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승사자’ 국세청 조사4국 착수 골프존 세무조사…추징액은 과연?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1.22 16:2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국세청이 골프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해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AKR20241230048600007_01_i_org.png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인터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서울지방국세청은 골프존홀딩스와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서울청 조사4국이 파견되면서 ‘비정기 세무조사’에 무게가 쏠렸다.


서울청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의 특정 혐의를 포착하고 나서는 부서로, 사안에 따라 조세포탈로 검찰에 고발하기 때문에 기업들에는 ‘저승사자’라 불리는 조직이다.


과거 골프존이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2013년도와 2019년도 모두 ‘서울청 조사4국’으로부터 받았는데, 이번 세무조사 역시 4국에서 나서면서 세 차례 연속 비정기 조사를 받아 회계 투명성 및 거버넌스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13년도 추징액은 400억원대, 2019년도 추징액은 43억원대로 막대한 추징금을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조사 결과에도 추징액수에 대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세무조사에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다고 부인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와 관련해서도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스스로 설계·코딩·테스트까지…LG CNS, 美 클라인과 'AI 개발자' 시대 연다
  • 해시드 김서준·JPYC 노리타카 오카베, ‘BWB 2025’ 키노트 연사 확정
  • 한국전력기술, 공공기관 감사 ‘최우수’… 이틀 연속 대상 수상
  • 회원 가입해도 더 비싸다… SK일렉링크,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 ‘역주행’
  •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4202가구 모집… 18일부터 신청
  • 2025년 가장 안전한 차는 아이오닉9·팰리세이드·넥쏘·EV4
  • “상장 후 수익률 37.5%”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초등교사 대상 환경교육 직무연수 신설
  • '책갈피 달러' 못 잡는다더니…이학재 사장 거짓말 '들통'
  • ‘기괴하다’와 ‘참신하다’ 사이…감쪽같이 사라진 N32 광고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저승사자’ 국세청 조사4국 착수 골프존 세무조사…추징액은 과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