 배상
미국 배심원단이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사용으로 암이 발생했다는 피해 주장을 받아들여 거액의 배상 평결을 내렸다. 존슨앤존스 탈크 파우다 (사진출처=로이터 ) 미국 미네소타주 배심원단은 2025년 12월 19일(현지시간), 어린 시... -
[단독] 예고도 없이 막힌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 발권…아시아나항공에 비난 폭주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나 제공.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예매가 가능했던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예매가 불가능한 상황이 터졌다. 대한항공과 합병을 앞두고 있어서다.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사전 고지도 없이 갑자기 마일리지 사용을 막았다며 불만을 터... -
삼환기업 시공 현장서 크레인 전도 사망…잠실대교 공사 참사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공사 현장에서 차량 크레인이 전도되며 6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18일 소방 당국과 송파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대교 남단 나들목(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