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사랑을 하고, 사랑한 후에 자연스럽게 이별을 겪는다.
이별이라는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이별을 통보 받은 쪽이나 이별을 말한 쪽이나, 두 사람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임에는 틀림없다.
소셜데이팅 오작스쿨(http://www.ojakschool.com)에서는 “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은?”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헤어진 후에 무엇이 가장 후회됐는지 대해서 20~30대 미혼 남녀 34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는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 가 32.1%(109표), “헤어진 것 자체가 후회될 때”는 30.7%(104표)로 나타났다. 3위에는 “술 마시고 생각나서 전화했을 때”가 17.5%(60표)로 그 뒤를 이었다.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잘할껄’ 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헤어지고 매달렸을 때”, 비싼 선물 사줬을 때" 도 헤어진 후에 후회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요즘 젊은 남녀들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며 그 안에서 그만큼 많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오작스쿨 관계자는 “헤어진 후에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애인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이별은 끝을 알리는 슬픈 말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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