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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팬 ‘창세기전 모바일’ 베트남 VNG 손잡고 대만 진출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4.05.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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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분기 중 대만·홍콩·마카오 발매

[이미지] 라인게임즈, VNG와 ‘창세기전 모바일’ 대만, 홍콩, 마카오 퍼블리싱 계약 체결.jpg
국내에서 고정 팬층을 형성한 ‘창세기전 모바일’이 베트남 VNG와 손잡고 내년 1분기 대만에 진출한다.


 라인게임즈는 베트남 VNG(VNGGAMES)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의 대만, 홍콩, 마카오 배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로써 창세기전 모바일은 오는 20251분기 중 대만을 비롯해 마카오, 홍콩에서 시판될 예정이. 현지 유통은 VNG가 맡는다.

 

 올해 19일 국내 발매창세기전 모바일은 지난 1990년대 국산 게임시장 인기를 주도한 창세기전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SRPG(전략성을 특화한 역할수행게임). 깊이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콘텐츠, 카툰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 디자인 등으로 고정 팬층을 형성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VNG는 동남아와 중동 등으로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리그 오브 레전드현지에배급담당하.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창세기전 모바일이 가진 매력과 재미 요소를 현지에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VNG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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