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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식품안전문화가 신뢰 좌우… 혁신 활동 이어갈 것”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11.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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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서 품질안전문화 사례 발표

[보도자료 이미지] 매일유업,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학술대회에서 품질안전문화 발표(2).jpg
매일유업은 지난 20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제40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매일유업의 품질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활동들과 개선사항 사례를 발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이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를 주제로 소비자 신뢰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매일유업은 20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제40회 정기학술대회 식품안전문화 세션에 참여해 내부 품질안전관리문화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해당 세션은 ‘규제 충족을 넘어, 미래의 식품안전문화를 설계하다(Beyond Compliance: Shaping the Future of Food Safety Culture)’를 주제로 열렸다. 매일유업 조상우 부사장을 비롯해 미국 하이지나(Hygiena)사의 에릭 스티븐스 박사, 단국대 김상오 교수, 국가식품안전정보원 조승용 박사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조상우 부사장은 ‘식품 안전 문화를 통한 신뢰 강화: 매일유업 사례(Rebuilding Trust through Food Safety Culture)’ 발표에서 독립적 품질안전보증위원회 운영, 참여 기반의 소통 활동 등 회사가 추진해온 개선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식품안전은 시스템보다 구성원의 행동과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필요성을 강조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문화 기반 혁신을 통해 내부 위험 보고 건수 2배 증가, 품질감사 부적합률 감소,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 개선 활동 확산 등 정량·정성적 변화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 제고와 식품안전 수준 강화를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1986년 출범 이후 식품 위생·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심포지엄과 학술대회를 개최해온 대표 학술단체다. 올해 40회를 맞은 정기학술대회는 40여 개 세션과 전시가 마련돼 국내외 식품 안전 정책과 기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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