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1(목)
 

 

[컴투스] 사진자료 - ‘SWC2024’ 월드 파이널 대회 시상식_1.jpg
컴투스가 만든 한국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소재로 한 e스포츠 제전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에서 동남아 대표로 선발된 신예 KELIANBAO(본명: 쉬이)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시상식에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직접 참석해 KELIANBAO에게 상금 10만 달러와 트로피를 수여했다.


 컴투스가 한국모바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소재로 한 e스포‘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 2024)에서 동남아 대표로 선발된 예 KELIANBAO(본명: 쉬이)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9일 일본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에 위치한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SWC 2024’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통산 3번째 SWC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 LEST(리 조큐)와 KELIANBAO가 격돌했다.

 

 당록과 경험에 견줘 LEST가 유리할 것으전망됐다. ‘서머너즈 워’ 2년차대회 첫 출전인 KELIANBAO가 8강부4강까지 유력 주자들가운데 결과적으로 승은 마지7세트까접전으이어졌다.

 

 결승전은 새내기의 맹렬한 기세쳐지면 연륜이 묻어나는 뒤집기따라잡는 흐름이 역력했다. 의외로 KELIANBAO는 세트단숨챙겼고, 이 LEST가 다음 세트만회하면서 동률이뤘다. 다시 KELIANBAO가 3, 4세트를 내리 가져갔고 일찌감치 경기장신성(新星)탄생을 예상했다.

 

 그러나 LEST가 역으로 5세트와 6세트까지 잡아내며 재차 균형을 맞췄다. 남은 한 세트인 7세트에서 KELIANBAO는 LEST의 불 속성 아크엔젤과 바람 속성 스카이서퍼를 연타로 잡아내면서 ‘최강 소환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송병준 컴투의장접 KELIANBAO에게 상금 10만 달러(약 1억 3800만 원)와 ‘SWC 2024’ 최강자를 입증하는 트로피를 수여했다. 송 의장은 “10주년이라는 오랜 기간 ‘서머너즈 워’를 사랑해 주고, 매년 SWC를 성원해 주신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다.

 

[컴투스] 사진자료(3) - SWC2024 월드 파이널 무대 전경.jpg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 월드 파이널에 운집한 팬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사실상 한국산 모바일 게임으로는 세계 무대에서 가장 큰 업적을 달성했다. 컴투스에서 2014년 4월 17일 첫선을 보인 ‘서머너즈 워’는 만 10년을 넘긴 현재도 한국산 게임이 친숙한 아시아는 물론이고 북·남미와 유럽, 여기에 상대적으로 우리 게임이 익숙하지 않을 듯한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까지 고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컴투스가 2017년부터 주최하e스포츠 대회는 지역이나 권역 별 대회부터 최종 결선 격인 SWC까지 일정마다 상당한 관심도를 자랑한다.

 

 특모바일 임의 특성상 e스포츠전개하면서 직면하는 구동의 한계극복사례힌다. PC에 기반한 ‘레전드’가 관전재미제대구현하것과리, 화면은 모바일 기기e스포츠는 역동적인 묘미실현하는데 상대적으로 부족한 게 사실이다.

 

 SWC는  은 여건해소고 매년 규모늘려가면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했다. 이제는 서비10년차가 된 ‘서머너즈 워’의 생명력보하는 단계로 자리잡았다. 제 SWC는 대회의 인기반영하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13개 언어로 전 세계 생중계됐다.

 

 올해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퍼시권역에예선과 지역컵 진행고, 이를 통과도전자 12명이 ‘월드 파이널’에 다.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선수들에게 본선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재미 배가한다는 복안에서 변경한 룰 덕분에 예측불허의 팽팽한 경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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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e스포츠’ 상징 SWC 올해 우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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