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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바이든 선호하는 한국인 트럼프의 두 배'
바이든 지지 이유 ‘국제 동맹 강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정책’ 트럼프 지지하는 이유는 ‘중국의 도전에 대한 강력한 견제’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6월 27일(현지 시각),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일대일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 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유죄 평결을 받아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으로 인한 인지력 저하 논란과 후보 사퇴 압력설까지 나오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미국은 물론 한국과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칠 2024년 11월 선거에 출마하는 '미국 대통령 후보에 대한 한국인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7월 2일에서 9일까지 만18세 이상 전국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당신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원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과반수인 54.0%가 ‘바이든’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트럼프’ (25.4%), ‘관심 없다’ (20.6%)순으로 나타났다. ‘바이든’을 선호하는 응답자의 수가 ‘트럼프’ 지지자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압도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바이든 지지자 대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2개 선택)’를 물은 결과 ‘국제 협력 및 동맹 강화’가 73.9%,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책’이 41.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경제 회복 및 일자리 창출’ (31.9%), ‘미국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 정책’ (25.2%), ‘외국 이민자 포용 정책’ (21.3%), ‘여성 소수자 권리 증진’ (6.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바이든 지지자를 대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지 않는 이유(2개 선택)’를 물은 결과 ‘주한 미군 방위비 증액 요구 우려’가 6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미국 우선 주의(보호무역) 강화’ (53.7%), ‘동맹국들과의 관계 악화 우려’ (40.4%), ‘사생활 도덕성 이미지’ (16.9%), ‘기후변화 대응 부족’ (14.3%), ‘미국의 이민 정책 강화’ (11.1%)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바이든 지지자들은 트럼프의 ‘주한 미군 방위비 부담 증액 요구’ 및 ‘미국 이익 우선 주의’ 등에 반감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럼프 지지자 대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2개 선택)’를 물은 결과 ‘중국의 도전에 대한 강력한 견제’가47.6%,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종식 기대’가 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 (34.6%), ‘자유 민주주의 수호 능력’ (32.7%), ‘강력한 국방 및 안보 강화’ (22.8%), ‘전통적 가치 및 가족 중심 정책’ (21.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트럼프 지지자에게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원하지 않는 이유(2개 선택)’를 물은 결과 ‘국제 무대에서 미국의 강력한 리더십 발휘 부족’이 53.5%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관리 능력 부족’ (42.9%), ‘고령으로 국정 수행 능력 우려’ (42.1%), ‘북핵 문제 해결 의지 부족’ (29.5%), ‘중국의 팽창주의 견제 능력 부족’ (19.7%), ‘전통적 가치 및 애국심 약화’ (12.2%)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트럼프 지지자들은 바이든의 ‘국제적 리더십 발휘 부족’과 ‘국제 분쟁 관리 능력 부족’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응답자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주요 이슈는 무엇인가요? (3개 선택)’ 라는 질문에는 ‘경제 정책’이 69.0%, ‘국방/전쟁 관련 정책’이 62.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 ‘기후변화 정책’ (29.0%), ‘후보자의 도덕성’ (24.8%), ‘후보자의 연령’ (24.3%), ‘이민 정책’ (23.9%), ‘자원 정책’ (17.8%), ‘인종 문제’ (17.7%), ‘복지 정책’ (13.9%), ‘보건 정책’ (9.4%), ‘농업 정책’ (7.6%)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대상으로 ‘북한 정권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기를 원할까요?’ 라는 질문에 ‘트럼프’ (40.3%), ‘바이든’ (30.1%), ‘잘 모르겠다’ (29.6%)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바이든 당선을 바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북한 정권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트럼프’ 당선을 바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이 ‘바이든’에 비해 10.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본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인들은 압도적으로 바이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제 협력 및 기후변화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인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 견제 및 국방, 안보와 같은 국가 안보 이슈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든 지지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국제 협력 및 동맹 강화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주요 이유로 꼽았으며, 트럼프의 ‘주한 미군 방위비 증액 요구’와 ‘미국 우선주의’에 대해 반감을 보였다. 반면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강력한 견제 능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제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에 지지를 보낸 반면, 바이든의 ‘국제 무대에서 미국의 강력한 리더십 발휘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관리 능력 부족’ 등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설문 응답자들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경제 정책’과 ‘국방/전쟁 관련 정책’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았으며, 남한이 바라는 대통령과 북한 정권이 바라는 대통령이 다를 것이라는 응답 결과도 중요한 시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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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중앙부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는 '경찰청'
2024년 상반기 동안 49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성과는 어땠을까. 콘텐츠닿의 콘텐츠 인사이트 플랫폼 ‘잉크닷’ 따르면 상반기 중 ‘의료개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보건복지부가 가장 많은 조회수를 확보했으며, 좋아요 수와 댓글 수, 즉 영상 콘텐츠의 선호도 부분에서는 경찰청이 1위를 기록했다. 조회수와 댓글, 좋아요 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광고를 통해 수치 성과를 올린 영상을 제외하고 순수한 참여로 이뤄진 영상은 ‘현장감’을 전달하는 경찰청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국가보훈부의 영상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영상수 1위는 기상청 잉크닷의 2024년 상반기 중앙부처 유튜브 채널 분석에 의하면 가장 많은 영상을 게재한 기관은 기상청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직원이 하루 2건 직접 기상예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수의 영상이 게재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상예보 영상의 조회수가 높지 않아 영상 수는 많았지만 조회수를 높이는 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뒤를 이어 현장 CCTV 영상을 활용해 경찰의 활약을 소개한 경찰청이 영상 수 2위를 기록했다. 경찰청은 한 주에 많게는 10건 이상 현장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의 경우 상반기 중 200건 이상의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시리즈 영상을 활발하게 게재했다는 점에서 다른 기관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300건 이상의 영상을 게재한 국세청은 단순 세금 관련 정보 전달 목적의 영상이 다수여서 조회수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반면 대통령경호처는 상반기 중 영상을 한 건도 게재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을 살펴보면 2023년 11월 이후 게재된 영상이 없었다. 더불어 감사원 역시 상반기에 게재한 영상이 5건에 불과했다. 두 기관 모두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하기보다는 대통령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유튜브 운영에 크게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회수 1위는 보건복지부, 좋아요와 댓글 수 1위는 경찰청 상반기 중 중앙부처에서 게재한 영상의 조회수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조회수를 확보한 부처는 보건복지부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이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기 시작한 올 2월 말부터 의료개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브리핑 영상’ 등을 게재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의료개혁 홍보영상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진행해 다수 조회수를 확보했다. 뒤를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조회수 2위를 차지했는데, 부처의 중점 사업 중 하나인 ‘동행축제’ 기간에 영상을 다수 게재했으며, 광고도 함께 진행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직접적으로 영상의 선호도를 보여주는 지수인 좋아요와 댓글 수를 살펴보면 1위와 2위가 각각 경찰청, 국가보훈부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현장 CCTV를 활용한 영상을 다수 게재해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국가보훈부는 보훈 대상자들의 기본적인 관심에 더해 최근 스토리텔링 기반 쇼츠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다만 매주 중앙부처의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분석해 보면 각각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수 등의 상위 10개 영상이 전체 지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수치의 상위 쏠림현상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에 포함되지 않는 영상의 수치 성과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고 해석될 수 있으며, 광고와 이벤트에 의존하는 중앙부처 영상의 단면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조회수, 좋아요, 댓글 등 지수별 상세 순위는… 지수별 상세 콘텐츠를 살펴보면 우선 상반기 중 중앙부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조회수는 보건복지부의 의료개혁 영상이 다수 눈에 띄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홍보 목적의 영상도 조회수가 적지 않았다. 다만 이들 영상은 대부분 광고를 진행해 확보한 성과라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상위에 오른 영상 외에도 조회수는 높은데 좋아요와 댓글 수가 유난히 낮아 광고를 진행했음을 짐작하게 만드는 영상이 다수 보였다. 이는 중앙부처 유튜브 채널의 경우 광고를 진행하지 않으면 조회수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조회수 상위 10개 영상 중 오직 국가보훈부 ‘의문의 일본인’ 영상만이 광고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영상은 부처 내부에서 소재 발굴, 기획, 제작했으며, 평소 일반 국민이 잘 알지 못하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영상이라는 점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보훈부는 해당 시리즈의 첫 회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관련 시리즈 영상을 게재하는 중이다. 영상의 좋아요를 살펴보면 국가보훈부와 방위사업청의 영상이 눈에 띈다. 국가보훈부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식 콘텐츠 시리즈 두 건(의문의 일본인, 비정한 아버지)이 상당한 조회수를 확보했다. 방위사업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KF-21’이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어 일반 국민이 K-국방의 성과를 보여주는 콘텐츠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KF-21에 대한 반응이 서서히 낮아지고 있으며, 소재도 고갈되고 있어 다른 소재 발굴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의 댓글을 살펴보면 댓글이 많은 영상 대부분이 이벤트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가보훈부와 병무청, 방위사업청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국가보훈부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댓글을 이끌어 냈으며, 방위사업청은 K-국방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댓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병무청은 다소 독특한데, 입대에 부정적이면서 여성의 입대에 강력한 의견을 피력하는 20대 남성의 부정적인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다. 상반기 구독자 수 1위는 경찰청… 보건복지부가 가장 많이 증가 상반기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관은 경찰청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4월 구독자 수 35만 명을 돌파하며 다른 부처가 따라오기 힘들 정도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청은 잉크닷이 분석을 시작한 2021년 10월부터 구독자 수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꾸준히 구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현장감을 전달하는 영상을 매주 꾸준히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과 함께 경찰청의 활약을 보여주는 기획 시리즈 영상도 활발히 게재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뒤를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가 20만 명을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 10만 명대를 기록한 부처도 9곳이나 달했다. 상반기 중 구독자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가 약 1.8만 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경찰청(1.3만 명 증가), 산림청(9300명 증가)의 순이었다. 산림청의 경우 상반기 구독자 증가분 중 상당수(8400명)가 6월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구독자가 감소한 부처도 있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의 구독자가 상반기 동안 6000명이 감소했으며, 뒤를 이어 법무부가 3000명 감소한 수치를 보여줬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13만 명, 법무부는 12.6만 명 수준의 다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상반기 눈에 띄는 트렌드 '쇼츠' '캐릭터' '소통' 잉크닷이 상반기 49개 중앙부처의 유튜브 채널을 분석하며 도출한 트렌드는 크게 △쇼츠 △캐릭터 △소통 세 가지이다. 각각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쇼츠 비중의 증가 작년부터 중앙부처의 쇼츠 영상 활용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 일반 영상 수 대비 쇼츠 영상의 비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6월에는 전체 영상의 거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였다. 중앙부처의 쇼츠 활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우선, 짧은 재생시간으로 일반 영상에 비해 시청할 수 있는 영상 수량이 많다는 강점으로 인해 쇼츠 영상의 조회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확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일반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과 예산 대비 쇼츠 영상은 쉽게 제작이 가능하면서도 조회수 등의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 효율성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충주시 홍보맨 이후 캐릭터 내세우는 부처의 등장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이 충주시 홍보맨을 직접 언급하면서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공무원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영상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경우 가장 활발하게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는 곳이 인사혁신처로, ‘아이유 사무관’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패러디 영상을 게재하는 중이며 반응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더불어 조달청도 올해 초 사무관이 직접 연기한 ‘조달맨’ 캐릭터를 운영하는 듯했으나 지속되지는 못했다. △ 활발한 트렌드 반영으로 소통 시도 워크맨 등과 같이 전문 콘텐츠 제작사에서 게재하는 형태의 영상이 이제는 공공기관에도 반영돼 영상이 게재되는 중이다. 소방청 등에서는 소방관이 직접 출연해 워크맨 스타일의 영상을 정기적으로 게재하고 있으며, 다수 부처에서 이러한 구성을 적극 활용해 정책 소통에 나서고 있다. 소방청의 경우 밤양갱 노래가 유행했을 때 소방청에 맞게 각색한 쇼츠 영상을 게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상반기 중앙부처 유튜브 영상 분석을 담당한 잉크닷 장재섭 에디터는 “조회수 등의 수치가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의 운영 목적은 아니겠지만 이들 수치를 통해 공공기관의 소통 방향을 알 수 있다”며 “광고에 의존해 수치 성과를 기록하는 것과 함께 현재 쟁점이 되는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공공기관 채널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낮은 수치 성과로 이어져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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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1위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와이즈앱·리테일·굿즈 1억분을 넘게 본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이 2위, 그리고 네이버를 제치고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이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란 표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가장 오래 사용한 앱'에 유튜브가 1,021억분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카카오톡 325억분, 인스타그램 209억분, 네이버 200억분, 틱톡 60억분, 네이버웹툰 49억분, 엑스(X) 48억분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와이즈앱이 2016년 3월 모바일 앱 통계를 집계한 뒤 처음으로 네이버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자료=와이즈앱·리테일·굿즈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월간 사용시간은 작년 4월 150억분에서 7월 176억분, 10월 172억분, 올해 1월 207억분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스타그램은 메타가 운영하는 사진·영상 중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비스로 2021년 짧은 영상을 제작·게시하는 '릴스' 출시를 기점으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에서 인기를 끌었다. 와이즈앱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이 사용시간에서 네이버를 제친 데 대해 "한국인이 SNS를 보는 시간이 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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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행서비스협회, ‘병원동행매니저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 사단법인 한국동행서비스협회(회장 이상헌)는 임원사인 병원동행서비스 전문기업인 서브온 주식회사(대표 홍영준)에서 전국적인 병원동행서비스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해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병원동행매니저 2,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러스트 출처= 한국동행서비스협회 교육센터 https://edu.kdhsa.or.kr 서브온 주식회사 홍영준 대표는 “병원동행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비해 서비스 기반이 취약한 지방 수요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 조성을 통하여 병원동행서비스의 활성화와 전국적인 의료안전망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전국적으로 2,000명의 병원동행매니저를 우선 모집하여 기본적인 서비스망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사업의 취지와 향후 방향에 대하여 전달하였다. 협회는 전국적인 병원동행매니저 수요에 대응하고 이번 전국적인 서비스망 구축 지원을 위해, 그동안 분리하여 진행하였던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교육과 자격시험을 통합하여, 양성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이 별도의 응시료 없이 바로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편하여 보다 쉽게 병원동행서비스에 대한 교육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은 협회 온라인 교육센터를 통해 병원동행서비스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자는 협회에게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을 취득하고 병원동행매니저로서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동행서비스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병원동행서비스 전문기관인 서브온 홈페이지 케어 매니저 지원 코너를 통하여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협회는 이번 전국적인 병원동행서비스 기반 조성을 계기로 일상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병원동행서비스에 대한 홍보 확대와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관련 단체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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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경종 의원 "검단사거리 싱크홀 전조증상 발생"
-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27일 지역구인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에 싱크홀로 진행될 수 있는 전조증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경종 의원(왼쪽 앞줄 첫번째)이 검단사거리 싱크홀 의심 지역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출처=모경종 의원실 SNS 모 의원은 이날 오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역구 주민에게 "검단사거리 주변을 지나시는 분과 퇴근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라면서 안내했다. 모 의원은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 확인 결과 상수관 파열이 유력해 보인다"면서 "경찰, 서구, 인천도시공사, 상수도본부 관계자 등과 대책을 논의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도로를 폐쇄하고 복구에 최소 6시간이 걸린다는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 있었다'면서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살피겠다. 검단 주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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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강 LCK 어린이 행복 도우미 자처
- LCK는 이정훈 사무총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자체 e스포츠 경기장인 롤파크에서 유니세프와 협약식을 갖고 일명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소재로 한 국내 e스포츠 프로리그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LCK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자체 e스포츠 경기장인 롤파크에서 유니세프와 협약식을 갖고 일명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Legends for every child)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CK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다방면에서 공동 전개한다. 내달 14일 LCK 경기가 열리는 장소인 롤파크에서 캠페인이 시작되고 14일부터 20까지 1주일 동안 롤파크 내부는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를 알리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LCK 해설자들의 내레이션 영상이 상영되고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도 뒤따른다. 4월 마지막 주인 세계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해서는 필수 예방접종(DTP·결핵·소아마비·홍역)을 돕는 ‘LCK 패키지’를 진행한다. ‘LCK 패키지’ 후원은 이달 26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LCK 측은 추첨을 거쳐 ‘LCK 패키지’ 참여자 일부를 4월 14일 LCK 선수들이 나오는 특별 이벤트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e스포츠로 하나된 문화가 전 세계 어린이의 삶과 미래를 바꾸는 일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LCK와 유니세프의 공조는 앞서 LCK 소속 T1의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뤄진 바 있다. 이상혁은 2018년 아동 청소년 폭력 근절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유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었다. 2024년 3월 유니캐스터로 임명됐고 한 달 뒤 전 세계 모든 어린이의 공평한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페이커 패키지’를 선보였다. 한편, LCK는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리그 중에서 단연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제전(祭典)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총 9회 우승하는 등 전무한 업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비례해 LCK는 전 세계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다. LCK를 즐기는 시청자는 약 400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해외 시청자일 정도로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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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개의 대죄’ 시리즈 ‘Origin’ 일찌감치 티저 공개
- 넷마블은 차기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하반기 발매를 앞두고 일찌감치 맛보기 형태로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낭만의 시절’을 누린 유명 IP(지식재산권)들이 넷마블이라는 공통 분모를 거쳐 화려하게 부활하는 가운데 또 한 편의 수작(秀作)이 이 같은 흐름에 올라탄다. 넷마블은 차기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하반기 발매를 앞두고 일찌감치 맛보기 형태로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에서 누적 5500만 부 이상을 판매 실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프월드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이야기로 제작되고 있다. 특히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의 개발진(넷마블에프앤씨)이 직접 손을 대고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흥행작이다. 이 연장선에서 후속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원작의 큰 줄기인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티저 사이트는 트리스탄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바라보는 모습을 2D 라이브 이미지로 구현하면서 게임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낮과 밤이 교차하고, 극명하게 대비되는 브리타니아 왕국의 풍경을 통해 멀티버스 세계에서 펼쳐질 모험과 서사의 깊이를 암시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04년부터 20여년간 전 세계 54개 나라에서 2000만 명이 즐긴 ‘RF 온라인’에 기초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새해 첫 신작으로 최근 출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2014년 3월 시판 이후 넷마블을 말 그대로 게임 명가 반열에 진입시킨 주인공 ‘세븐나이츠’도 부활을 의미하는 리버스(Re:Birth)라는 명찰을 달고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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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만화 ‘도원암귀’ 컴투스 손 거쳐 게임으로
- 컴투스가 유명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에 기반한 게임을 만든다. 컴투스가 유명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에 기반한 게임을 만든다. 컴투스는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오는 7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의 게임화를 알렸다.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선보였다. ‘도원암귀’(작가: 우루시바라 유라)는 AKITASHOTEN의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시리즈다. 일본의 유명한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오니(도깨비)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과 모모타로의 피를 물려받은 이들 간의 갈등을 그린다. 지난 2020년 첫 연재 이후 총 발행 부수가 300만 부를 돌파했다. 이에 2023년 6월에는 ‘도원암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첫 프로젝트는 2024년과 2025년에 2년 연속으로 본작을 기초로 한 연극 공연이다. TV 애니메이션은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다. 컴투스 측은 ‘도원암귀’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이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로 완성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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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명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4월3일부터~
-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포토존을 필두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포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치 규모의 LED 모니터로 다양한 경마체험 콘텐츠가 제공되며 야간경마는 토요일 20시까지, 벚꽃축제는 21시까지 시행되며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벚꽃축제 기간 중 첫 주말인 5일에는 과천 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점등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일에는 20시 30분부터 약 10분간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수놓을 아름다운 연출은 경마고객 뿐 아니라 벚꽃을 보러 온 방문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간경마도 벚꽃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된다. 낮에는 포토존과 말 관련 행사를,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인 벚꽃로와 박진감 넘치는 야간경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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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지역별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경기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주관기관인 비스타컨설팅(대표 신승만)은 지난 7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고 현재 각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주관기관인 비스타컨설팅연구소와 경기도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사업설명회 관련 미팅을 가졌다. 사진=비스타컨설팅연구소 제공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은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 4월 11일은 남양주 남부지역 연합회, 4월 29일은 연천군 연합회에서 실시하며 그 외 지역도 4~5월 중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기기를 지원하여 모든 소비자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되는 기술은 크게 4가지로 나뉘며, 일반형, 선도형, 렌탈형, SaaS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자칠판, 테이블오더 등 일반 스마트 기술이 포함되며, 선도형은 스마트팜, 조리로봇, 스마트 기술 패키지 등이 있다. 렌탈형은 서빙로봇,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으로, 최대 2년간 연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SaaS형은 캐시노트, 도도포인트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1년 구독료를 지원하며 최대 2년간 일부 지원된다. 사업은 각 기술별로 차등 지원되며, 일반형은 최대 500만원, 선도형은 최대 1000만원, 렌탈형은 연 350만원까지, SaaS형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외에도, 경기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어진다. 하지만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악화로 휴. 폐업자가 증가하고 사업 참여를 원하지만 자기 부담률의 부담으로 사업 지원을 포기하는 소상공인들이 증가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경기 광명시는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 지원금을 포함해 무장애 키오스크 구매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테이블 오더 구매 시에도 20%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광명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중 '일반형'만 지원한다. 일반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누리집에 안내된 공급사의 기성품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테이블 오더 등은 오는 4월 별도 공고 예정이다. 광명시는 테이블 오더 구매 시에도 기성품 구매 시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호 비스타컨설팅연구소 PM은 "최근 지자체별로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가 많다. 특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업종별 단체에서 사업에 대한 문의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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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먼저 호응한 ‘로한2’ 대만 出征
- ‘로한2’가 19일 오후 1시(현지 기준) 대만에서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다. 글로벌 서비스의 첫 번째 대상 지역은 원작이 크게 성공한 대만과 홍콩, 마카오다. 이후 동남아로 순차 확대된다. 유명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한 온라인’에 기반한 모바일 게임 ‘로한2’가 마침내 나라 밖으로 출정했다. 배급사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19일 오후 1시(현지 기준) 대만에서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했다. 글로벌 서비스의 첫 번째 대상 지역은 원작이 크게 성공한 대만과 홍콩, 마카오다. 이후 동남아로 순차 확대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대만의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이완과 공조해 TV 광고와 버스·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인지도 역시 끌어올렸다. 덕분에 대만에서는 100만 명 넘게 사전 등록을 마치는 등 흥행을 예고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관계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제작한 ‘로한2’는 원작과 동일하게 MMORPG 장르를 택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정식 발매 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로한2’는 다양한 전투를 느낄 수 있는 필드 PVP(이용자끼리 대결)와 블러드 포그, 필드 보스전, 서버끼리의 전투가 가능한 암흑 도약 시스템, 자유 경제 시스템 등 MMORPG 본연의 알찬 놀거리로 무장했다. 플레이위드게임즈는 신규 종족인 데칸과 새로운 지역 등 꾸준히 콘텐츠를 늘리면서 마니아 층도 확보했다. 특히 ‘로한2’의 글로벌 서버에서는 대만 이용자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참여해 경쟁과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측은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이어 영역권을 더 확장해 국가간 교류와 경쟁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로한2’의 근간이 되는 ‘로한 온라인’은 2005년부터 이른바 ‘시스템 홀릭’이라는 신조어를 양산할 정도로 성인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20년 가까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과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 나가면서 게임한류의 첨병 역할을 했고, 월드 와이드 전용 서버인 ‘로한 월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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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4월부터 목장 개방 프로그램 운영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 목장 특성화 개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수목장 방목 사진=한국마사회 목장 개방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무료 승마체험과 ▲어린이집 등 단체 대상 ‘호스키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팜스쿨’,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장(케어팜)’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유아 무료 승마체험은 4세~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승마체험, 말만지기, 당근 먹이기 등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방문객은 토,일요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승마체험장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 아동들이 트램펄린, 모래놀이터 등 10여종의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내 실외 행사 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운동회나 소풍 등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기도 하다. 어린이 승마체험 사진=한국마사회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호스키즈’ 프로그램에는 유아 승마체험과 트랙터 목장투어, 사진촬영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말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장수목장에 별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팜스쿨’은 장수목장의 일종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인근 고등학교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시설견학과 육성조련심사 참관, 이론 강의 등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대상 맞춤형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치유농장(케어팜)’도 운영한다. 전주시와 전북지역 4개 공공기관, 전주시장애인부모회가 MOU를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동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목장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수목장이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목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시설 내에서 유아 승마체험, 말만지기,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전북 지역 소외계층에 말 체험 기회를 넓힌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김진갑 목장장은 “목장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말을 테마로 한 양질의 문화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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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으로 전 국민 치매 예방
-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에서 개발한 치매의 진단과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호두’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을 중심에 두고 전 국민의 두뇌 건강 개선에 팔을 걷어붙인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에서 개발한 치매의 진단과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호두’(hodoo, 가칭)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호두’ 관련 사업과 마케팅 등을 다루고 벨루가는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호두’는 IT와 의학 전문가들이 만든 초정밀 인지 기능 강화 훈련 프로그램이다. 민경복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호두’는 쉽고 재밌는 게임 형태의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구성된다. 30여개 테마로 짜여진 게임 콘텐츠는 학술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 기능 강화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노년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호두’는 정밀한 인지 기능 측정 결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연령이나 인지 기능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밀 측정 기술과 개인화된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고령층 사용자에게는 치매 예방과 지연 효과에 집중하고, 일반 사용자들은 두뇌 기능 활성화와 두뇌 건강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3년 벨루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능성 게임의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호두’에 앞서 2024년 6월 선출시된 치매 징후 탐지 게임 ‘브레인 오케이’의 인지기능 측정 효과성을 입증하는 논문도 의료 진단 전문 학술지인 ‘MDPI Diagnostics’에 올해 1월 게재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본업인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 문화 체험 기회를 전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ESG 보고서 발간 등 각론도 다양하다. 덕분에 이달 초 글로벌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전회차보다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포함됐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2024년 11월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공지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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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광고 이미지 1순위 ‘맥심 커피' 이번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 맥심(Maxim)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맥심의 광고는 독특한 감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아 여러 차례 광고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이번엔 동서식품은 ‘맥심골목’편으로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맥심골목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치수 동서식품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맥심골목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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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즈컨 두 해 건너뛰고 2026년 열린다
-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을 중심으로 일명 블리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 블리즈컨이 직전 회차에서 두 해를 건너뛰고 오는 2026년 속개된다.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을 중심으로 일명 블리저(blizzer,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 블리즈컨이 직전 회차에서 두 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속개된다. 블리자드는 오는 2026년 9월 12일(이하 현지 시간 기준)부터 이틀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을 연다. 주로 11월 초에 개최하던 과거와 비교해 2026년에는 두 달 가량 당긴 일정이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블리자드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온 블리저들이 블리즈컨에 운집한 가운데 이에 호응하듯 블리자드는 현재 착수하고 있는 차기작이나 기존 라인업의 확장팩, 향후 제작 방향 등을 소개한다. 직전 회차인 지난 2023년 블리즈컨 개막식 2014년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가 처음 발표됐고, 블리자드의 모바일 처녀작 ‘디아블로 이모탈’ 역시 2018년 블리즈컨을 통해 최초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중국발 코로나19가 창궐한 까닭에 블리즈컨은 2019년 이후 4년만인 2023년 완전체로 돌아왔다. 2024년과 올해도 쉼표를 찍고 다시 3년만에 개장하게 된다. 2026년 블리즈컨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심층 패널과 다크문 축제, 친선 대회, 게임 시연 등 핵심 요소에다 새로운 소식도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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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다시 전장에 우뚝 선다
- 총쏘기 게임 ‘오버워치2’에 최정상 걸그룹 르세라핌이 다시 등장한다. 총쏘기 게임 ‘오버워치2’에 최정상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다시 등장한다. ‘오버워치2’의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앞서 지난 2023년 10월 11일 7시즌 패치에 맞춰 두 달 가량 르세라핌과 처음으로 맞손을 잡았다. 게임 상에 르세라핌 멤버를 활용한 각종 영웅(주인공) 스킨과 아이템이 반영되고 이들이 활동하는 전장을 통한 게임 모드도 선보였다. 특히 그 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블리자드 게임 축제 블리즈컨에서는 르세라핌이 폐막 공연을 수놓는 등 ‘오버워치2’로 시작된 인연을 블리자드 최대 이벤트로 이어갔다. 이에 블리자드 측은 르세라핌이 복고풍 감성으로 무대와 전장을 수놓는 신규·리믹스 전설 스킨을 두 번째 협업으로 공개한다. 이 스킨 컬렉션은 불꽃이 팡팡 터지듯 전투를 온갖 빛으로 물들이면서 화려하게 무대를 장악하는 메르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노, 개성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D.Va에다, 일리아리, 애쉬 영웅 스킨도 포함한다.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의 협업을 상징하는 키아트 전설 스킨 10종이 담긴 초대형 묶음 상품에는 신규 컬렉션에 더해 첫 콜라보레이션 당시 화제를 모았던 스킨이 Blue Flame키리코, D.Va, 솜브라, 트레이서, 브리기테로 새롭게 돌아온다. 좋아하는 스킨을 개별적으로 또는 묶음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정복하면 전설 폭시 제임스 정크랫 스킨은 물론이고 세련된 보상을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전장 투어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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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닉스(K-Nicks) 우수 씨수말 ‘제이에스초이스’ 컴백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케이닉스 기술을 활용해 도입한 우수 씨수말 ‘제이에스초이스’의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주마 활동 당시 제이에스초이스(2016년 미국 사라토가 경마장 출전 장면) 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발한 ‘케이닉스(K-Nicks) 기술’을 적용하여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해외 경주마를 국내에 조기 도입하는 해외종축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 벨몬트에서 열린 ‘필그림 스테이크스(G3)’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제이에스초이스’가 대표적인 씨수말이다. ‘제이에스초이스’는 지난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준우승마 ‘글로벌태양’을 배출하고 자마(子馬) 출전횟수 당 수득상금 국내 1위를 달성하며 씨수말로서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뿐만 아니라 ‘APEX 지수’에서도 우수성이 드러났다. ‘제이에스초이스’의 APEX 지수는 2.50(우수마 비율 20%)를 기록했는데, 이는 과거 한국 대표 씨수말이었던 ‘메니피’의 APEX 지수(2.18)를 뛰어넘는 수치다. ‘제이에스초이스’는 씨수말 데뷔 후 건강이 악화되어 2022년에 은퇴했다. 그러나 최근 회복된 건강과 함께 우수한 능력을 증명해내며 지난 1일, 시험 교배를 통과했다. 씨수말 복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제이에스초이스’는 번식용으로의 용도전환을 마무리한 후 3월부터 제2의 씨수말로서의 馬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 케이닉스를 통해 국내에 도입된 ‘제이에스초이스’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고, 씨수말로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제이에스초이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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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타컨설팅연구소, '2025년 경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소상공인 신청자 모집
- 비스타컨설팅연구소(대표 신승만)에서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경기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5년 스마트상점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베리어프리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인건비의 부담을 덜고 노동강도를 낮추어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취지의 정부 사업이다. 이번 모집 기간에는 우선 베리어프리 키오스크와 실시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프로그램 참여 소상공인을 중점 모집한다. 경기도 권역의 소상공인들은 이번 사업에 경기도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비스타컨설팅연구소(www smart-vcg.com)에 신청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고객 접객을 위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 사업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주관기관 비스타컨설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모집 기간은 3월 7일부터 21일까지이다. 베리어프리 관련 기기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구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보급 은 최근 ‘장애인 차별 금지법’ 개정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의 장애인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호응이 높다. 정부에서는 올해 1월 28일부터는 100인 미만 사업장에는 키오스크 등 무인단말기 신규 설치 시 장애인 배리어프리 기능 제공이 의무화된 바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비용은 물론 임차비용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소상공인 매장 관리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국비 100% 지원으로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비용은 물론 임차비용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상점은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70~100%, 구매형 방식은 최대 500만 원, 렌털형은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7일부터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소상공인에 대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아이템 중 키오스크, 조리로봇, 스마트팜,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전자칠판, 스마트오더(QR 오더), 출입인증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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