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8(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접종한 경우 17일부터 일본에 입국할 때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유학생, 주재원, 단기 출장자 등 비자를 받아서 일본에 입국하는 내국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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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네다공항. 사진=연합뉴스

일본 외무성은 그동안 검역소장 지정 시설에서의 격리 조치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백신 3회 접종자에 한해 17일 0시부터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경우 3일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한 경우 일본 도착 후 검역당국에 의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 3회 접종하지 않은 경우 원칙적으로 일본 입국 후 7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해야 한다. 백신 3회 접종을 하지 않았더라도 입국 3일 후에 실시하는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게 되면 결과를 후생노동성에 제출해 추가 격리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현재 일본은 한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7일간의 격리를 원칙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다만, 추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일본은 입국자에 대해 출국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백신 3회 접종자에 한해 격리를 면제하기는 하지만, 17일 이후에도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경우 출발 전 한 차례, 도착 직후 한 차례 등 최소 두 차례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적용됐던 무비자 입국(90일 이내)은 지난 20년 3월부터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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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회 접종자, 일본 입국시 17일부터 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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