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QR코드 갈무리해 사용가능? 허점 노린 방역패스 조작 사례 등장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1.12.19 12:5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방역패스 조작이 가능하다? 최근 식당과 카페 등을 출입하려면 반드시 방역패스를 제시해야 하는데 인터넷을 중심으로 방역패스 QR코드를 조작할 수 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다른 사람의 QR 코드를 갈무리한 후 사용하거나 음성 확인 문자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해 방역패스에 허점이 발생했다.

 


Screenshot 2021-12-19 at 12.50.30.jpg
방역패스 QR코드(이미지출처=픽사베이)

 

개인별로 부여된 QR코드는 매 15초마다 바뀐다. 15초가 지나면 다시 새로운 코드가 생기는데 바로 전 생성된 QR코드를 사용하면 만료됐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하지만 방역패스를 조작한 사람들은 바로 이 점을 이용했다.


QR코드 리더앱을 설치하고 백신 접종 완료자가 식당이나 카페를 출입할 때처럼 QR코드를 찍어 접종 인증을 받았다. 3분 뒤 새로운 QR 코드를 만들어 화면을 갈무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SNS로 전송한다. 갈무리한 남의 QR코드를 찍으면 문제없이 인증된다. 3분 간격을 두면 다른 사람의 QR 코드로도 출입이 가능해진다. 이 점을 악용하면 미접종자도 접종 완료자로 행세할 수 있다.


허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용자 대부분은 네이버나 카카오톡 앱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는데 두 사람이 하나는 카카오톡, 하나는 네이버 앱으로 로그인하면 동시에 두 명 다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카카오 또는 네이버 ID만 알면 그 사람 이름으로 백신 인증을 받을 수 있다. QR 코드 대신 사용하는 PCR 검사 음성 증명서도 허점 투성이다. 출입 전 48시간 내 발급받은 증명서만 인정되지만 그 형식이 문자메시지로 오다 보니 복사하기와 붙여넣기를 한 뒤 날짜만 바꾸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간단한 조작으로 QR코드나 PCR 검사 음성 메시지를 이용해 식당과 카페에 드나들 수 있다는 경험담이 올라왔다. 음식을 준비하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에서는 조작된 방역패스를 면밀히 확인할 시간이나 여유가 없다는 점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 위메이크뉴스 & 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까르마, ‘허리가 편안한 까르마’ 팝업스토어 진행
  • ‘따스한 손’이 만들어준 추억의 시간
  • 코오롱베니트, 글로벌 빅테크 협력 기반 AX 생태계 상생 사업 모델 구축
  • [칼럼] 젠트리피케이션의 역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마라'
  • ‘씰M 온 크로쓰’ 출격 채비 첫 단추
  • BPMG 태국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결제 사업
  • 현대차 투자 첫 독립영화 ‘베드포드 파크’ 선댄스 특별상
  • 2025년 신규 신용카드 ‘신한카드 독주’… 상·하반기 1위 모두 석권
  • “생리대가 비싸다더니”… 중저가·반값 제품 잇단 가운데 쿠팡도 29% 인하
  • 7월17일 제헌절은 이제부터 다시 공휴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QR코드 갈무리해 사용가능? 허점 노린 방역패스 조작 사례 등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