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4인 동시 협력 콘텐츠… 성진우 ‘군주화 전투’ 백미
- QTE·오버드라이브·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다운 전투

넷마블을 게임 명가 반열에 다시 올려준 주역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연계한 두 번째 타이틀(공개 기준)인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오는 11월 17일 정식 출격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택했다. 최대 4인이 동시 플레이할 수 있는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군주화 전투’가 백미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 게임 본연의 전투 조작감을 살렸다. 제작사인 넷마블네오의 김광훈 디렉터는 “차별성을 가진 PC·콘솔 게임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넷마블이 ‘레이븐’과 ‘세븐나이츠’ 등으로 그동안 막강한 경쟁력을 축적해온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다. 전 세계에서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에 기초한 최초의 게임이다. 2024년 5월 8일 정식 발매 이후 10개월만에 전 세계에서 누적 이용자수 6000만 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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