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화 ‘TL’ 진면목… 스팀서 최고 매출 등 ‘골드’
최문영 캡틴 “글로벌 이용자들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성과”
엔씨소프트가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가 본 무대에 오른 뒤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TL’은 배급 플랫폼 중 하나인 스팀(Steam)이 선정한 ‘베스트 오브 2024’(Best Of 2024)에서 최고 매출과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등 3개 부문으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스팀은 한 해 동안 집계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고 매출(Top Sellers)을 비롯해 인기 출시작(New Releases), 최다 플레이(Most Played), 스팀덱(Steam Deck), 컨트롤러(Controller), VR 등 6개 부문에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 10월 1일 아마존게임즈와 공조해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한 ‘TL’은 최고 동시 접속자수 33만 6300명을 기록했고, 발매 직후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에서 최고 매출 1위에 등극했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의 경우 스팀을 통하고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을 거친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TL’ 캡틴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진 성과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2025년에도 ‘TL’의 매력과 재미를 알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