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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사고 괴담, SNS에 떠돌아

  • 정호준 기자
  • 입력 2013.07.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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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된 괴담들이 확인도 되지 않은채 SNS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그중 아시아나 항공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것과 관련해 SNS 상에선 숫자 7과 관련된 괴담이 퍼졌다.
 
사고가 7월 7일 새벽에 발생했고, 사고 항공기 기종이 보잉 777이었으며, 사고 항공기에는 한국인 77명이 탑승해 있었다는 것이다.
 
또 중국·일본 국적 142명(1+4+2=7), 미국 국적 61명(6+1=7), 승무원 16명(1+6=7)"이라는 말도 떠돌았다.
 
사고기 편명 OZ 214(2+1+4=7)에 나오는 각 숫자를 더하면 역시 7이 나온다는 점, 사고 여객기가 2006년 3월 당시 국토해양부에 등록돼 올해로 운항 7년째라는 점도 소문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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