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기상청은 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11km/h의 속도로 북상 중에 있으며 오늘(4일) 밤에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해, 우리나라는 내일(5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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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기상청

 

제주도에는 내일과 모레(6일) 최대순간풍속 40~60m/s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모레까지 100~300mm, 제주도산지에는 최대 600mm이상, 그 밖의 제주도, 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400mm 이상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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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기상청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그밖의 지역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확대되면서 위험 상세정보도 확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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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기상청

 

또한 오늘(4일)부터 제주도해안에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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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예측하는 태풍 '힌남노' 통과 지역별 위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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