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활동 제한이 지속되고 일상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 비타민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피로 증상을 완화시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항감염 대표주자 비타민A는 ‘바나나’로 섭취
일명 ‘항감염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A는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영양소다. 비타민A는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 신체의 첫 번째 방어선인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며,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효력을 없애는 항체 생성에도 관여한다.
바나나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천연 비타민A로 전환된다. 또한 바나나 속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체내 생성을 돕는다.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이자 영양학 박사인 김정은 교수는 “바나나에는 다량 함유되어 있지만 다른 과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트립토판은 신경 안정 및 수면 촉진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고 전했으며, “바나나에는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도 풍부한데, 특히 잘 익어서 검은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폴리페놀 수치 또한 증가한다”며 바나나의 영양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바나나는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가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식품으로 즐기기 좋다. 돌(Dole) 코리아의 ‘스위티오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에 비해 1.5~2배 이상 긴 재배 기간을 통해 높은 당도와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스위티오 바나나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는 돌 코리아의 온라인 마켓인 ‘돌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체 대사 활동 돕는 비타민B는 ‘아보카도’에 풍부
비타민B는 인체 대사 활동에 기여하는 핵심 성분이다. 영양소가 우리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고 효소 작용을 촉진해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을 위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체내 비타민B가 부족하면 쉽게 피로하고 초조함을 느낄 수 있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 ‘영양가가 가장 높은 과일’로 오를 정도로, 과일 중에서도 영양소가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여러 비타민군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B가 풍부해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에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는 껍질을 벗겨 생으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다.
▲만성피로 회복 위해서는 비타민C가 가득한 ‘자몽’
비타민 C는 각종 질병에 영향을 주는 피로 현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또한 비타민C는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려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해 만성피로를 억제하고 신체 활력을 돋운다. 하루에 자몽을 반 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자몽 등 감귤류의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시켜 우울증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 극복 위해서는 비타민D 풍부한 ‘오렌지’
비타민 D는 세로토닌 합성을 원활하게 해주어 정서를 안정시키고 우울에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햇빛을 통해 체내에 생성되지만 요즘과 같이 실내 활동의 장기화로 비타민D의 부족을 겪기 쉬울 때에는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렌지는 비타민D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로, 과일 그대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서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오렌지를 고를 때에는 형태가 둥글고 견고한 것, 무거우면서 껍질은 얇고 부드러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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