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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창업주 최수부 회장 별세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7.24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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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부.JPG▲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78) 회장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소재의 한 골프장 라커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골프장 라커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과 함께 골프장을 찾았던 일행은 경찰에서 “운동을 마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있던 최 회장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행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과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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