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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대아산·불교계 방북 잇따라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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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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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 시설 안전 점검 인력·만해스님 남북합동 다례재 방북 승인
정부가 현대아산과 불교계의 방북을 잇따라 승인했다. 통일부는 현대아산의 ‘금강산 시설 안전 점검’ 방북 신청을 27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번 방북이 하절기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긴급 안전 점검 차원의 실무적 방북이고, 금강산지구 내 우리 측 재산권 보전 필요성 등을 감안해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방북 인원은 현대아산 김영수 상무 등 7명이며, 시설물 점검을 위한 기술인력 등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안전 점검팀은 6월 30일~7월 1일 이틀간 금강산 현지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 후 복귀할 예정이다.
 
현대아산은 방북 기간 중 북한 측 관계자와의 별도의 면담 없이 관련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통일부는 또 만해 한용운 스님 열반 70주기 기념행사 참석을 위한 불교계 방북도 승인했다.방북 인원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지홍 본부장 등 30명이다.
 
통일부는 비정치 분야의 순수 사회 문화 교류는 지속 허용해 왔으며 이러한 입장에 따라 이번 방북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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