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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 관리도 '이젠 ERP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목표는 가맹점 개설이다. 이를 위해 예비창업자와의 접점 확대에 주력한다. 하지만 예비창업자와의 상담을 포함한 가맹계약서 등 다양한 문서 작업은 가맹본부의 피로도 중 하나다. 이로 인해 손쉽게 예비창업자와 가맹점 관리를 할 수 있는 ERP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리드플래닛 제공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경영을 위해 프랜차이즈 ERP를 제공하는 리드플래닛은 비대면으로 가맹점 신규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관리에 최적화된 기능을 앱으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ERP 통합 설루션을 제공 중이다. 그 중 하나가 가맹점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관리 기능이다. 예비창업자와 진행한 가맹 상담 내용을 입력 및 저장하거나 상담을 진행중인 예비 창업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전자메일로 발송 가능하다. 별도의 확인서를 받을 필요 없이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리드플래닛의 예비창업자 관리 기능을 통해 가맹계약서와 가맹계약서 수령 확인증도 쉽고 간편하게 등록 및 관리해 볼 수 있다. 예비창업자와 상담을 진행 후 예비창업자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적을 수 있는 항목도 준비돼 있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이같은 기능 외에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 매출조회는 물론 앞으로의 예상매출까지 산정이 가능해 부진 점포의 원인분석까지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가맹본부 70개사, 1만여 개의 가맹점이 리드플래닛 ERP를 이용하고 있다. 리드플래닛은 또 가맹점의 식자재 발주 수량 또는 사용 중량에 기초한 품질관리 방법 등을 제공하는 특허도 등록했다. 인공지능(AI) 학습 모델을 제공해 관리가 수월하고 오차가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다. 리드플래닛의 프로그램은 전산상 등록된 가맹본부의 식자재 발주수량 데이터를 활용해 발주수량 적정성을 판단한다. 때문에 슈퍼바이저나 관련 담당자가 직접 관리할 때보다 오차 등이 적고 주문 관리도 수월하다. 또한 영업점 관리 노하우를 지닌 슈퍼바이저도 해당 장치를 활용할 경우 관리나 감독,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표준 식자재 사용 가이드를 준수해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이 쉽게 가능하다는 게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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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이미지=픽사베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임대차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현행(4만~100만원) 대비 1/2~1/5 수준으로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은 “그간 신고제가 확정일자 자동부여 등 임차인 권리보호에 기여해 왔으며 임대인·임차인 정보 비대칭 완화와 같은 순기능이 있어 더욱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면서 “계도기간 연장과 과태료 부과금 완화를 통해 국민 부담은 낮추고, 신고 편의성은 개선하여 임대차 신고제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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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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