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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알리는 지하철 광고, 소셜펀딩으로 모금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2.08.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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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두 청년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지하철 안국역에는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대형 광고가 게재되었다. 해외에서의 위안부 광고는 몇 번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었다이 광고는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나 제작과 집행에 드는 금액으로 인해 더 연장되지는 못하고 철거되었다.

 

그런데 최근 위안부를 알리는 지하철 광고를 게재하기 위한 두 번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SNS와 온라인상의 결집력을 이용해 원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동원하는 소셜펀딩에서다.

 

8월에 출범한 소셜펀딩 사이트 위제너레이션에서는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이태원역 스크린도어에 위안부 문제에 관한 광고 게재를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만 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은 광고에 직접 게재되며삼 만원 이상 기부자에는 위안부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을 이용한 희움’ 가방이 증정된다. ‘희움은 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대학생 프로젝트 ‘Blooming’의 공동 기념품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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