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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기능식품 시장, 수출 '프로바이오틱스' 수입 '복합영양소' 많아...
    전세계 2022년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1252억 6540만 달러에 달했다. 2018년 약 1014억 5000만 달러보다 20% 이상 늘었다.      자료=식품산업통계시스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같은 기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인용)에 따르면 국내 건강식품시장 규모는 2022년 약 5조3000억원에 달했다. 2018년 3조원 비해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2018년 이후 연평균 약 15% 증가한 것이다.   '22년 기준 건강기능식품 업체 수는 총 566개로 18년 이후 연평균 3.1% 증가했다. 주요 업체는 (주)한국인삼공사, (주)에치와이, 콜마비엔에이치(주),(주)노바렉스, 종근당건강(주) 등 5개 기업이며 이들이 전체 시장의 52.7%를 차지했다.  '22년 기준 건강식품의 유형별 구성비는 혈행개선(13.1%), 기억력개선(12.9%), 면역기능개선(11.7%), 항산화(11.1%), 피로개선 (10.8%), 여성건강(10.2%), 장건강(10.0%), 눈건강(4.1%) 등이었다.   자료=식품산업통계시스템   수출실적도 이기간 크게 늘었다. 22년 2800억원에 육박해 18년 1259억원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고시형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27.7%), 홍삼(23.9%), 비타민 및 무기질(15.9%)로 나타났다.  한편 수입규모도 증가했다. 22년 수입액은 11억 6200억 달러(약 1조 5000억원)에 육박해 18년 6억 1100억 달러에 비해 연평균 17.4% 늘었다. 수입건수도 22년 1만 4000건에 육박했는데, 이는 연평균 3.7% 증가한 것이다.  수입액을 기준으로 품목을 살펴보면 복합영양소 제품(29.0%), 영양소 및 기능성 복합제품(17.4%), 프로바이오틱스(8.3%), EPA 및 DHA 함유유지(8.2%), 단백질 비타민C 각 2.3% 등이다.  또 22년 수입액 기준으로 주요 수입국은 미국(43.0%), 독일(18.2%), 캐나다(7.7%) 순이었다. 주요 수입업체는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유한회사(13.1%), 한국암웨이㈜(12.9%), 유이시티코리아(유)(3.8%), 주영엔에스㈜(3.3%),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유)(2.9%) 등이다. 안성근 기자 sobiz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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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환절기 식품업계가 내놓은 백신 푸드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환자가 크게 늘었다. 의료사태로 동네병원에 환자가 부쩍 늘어난 시기에는 병원에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무엇보다 면역력 증진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잘 먹고 잘 배출하면 일단은 안심. 이를 위해 식사를 거르지 말고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한 먹거리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사진=왼쪽부터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노랑두부면’, 하림 ‘구워먹는 챔’/각사 홈페이지   매일유업의 오트 식품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의 고품질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 가공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100% 식물성 제품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 함량이 낮으며,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풍부하게 채워 식사를 보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의 ‘식물성 지구식단 노랑두부면’은 영양과 맛, 시각적 즐거움까지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단호박 강황 등 식물성 재료로 색을 냈으며, 100g당 단백질 함량을 20g으로 채운 고단백 제품이다.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을 채울 수 있어 균형 있는 영양 식단을 꾸밀 수 있다.  하림의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재료로 만든 제품이다.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지방 함량이 3% 미만이고 기름기가 적어 느끼하지 않다.    사진=웅진 '자연은 토마토 라이코펜’, 남양유업 ‘테이크핏 프로’/각사 홈페이지   웅진식품이 선보인 ‘자연은 토마토 라이코펜’은 토마토 7개 분량의 라이코펜을 함유한 음료로 토마토 본연의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남양유업의 ‘테이크핏 프로’은 부스터 단백질 음료로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와 BCAA 등 아미노산을 배합하여 단백질의 흡수를 돕는 제품이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을 25g 함량으로 담았고, 설탕과 지방, 콜레스테롤을 빼고 설계한 음료이다. 이밖에 면역력 향상을 위해 엽록소 도라지 배 생강 등을 따뜻한 차로 즐기는 것도 좋다. 안성근 기자 sobiz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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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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