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8(목)
 

이태원 참사 희생자가 1명 더 늘어 15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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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총 158명이 됐다고 밝혔다. 추가 희생자는 20대 내국인 여성이다.


지금까지 내국인 희생자는 130명으로 발인이 완료됐으며, 2명은 장례 중이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본국에 송환됐고, 2명은 송환 대기 중이다.


부상자 196명 중 현재 입원 중인 사람은 10명이다. 나머지 186명은 귀가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이번 주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정부는 훈련을 통해 재난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배상 여부에 대한 법률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3일 오전 동남아 첫 순방지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출국 때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며 "국가의 무한 책임 속에서 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속한 수사와 확실한 진상 확인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에 대해 여러 책임을 지겠지만, 당연히 국가가 할 수 있는 법적 책임들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이미 밝힌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수석비서관 간담회에서 "과학에 기반한 강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이태원 참사의 실체적 진상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과 원인 규명, 확실한 사법적 책임을 통해 유가족분들에게 보상받을 권리를 확보해드려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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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1명 늘어 총 158명...대통령실 "국가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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