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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받은 지 이틀 만에 해킹…롯데카드 사태가 드러낸 금융보안의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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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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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매각도 ‘빨간불’…신뢰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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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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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銀 정기예·적금 중도해지 74조…침체된 서민경제 단면
- 생활밀착형뉴스
2025.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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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외면한 ‘인뱅’ 사잇돌대출…고신용자 신규대출 405%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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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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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가상자산 편취 1년 새 6.6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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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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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 ‘OEM펀드’ 운용 정황…증선위 가중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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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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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또 금융사고…24억 원 담보 매각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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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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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금융당국 동시 압박에도…하이브, ‘악재 터널’ 끝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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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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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년간 권역외 대출 37조…‘33% 규제’ 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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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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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경찰 압수수색… 오너 일가 ‘편법 증여·고가 내부거래’ 의혹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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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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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이범진 사장, ‘내부자 거래 의혹’ 사임… 미공개 정보로 5억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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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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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거래·경영승계 의혹 조사하라”… KG그룹 소액주주들, 대통령실에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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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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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금감원 권고에도 '책무 제외'…“단순 자문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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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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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檢 고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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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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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행동 플랫폼 ‘액트’ “하나마이크론 편법 인적분할에 신뢰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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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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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받은 지 이틀 만에 해킹…롯데카드 사태가 드러낸 금융보안의 허점
지난 8월 12일, 롯데카드는 금융보안원(FSI)으로부터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다.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인 롯데카드는 서버 악성코드 감염과 데이터 유출 정황(약 1.7GB)을 확인했다고 1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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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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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매각도 ‘빨간불’…신뢰 위기 직면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는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매각 작업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업황 부진·대주주 리스크에 더해 보안 불안까지 겹치며 사실상 ‘삼중고(三重苦)’에 빠진 모양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과정에서 일부 시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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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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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銀 정기예·적금 중도해지 74조…침체된 서민경제 단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 은행에서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중도 해지한 정기예·적금 금액이 7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내수 부진 속에 서민·자영업자의 자금난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정무위원회·속초·인제·고성·양양)이 2...- 생활밀착형뉴스
2025.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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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외면한 ‘인뱅’ 사잇돌대출…고신용자 신규대출 405% 폭증
인터넷은행이 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사잇돌대출’을 취급하면서도 정작 중·저신용자 지원은 줄이고, 고신용자 대출은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민금융 취지를 앞세워 출범한 인터넷은행이 본연의 역할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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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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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가상자산 편취 1년 새 6.6배 폭증”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금액을 빼앗는 과정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하는 신종 수법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경기 이천시)이 2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자들로부터 직접 돈을 빼...- 전체
- 사회
- 사건/사고
2025.08.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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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 ‘OEM펀드’ 운용 정황…증선위 가중 제재
한화생명이 과거 보험업법상 해외투자 한도 제한을 피하기 위해 자회사 한화자산운용에 이른바 ‘OEM펀드’ 운용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이를 규제 회피 사례로 판단하고 한화자산운용에 대해 가중 제재를 의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이투데이 보도를 통해 알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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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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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또 금융사고…24억 원 담보 매각 피해 발생
우리은행에서 또다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담보권이 설정된 기계·기구를 외부인이 임의로 매각하는 사건으로, 피해 금액만 24억2천280만 원에 달한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2일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이번 사고 사실을 알렸다. 사고 기간은 2023년...-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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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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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금융당국 동시 압박에도…하이브, ‘악재 터널’ 끝 보이나
국세청이 하이브 본사를 전격 압수 조사하며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에 대한 세무 검증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과 검찰·경찰이 이미 방시혁 의장을 향해 칼끝을 겨눈 상황에서, 세무당국까지 나선 셈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29일 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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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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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년간 권역외 대출 37조…‘33% 규제’ 구멍 숭숭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을 내세워 금융감독원 직접 감독에서 벗어나 있던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간 37조원이 넘는 권역외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규제 회피와 부실 대출 위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역외 대출은 채무자의 주소·사업장·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어느 하나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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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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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경찰 압수수색… 오너 일가 ‘편법 증여·고가 내부거래’ 의혹 확산
탑텐·폴햄·지오지아 등으로 잘 알려진 패션 대기업 신성통상이 오너 일가의 편법 증여와 고가 내부거래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며 본격적인 수사 선상에 올랐다. 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서울 강동구 신성통상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 전체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5.08.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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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이범진 사장, ‘내부자 거래 의혹’ 사임… 미공개 정보로 5억 차익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수억원대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메리츠금융그룹 임원들이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났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사장이 지난 16일자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였으나, 실제로는 금융당국이 내부자 거래 혐의...-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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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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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거래·경영승계 의혹 조사하라”… KG그룹 소액주주들, 대통령실에 탄원
KG그룹 일부 상장사 주주들이 최근 그룹의 지배구조와 주요 경영행위 전반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통령실과 금융당국에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KG그룹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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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포커스
2025.07.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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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금감원 권고에도 '책무 제외'…“단순 자문역” 주장
금융당국이 대형 금융사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책무구조도’ 제도가 시작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창업주 박현주 회장을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책무구조도 시행에 앞서 미래에셋증권 측에 “박 회장을 책무구조도...-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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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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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檢 고발 방침
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방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견을 모은...- 전체
- 경제
- 기업
2025.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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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행동 플랫폼 ‘액트’ “하나마이크론 편법 인적분할에 신뢰 훼손”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내건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가 하나마이크론(445054)의 인적분할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액트는 “이번 인적분할은 실질적으로 물적분할과 다르지 않은 편법”이라며, 주주 권리 보호 장치를 우회한 불공정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나마이크론...-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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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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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받은 지 이틀 만에 해킹…롯데카드 사태가 드러낸 금융보안의 허점
지난 8월 12일, 롯데카드는 금융보안원(FSI)으로부터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다.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인 롯데카드는 서버 악성코드 감염과 데이터 유출 정황(약 1.7GB)을 확인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인증 직후 곧바로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증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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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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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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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매각도 ‘빨간불’…신뢰 위기 직면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는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매각 작업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업황 부진·대주주 리스크에 더해 보안 불안까지 겹치며 사실상 ‘삼중고(三重苦)’에 빠진 모양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과정에서 일부 시스템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정밀 조사 결과,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 2종과 웹셸(WebShell) 5...-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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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포커스
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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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銀 정기예·적금 중도해지 74조…침체된 서민경제 단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 은행에서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중도 해지한 정기예·적금 금액이 7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내수 부진 속에 서민·자영업자의 자금난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정무위원회·속초·인제·고성·양양)이 2일 금융당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해지한 정기예금은 64조3957억원, 정기...- 생활밀착형뉴스
2025.09.02 11:22
- 생활밀착형뉴스
2025.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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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자 외면한 ‘인뱅’ 사잇돌대출…고신용자 신규대출 405% 폭증
인터넷은행이 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사잇돌대출’을 취급하면서도 정작 중·저신용자 지원은 줄이고, 고신용자 대출은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민금융 취지를 앞세워 출범한 인터넷은행이 본연의 역할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올해 상반기 사잇돌대출 신규취급액은 3,280...-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8.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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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8.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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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가상자산 편취 1년 새 6.6배 폭증”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금액을 빼앗는 과정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하는 신종 수법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경기 이천시)이 2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피해자들로부터 직접 돈을 빼앗은 사건은 2024년 7월 1만1734건에서 올해 7월 1만4707건으로 2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상자산 편취 ...- 전체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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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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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사건/사고
2025.08.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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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 ‘OEM펀드’ 운용 정황…증선위 가중 제재
한화생명이 과거 보험업법상 해외투자 한도 제한을 피하기 위해 자회사 한화자산운용에 이른바 ‘OEM펀드’ 운용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이를 규제 회피 사례로 판단하고 한화자산운용에 대해 가중 제재를 의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이투데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6월 회의에서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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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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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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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또 금융사고…24억 원 담보 매각 피해 발생
우리은행에서 또다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담보권이 설정된 기계·기구를 외부인이 임의로 매각하는 사건으로, 피해 금액만 24억2천280만 원에 달한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2일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이번 사고 사실을 알렸다. 사고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2년간 이어졌으며, 해당 담보물은 정상적인 절차 없이 제3자에게 매각된 것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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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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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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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금융당국 동시 압박에도…하이브, ‘악재 터널’ 끝 보이나
국세청이 하이브 본사를 전격 압수 조사하며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에 대한 세무 검증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과 검찰·경찰이 이미 방시혁 의장을 향해 칼끝을 겨눈 상황에서, 세무당국까지 나선 셈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하이브 본사에 조사관을 투입, 상장 전후 지분거래 내역과 세금 탈루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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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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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년간 권역외 대출 37조…‘33% 규제’ 구멍 숭숭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을 내세워 금융감독원 직접 감독에서 벗어나 있던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간 37조원이 넘는 권역외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규제 회피와 부실 대출 위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역외 대출은 채무자의 주소·사업장·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어느 하나도 해당 금고 권역에 속하지 않는 대출을 말한다. 전국은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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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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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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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 경찰 압수수색… 오너 일가 ‘편법 증여·고가 내부거래’ 의혹 확산
탑텐·폴햄·지오지아 등으로 잘 알려진 패션 대기업 신성통상이 오너 일가의 편법 증여와 고가 내부거래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며 본격적인 수사 선상에 올랐다. 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서울 강동구 신성통상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수사는 2021년 오너 일가 간 자사주 증여와 고가 매매 정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국회 국정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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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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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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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이범진 사장, ‘내부자 거래 의혹’ 사임… 미공개 정보로 5억 차익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수억원대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메리츠금융그룹 임원들이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났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사장이 지난 16일자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였으나, 실제로는 금융당국이 내부자 거래 혐의로 고발한 직후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선물위원회는 같은 날 이 전 사장과 임원 1명을 자본시장법상...-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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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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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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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거래·경영승계 의혹 조사하라”… KG그룹 소액주주들, 대통령실에 탄원
KG그룹 일부 상장사 주주들이 최근 그룹의 지배구조와 주요 경영행위 전반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통령실과 금융당국에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KG그룹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대표 이상목)’와 주주연대는 지난 2일, KG케미칼, KG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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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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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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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금감원 권고에도 '책무 제외'…“단순 자문역” 주장
금융당국이 대형 금융사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책무구조도’ 제도가 시작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창업주 박현주 회장을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책무구조도 시행에 앞서 미래에셋증권 측에 “박 회장을 책무구조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권고를 전달했다. 박 회장이 그룹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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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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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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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檢 고발 방침
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방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오는 16일 열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정례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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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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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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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행동 플랫폼 ‘액트’ “하나마이크론 편법 인적분할에 신뢰 훼손”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내건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Act)’가 하나마이크론(445054)의 인적분할 추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액트는 “이번 인적분할은 실질적으로 물적분할과 다르지 않은 편법”이라며, 주주 권리 보호 장치를 우회한 불공정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으로, 최근 주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한 뒤 자회사 재상장을 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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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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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