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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칼럼] 월북 사건에서 드러난 군과 경찰의 어이없는 자세
- 오피니언
- 10974
2020.07.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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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한 코로나19의심 탈북자는 누구?
- 전체
- 국제
- 북한
2020.07.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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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대북전단(삐라) 살포 맹비난
- 전체
- 정치
- 북한/국방
2020.06.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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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북한 유입 공식 제기"
-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5.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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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학기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20.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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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했던 한-베트남, '코로나19'로 금갔다
- 전체
- 국제
- 아시아
2020.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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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 살 까는 중"…북한사람도 다이어트 할까?
-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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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손 꼽는 오션뷰 커피점 인기
- 전체
- 문화
- 취미/레저
2020.0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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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낭여행자의 새로운 성지 윈난
- 오피니언
- 10980
2020.0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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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발해 유적에서 한민족을 만나다
- 오피니언
- 10980
2019.12.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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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장엄하고 신비한 기운이 머무는 천지
- 오피니언
- 10980
2019.1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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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동양의 피라미드' 고구려 유적을 만나다
- 오피니언
- 10980
2019.1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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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한북중이 만나는 동아시아 바로미터
- 오피니언
- 10980
2019.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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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지역-우리 민족의 숨결이 느껴지는 백두산 일대
- 오피니언
- 10980
2019.1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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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지역-압록강 따라 민족의 시원을 더듬다
- 오피니언
- 10980
2019.1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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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칼럼] 월북 사건에서 드러난 군과 경찰의 어이없는 자세
최근 월북했다가 북한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의심을 받는 탈북민이 월북하는 동안 군과 경찰의 대응 자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6일 "악성 비루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뒤에야 군과 ...- 오피니언
- 10974
2020.07.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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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한 코로나19의심 탈북자는 누구?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오고 탈북한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가 코로나19의심 증상을 가지고 북한으로 월북한 탈북민의 신상을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기자는 자신의 페북에 월북한 탈북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며칠전 개성으로 다시 북한 넘어간 넘, 성추행...- 전체
- 국제
- 북한
2020.07.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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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대북전단(삐라) 살포 맹비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노동신문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대북 전단을 방치하지 말라”고 전격 담화를 발표했다. 김여정은 이번 담화에서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와 관련한 보도를 봤다며 “남조선이 이를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을 내다봐야 ...- 전체
- 정치
- 북한/국방
2020.06.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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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북한 유입 공식 제기"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국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원인과 전파경로 등을 분석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5월 7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비무장지대를 통해 전파됐을 것이라는 정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처음 나왔다. 정부는 '비무장지대...-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5.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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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학기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되면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대부분 시행하고 있는 9월 학기제 즉 가을학기제 도입을 놓고 정부가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 학자, 유학생 등 국제 인력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학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되...-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20.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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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했던 한-베트남, '코로나19'로 금갔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의 활약으로 끈끈했던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관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균열이 생겼다. 베트남 현지의 교민과 베트남 소식을 전해주는 유투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베트남 내부의 혐한(한국에 대한 혐오) 분위기가 거세지고 있다. 베트...- 전체
- 국제
- 아시아
2020.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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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 살 까는 중"…북한사람도 다이어트 할까?
최근 북한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다. 재벌 상속녀가 북한에 불시착한다는 소재를 다룬 '사랑의 불시착'부터 백두산 화산 폭발 시나리오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백두산까지. 북한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핫'하다. 그 중 드라마에 등장하는 '살 까기(다이어...-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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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손 꼽는 오션뷰 커피점 인기
귀경길 짧은 여행을 즐기는 D턴족에 선(先)여행, 후(後)귀향의 역D턴족까지, 설 연휴를 활용한 ‘설캉스’(설+바캉스)가 명절을 보내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실제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초반(24, 25일) ...- 전체
- 문화
- 취미/레저
2020.0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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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낭여행자의 새로운 성지 윈난
구름의 남쪽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윈난(雲南)은 중국 여행 마니아에게 가장 선호받는 지역이다. 필자도 5차례 정도 윈난을 여행했다. 이곳이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코드에 꽂힌 것은 10년 남짓이다. 낯선 천국을 찾아 떠나는 노마드 중 하나였던 문영배 선생은 윈난 중원...- 오피니언
- 10980
2020.0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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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발해 유적에서 한민족을 만나다
옌지는 조선 자치주의 중심 도시다. 사실 200만으로 우리나라 면적에 달하는 거대한 자치주를 가지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족 자치주는 만들어졌다. 자치주가 가능하게 했던 곳은 지린성 항일 희생자의 80%에 달하는 이가 조선족 동포일 만큼 적극 투쟁한 힘과 주덕해(朱德海, 1...- 오피니언
- 10980
2019.12.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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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장엄하고 신비한 기운이 머무는 천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과거에는 옌지(延吉)로 들어가 5시간쯤 차를 타고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를 거쳐서 장백폭포 방향으로 가서 여행하는 북파노선이 유일한 노선이었다. 지금은 통화에서 송강하를 경유해 가는 서파는 물론이고 창바이셴(長白縣)을 ...- 오피니언
- 10980
2019.1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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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동양의 피라미드' 고구려 유적을 만나다
단둥에서 압록강을 따라 새로 난 길을 6시간쯤 타고 가거나, 선양에서 남만주를 가로지르는 도로로 8시간쯤 동진하면 지안(集安)에 닿는다. 동북지방은 고구려가 처음 도읍했던 도시이자 간도협약 이전엔 우리나라 영토였던 곳이다. 고구려 유적은 우리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그런데 2003년 후반...- 오피니언
- 10980
2019.1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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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한북중이 만나는 동아시아 바로미터
아마 지금 지구상에 이런 느낌을 주는 장소가 많지 않을 것이다. 낮에 강 위에서 서서 동쪽은 보면 낡은 인민복과 건물들이 마치 1950년대 어느 도시를 연상시킨다. 반면에 서쪽을 보면 일년도 되지 않아서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도시 남북에 신도시들이 생겨난다. 아마 이런 분...- 오피니언
- 10980
2019.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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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지역-우리 민족의 숨결이 느껴지는 백두산 일대
통화에서 백두산까지는 원래 밤기차가 가장 좋은 교통 수단이었다. 밤에 기차에 올라 잠을 자면 아침에 바이허(白河)역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서파(西坡) 등이 개발되면서 송지앙허(松江河)도 여행 중심지가 됐다. 송지앙허에서 서파는 물론이고 새로 개발된 남파 등으로...- 오피니언
- 10980
2019.1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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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지역-압록강 따라 민족의 시원을 더듬다
압록강은 북한과 중국의 경계를 따라 흘러 내려온다. 필자는 그 강의 대여섯 곳에서 물에 손을 담가 봤다. 아래로 내려올수록 차가운 느낌은 덜하다. 하지만 물을 담글 때마다 아주 오래전 마을 중앙에 있는 느티나무 가운데 난 옹이 안에 손을 넣는 느낌이다. 수백 년 된 구렁이가 ...- 오피니언
- 10980
2019.11.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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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칼럼] 월북 사건에서 드러난 군과 경찰의 어이없는 자세
최근 월북했다가 북한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의심을 받는 탈북민이 월북하는 동안 군과 경찰의 대응 자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6일 "악성 비루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뒤에야 군과 경찰은 뒤늦게 사태 파악에 나섰다. 월북한 탈북민 김모 씨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오피니언
- 10974
2020.07.27 18:21
- 오피니언
- 10974
2020.07.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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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한 코로나19의심 탈북자는 누구?
김일성종합대학을 나오고 탈북한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가 코로나19의심 증상을 가지고 북한으로 월북한 탈북민의 신상을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 기자는 자신의 페북에 월북한 탈북민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며칠전 개성으로 다시 북한 넘어간 넘, 성추행 재판 중 북한 도주, 그래도 손가락하트는 배워갔네. 역사에 남을 또라이가 또하나 생겼네"라면서 "얘가 코...- 전체
- 국제
- 북한
2020.07.26 14:23
- 전체
- 국제
- 북한
2020.07.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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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대북전단(삐라) 살포 맹비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노동신문을 통해 “남조선 당국은 대북 전단을 방치하지 말라”고 전격 담화를 발표했다. 김여정은 이번 담화에서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와 관련한 보도를 봤다며 “남조선이 이를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을 내다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제1부부장은 “남조선 당국자들이 북남 합의를 진정으로 귀중히 여기고 철...- 전체
- 정치
- 북한/국방
2020.06.04 07:22
- 전체
- 정치
- 북한/국방
2020.06.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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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북한 유입 공식 제기"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국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원인과 전파경로 등을 분석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5월 7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비무장지대를 통해 전파됐을 것이라는 정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처음 나왔다.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상 북한을 통한 ASF 유입으로 볼수 있다. 앞서 환경부 주최 전...-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5.07 17:47
-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5.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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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학기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3차례나 연기되면서 세계 주요 국가들이 대부분 시행하고 있는 9월 학기제 즉 가을학기제 도입을 놓고 정부가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의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 학자, 유학생 등 국제 인력 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고 학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는 가을학기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과 가을학기제로 변환하기 위해서는 약 8조원 넘게 비용이 들기 때문에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20.04.17 14:11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20.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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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했던 한-베트남, '코로나19'로 금갔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의 활약으로 끈끈했던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관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균열이 생겼다. 베트남 현지의 교민과 베트남 소식을 전해주는 유투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베트남 내부의 혐한(한국에 대한 혐오) 분위기가 거세지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월 29일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갑작스럽게 금지했다. 이날 오전에 인천에서...- 전체
- 국제
- 아시아
2020.03.17 17:18
- 전체
- 국제
- 아시아
2020.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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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 살 까는 중"…북한사람도 다이어트 할까?
최근 북한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다. 재벌 상속녀가 북한에 불시착한다는 소재를 다룬 '사랑의 불시착'부터 백두산 화산 폭발 시나리오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백두산까지. 북한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핫'하다. 그 중 드라마에 등장하는 '살 까기(다이어트)'라는 북한말도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북한 사람들도 다이어트를 하는 걸까. 과거 북한에서는 건장...-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1.28 15:28
- 전체
- 사회
- 의료/보건
2020.01.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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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손 꼽는 오션뷰 커피점 인기
귀경길 짧은 여행을 즐기는 D턴족에 선(先)여행, 후(後)귀향의 역D턴족까지, 설 연휴를 활용한 ‘설캉스’(설+바캉스)가 명절을 보내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실제로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초반(24, 25일) 숙박 예약이 후반 대비 약 1.5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역D턴족’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 전체
- 문화
- 취미/레저
2020.01.24 14:52
- 전체
- 문화
- 취미/레저
2020.0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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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낭여행자의 새로운 성지 윈난
구름의 남쪽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윈난(雲南)은 중국 여행 마니아에게 가장 선호받는 지역이다. 필자도 5차례 정도 윈난을 여행했다. 이곳이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코드에 꽂힌 것은 10년 남짓이다. 낯선 천국을 찾아 떠나는 노마드 중 하나였던 문영배 선생은 윈난 중원에 있는 따리(大理)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말한다. “이곳에 이틀 정도 있으면 그저 괜찮은 느...- 오피니언
- 10980
2020.01.07 15:55
- 오피니언
- 10980
2020.0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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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발해 유적에서 한민족을 만나다
옌지는 조선 자치주의 중심 도시다. 사실 200만으로 우리나라 면적에 달하는 거대한 자치주를 가지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족 자치주는 만들어졌다. 자치주가 가능하게 했던 곳은 지린성 항일 희생자의 80%에 달하는 이가 조선족 동포일 만큼 적극 투쟁한 힘과 주덕해(朱德海, 1911~ 1972)라는 한 인물이 있기에 가능했다. 주덕해는 항일 운동을 하다가 러시아 유학을 마치고 온 ...- 오피니언
- 10980
2019.12.20 09:44
- 오피니언
- 10980
2019.12.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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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장엄하고 신비한 기운이 머무는 천지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다. 과거에는 옌지(延吉)로 들어가 5시간쯤 차를 타고 얼다오바이허(二道白河)를 거쳐서 장백폭포 방향으로 가서 여행하는 북파노선이 유일한 노선이었다. 지금은 통화에서 송강하를 경유해 가는 서파는 물론이고 창바이셴(長白縣)을 통해 가는 동파 등 다양한 여행길이 있다. 또 산문 근처에 비행장이 개통했다. 백두산의 해발은 2744m...- 오피니언
- 10980
2019.12.12 12:25
- 오피니언
- 10980
2019.12.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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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동양의 피라미드' 고구려 유적을 만나다
단둥에서 압록강을 따라 새로 난 길을 6시간쯤 타고 가거나, 선양에서 남만주를 가로지르는 도로로 8시간쯤 동진하면 지안(集安)에 닿는다. 동북지방은 고구려가 처음 도읍했던 도시이자 간도협약 이전엔 우리나라 영토였던 곳이다. 고구려 유적은 우리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그런데 2003년 후반기에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억지 시도를 하면서 한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 오피니언
- 10980
2019.12.09 15:28
- 오피니언
- 10980
2019.12.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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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한북중이 만나는 동아시아 바로미터
아마 지금 지구상에 이런 느낌을 주는 장소가 많지 않을 것이다. 낮에 강 위에서 서서 동쪽은 보면 낡은 인민복과 건물들이 마치 1950년대 어느 도시를 연상시킨다. 반면에 서쪽을 보면 일년도 되지 않아서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도시 남북에 신도시들이 생겨난다. 아마 이런 분위기가 가장 생경한 이들이 동쪽에 사는 북한 신의주 사람들일 것이다. 그 도시가 바로 단둥이다...- 오피니언
- 10980
2019.12.01 11:06
- 오피니언
- 10980
2019.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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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지역-우리 민족의 숨결이 느껴지는 백두산 일대
통화에서 백두산까지는 원래 밤기차가 가장 좋은 교통 수단이었다. 밤에 기차에 올라 잠을 자면 아침에 바이허(白河)역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 서파(西坡) 등이 개발되면서 송지앙허(松江河)도 여행 중심지가 됐다. 송지앙허에서 서파는 물론이고 새로 개발된 남파 등으로 가는 여행이 출발한다. 바이허와 송지앙허는 도로가 개통하면서 2시간이면 닿는다. 필자는 다섯 차례...- 오피니언
- 10980
2019.11.28 15:20
- 오피니언
- 10980
2019.11.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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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지역-압록강 따라 민족의 시원을 더듬다
압록강은 북한과 중국의 경계를 따라 흘러 내려온다. 필자는 그 강의 대여섯 곳에서 물에 손을 담가 봤다. 아래로 내려올수록 차가운 느낌은 덜하다. 하지만 물을 담글 때마다 아주 오래전 마을 중앙에 있는 느티나무 가운데 난 옹이 안에 손을 넣는 느낌이다. 수백 년 된 구렁이가 내 작은 손을 콱 물어버릴 것 같은 그런 느낌. 아마 우리 민족의 시원(始原)으로 생각해서일 것이다. ...- 오피니언
- 10980
2019.11.19 13:18
- 오피니언
- 10980
2019.11.19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