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20일 하이네켄이 '하이네켄 0.0’를 출시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하이네켄 사진자료] 세계 1%ec%.jpg


하이네켄 0.0는 현재 전 세계 주류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논알콜 맥주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전 세계 논알콜(무알콜 및 비알콜 포함) 음료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23.1%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으로 같은 기간 맥주 시장 예상 성장률의 7배에 이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이네켄 0.0는 저칼로리, 알코올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하이네켄 오리지널이 가지고 있는 청량감과 풍미, 부드러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하이네켄 오리지널과 동일한 제조 공법으로 만든 후 발효공정 후에 발생하는 알코올만 추출해 본연의 맛을 담아냈다. 


하이네켄 0.0의 알코올 도수는 0.03% 미만으로 법적으로는 비알콜성 성인음료에 해당되며 식품유형은 혼합음료로 구분된다. 국내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며,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콜,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콜(또는 비알콜)에 해당된다.


알코올 함량 0.03%는 원료의 발효 공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극소량의 알코올이며, 이는 빵 같은 베이커리 제품 혹은 과일쥬스, 바나나와 같은 일반 식품 등과 비교해 봐도 매우 낮은 함량치다. 식품유형상 혼합음료에 해당하나 법적으로 음주가 불가능한 연령의 소비자는 판매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구글의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86%는 음주를 고려할 때 육체적 건강만큼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처럼 건강과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과 맥주의 맛은 좋아하지만 알코올의 영향을 받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하이네켄 제로는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일할 때, 운동할 때, 음식을 즐길 때 등 일상 속에서 기존에 맥주를 마실 수 없거나 마시지 못했던 순간에도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하이네켄코리아 박지원 마케팅상무는 “하이네켄은 주류업계의 리더로서 일상 속에서 맥주를 마실 수 없거나 마시지 못했던 다양한 순간에서도 맥주 맛은 그대로 즐기되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선택을 제공하는 것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문화적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미 전세계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하이네켄 제로의 맛과 품질력으로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재편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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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없는 맥주 ‘하이네켄 0.0’ 국내 출시, 그래도 청소년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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