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전거를 타고 출, 퇴근을 하는 일명 ‘자출족’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스타일도 한껏 산뜻해지고 있다. 기존의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정장에서 벗어나 한층 가벼워지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바뀌어 출, 퇴근길 여성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무더운 여름, 모노 톤의 수트는 자전거를 타기 좋게 편안하면서도 T.P.O에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로 변화되어 한층 세련된 직장인의 스타일로 재탄생되었다. 이에 유러피안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HOC)’의 베스트 아이템인 치노 팬츠와 빈티지한 멋이 느껴지는 프린트 티셔츠는 요즘 같은 ‘자. 출. 족’에게 추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의상만큼이나 출, 퇴근 길에서 중요한 아이템은 바로 액세서리. 장시간 햇빛에 피부가 상하기 쉬운 요즘, 패셔너블하면도 기능까지 좋은 아이템들로 피부를 보호하자!
독일 아이웨어 브랜드 ‘헤지스 아이웨어(HAZZYS)’는 가벼우면서도 감각적인 뿔 테 안경에 투 톤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돛 장식이 멋스러운 ‘드라이프(Drife)’의 뉴에라 모자는 햇빛을 막으면서도 패션성까지 살릴 수 있는 1석 2조의 아이템이다.
여기에 ‘디얼스(The earth)’ 메신저 백으로 활동성을 한 층 더 강조해 캐주얼 하면서도 바이크 패션의 감도를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바이크를 타면서 중요한 건 페달을 밟는 부분인 발, 즉 슈즈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
슈즈 브랜드 ‘미스 미스터(MISSMR)’는 바닥 부분 몰드에 쿠션을 넣어 장시간 신어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능을 더했다. ‘에스콰이아(Esquire)’의 이색 스티치와 컬러콤비로 포인트를 준 하이탑 슈즈와 100년 전통의 이태리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의 스웨이드 소재의 모카슈즈 또한 추천 할만한 아이템이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자전거로 출, 퇴근을 선택했다면 감도도 챙기고 활동성도 고려한 캐주얼한 바이크 스타일에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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