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기 드문 횡스크롤 RPG ‘가디스오더’ 내달 24일 데뷔 확정
- 정밀한 픽셀·전략적 캐릭터 조합·중세 판타지·태그 전투 무장
- 대만 사전 시연회 호평 쏟아져… 싱가포르 등서 소프트 론칭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_이미지.jpg](/data/editor/2508/20250829013631_vongerbd.jpg)
카카오게임즈에서 본연의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로 준비한 신작 ‘가디스오더’가 내달 24일 글로벌 무대로 공식 데뷔한다.
픽셀트라이브에서 만든 ‘가디스오더’는 보기 드문 2D 횡스크롤 방식을 택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직접 조작에서 느껴지는 손맛과 고품질의 액션성을 모바일 환경에 이식했다. 직관적인 횡스크롤 전투, 전략적인 캐릭터 조합 요소를 결합해 플레이에 깊이를 더했다.
중세 판타지풍 세계관과 이야기를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을 겨냥한다. 여기에 세 캐릭터를 자유롭게 바꾸는 ‘태그 전투’ 방식은 차별화된 재미를 전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어와 일본어는 더빙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수 차례 시연회를 통해 ‘가디스오더’의 상품성을 검증받았다. 이달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사전 시연회에서는 3인 연계 전투 시스템과 호쾌한 액션 요소, 레트로 감성을 살리면서도 섬세한 연출이 담긴 그래픽에 대해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캐나다와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프트 론칭을 마쳤다. 이용자들은 독창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이야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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