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롯데평촌점과 건대스타시티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매드포갈릭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브랜드 리뉴얼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매장의 입지 분석을 통해 노후 매장을 포함한 일부 매장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3일 매드포갈릭 건대스타시티점이 기존 지하 1층에서 9층으로 자리를 옮긴데 이어, 4월 4일 평촌점이 오피스 상권에서 롯데평촌점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진1] 매드포갈릭 롯데평촌점.jpg](https://wemakenews.co.kr/data/tmp/2504/20250404174259_yblfgxqx.jpg)
매드포갈릭 롯데평촌점은 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8층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연결돼 있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 모두 용이하다. 인근에는 시청, 법원 등 관공서를 비롯해 학원가와 문화시설, 대규모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총 134석 규모로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우드를 기본으로 블랙과 화이트를 적절히 믹스해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을 연출했다. 부드럽고 화사한 조명을 배치해 밝고 쾌적한 외식공간을 완성했다.
![[사진2] 매드포갈릭 건대스타시티점 전경.jpg](https://wemakenews.co.kr/data/tmp/2504/20250404174340_emdiqfxs.jpg)
앞서 문을 연 매드포갈릭 건대스타시티점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9층으로 새롭게 자리했다. 건대입구역과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으로 118석 규모의 매장에는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룸’을 마련해 소규모 모임부터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매드포갈릭은 최근 신규 오픈한 롯데백화점 수지점과 리뉴얼 오픈한 건대스타시티점, 롯데 평촌점의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드포갈릭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 가입자를 대상으로 최종 결제 금액 기준 10만 원 이상을 주문한 고객에게 매드포갈릭을 대표하는 마늘 모양 우드 트레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환경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매드포갈릭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토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며 대대적인 메뉴 개편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단품 메뉴에 1천 원을 추가하면 수프, 에이드와 커피까지 제공하는 실속형 ‘런치메뉴’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세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내맘대로 런치’를 선보이는 등 고객 취향과 입맛을 고려한 폭 넓은 메뉴와 실질적 혜택을 확대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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