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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폭스바겐·BMW 20종 리콜 실시...1만981대

  • 김웅렬 기자
  • 입력 2023.11.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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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이스모빌리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개 차종 1만9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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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자동차:벤츠 E250/결함장치: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5일 벤츠, BMW, 폭스바겐 등 수입차에 대한 제작결함 여부를 확인한 후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의 E250 등 14개 차종 9528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 결함에 따라 연료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329대는 스타터 및 발전기 연결 배선 고정 불량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이 나타났다. 이들 차종에 대한 시정조치는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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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차종 : 이티벤. 자료=국토교통부

 

제이스모빌리티의 이티밴 910대는 차량 하대 내측 치수와 제원 통보 치수와의 차이가 허용 범위를 초과해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리콜은 오는 20일부터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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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e-트론(왼쪽)과 BMW R1250RS. 사진=국토교통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아우디 e-트론 GT 등 2개 차종 73대는 고전압 배터리 기밀 불량으로 수분이 유입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지난 14일부터 리콜을 하고 있다.

 

BMW코리아의 R 1250 RS 등 2개 이륜 차종 141대는 주간주행등의 광도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이날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소유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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