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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가맹점 매출관리 리드플래닛 ERP로 편리하게
- 소비 침체가 지속되면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가맹점 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됐다. 특히 수익과 직결되는 매출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맹본부가 증가하고 있다. 전국 가맹점별 매출현황 파악이 어려워서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 매출이 배달과 홀로 구분되어지는데다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방식의 매출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산발적이어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라며 “매번 플랫폼에 로그인을 해야 하거나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오는 데이터를 취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플랫폼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 전문 ERP를 사용하는 가맹본부도 증가하고 있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경영을 위한 올바른 선택 프랜차이즈 ERP의 핵심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별로 매출 현황을 파악해야 이에 맞는 마케팅과 운영의 효율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라며 “가맹점 매출 통합 관리 시스템인 리드데이터를 활용하면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리드데이타는 플랫폼 별로 떨어져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집계해 차트와 그래프로 통합해 제공한다. 각 가맹점에서 발생한 매출액을 통합해 정리한 데이터를 표와 그래프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또한 일자별, 월별 매출 등 이용자가 원하는 때를 설정해 보다 빠르게 확인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의 편리함을 위한 매출 관리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별, 채널별 매출 비교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매출을 확인해야 할 이유는 명확하다”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특정 매장에 맞춘 지원과 물류까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매출이 확보되면 이를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할 수 있다. 가맹점 간 동기 부여, 성과 공유는 기분이다. 성과를 공유하면서 본사 운영에 투명성을 더해 가맹점주들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는데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이 모든 과정은 탄탄한 매출 관리 프로그램이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라며 “효율적인 매출 관리와 더 성공적인 매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이들은 리드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본사가 선택한 매출 관리 비결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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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화장품 '토너' 관심도…아누아 1위, 메디힐·브링그린 순
- 지난해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 중 기초 화장품인 '토너' 부문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곳은 '아누아'로 조사됐다. 이어 메디힐과 브링그린 순으로 나타났다. 2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토너'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인포그래픽=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조사 대상은 임의선정했으며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아누아 △메디힐 △브링그린 △아비브 △코스알엑스 △메디큐브 △라네즈 △웰라쥬 △바이오던스 △스킨1004 △조선미녀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브랜드명' + '토너'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아누아는 총 4050건의 토너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토너' 부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아누아 어성초 77 모공쫀쫀 패드에 대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고 모공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고 추천했다. 이어 "얇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자극없이 밀착된다며 즉각적으로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인스티즈에는 자신을 아누아 광인이라고 소개하며 해당 기업의 제품을 잔뜩 구매한 사진을 올려 인증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는 "큰 제품은 500ml 토너고 작은 제품은 앰플이라며, 지금까지 아누아 77% 토너는 30통은 사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더쿠에는 골드 올리브(올리브영 최상위 회원 등급)로서 추천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첫번째 추천템으로 아누아 어성초 토너에 대해 괜히 올리브영 1위가 아니라며, 사용시 피부가 바로 시원하게 진정되고 완전 촉촉해져 화장을 잘 먹는 피부가 된다"고 강추했다. 메디힐이 3336건의 토너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024년 연말결산 포스팅을 올린 한 블로거는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팩은 예민해진 피부를 잠재워주는 진정한 흔적 케어팩"이라고 설명하며 "제일 많이 사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요즘 빠져있는 토너 패드 2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는 피부 잡티 흔적 개선과 피부 톤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티놀 콜라겐 탄력 패드는 자극적이지 않아 레티놀을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들도 적응하기 좋을 것"이라며 "매일 사용해보니 피부가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브링그린은 3120건의 토너 포스팅수를 기록,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또다른 유저는 브링그린 슈퍼레몬 글루타치온 토너 패드를 사용한 후기를 남겼다. 그는 "해당 제품에 에센스가 듬뿍 있는데도 패드가 얇아서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촉촉했다며, 생각보다 흡수가 빠른 편이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비브 2056건 △코스알엑스 1929건 △메디큐브 1819건 △라네즈 1678건 △웰라쥬 1438건 △바이오던스 710건 △스킨1004 433건 △조선미녀 210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조사 대상 화장품 브랜드의 토너 관련 포스팅 수는 총 2만779건으로 전년(2023) 대비 4624건, 28.62%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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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건설 부도 원인은 농협은행의 과도한 대출 회수 탓'
- NH농협은행이 제일건설의 협력업체들과 분양권자들을 대상으로 대출금을 과도하게 회수한 것이 제일건설의 부도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사진=농협은행 전경/연합뉴스 제보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제일건설의 협력업체와 채권단은 농협은행이 공사대금으로 쓰이려던 110억원을 회수한 탓에 협력업체들이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결국 부도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둔 제일건설은 1988년에 설립돼 주로 대형 주택 건설을 진행했던 중견 건설업체로, 전북 지역에서 시공능력 평가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3일, 제일건설은 최종 부도 처리되었고, 이로 인해 골조업체와 용역업체 등 150여 개의 지역 협력업체들이 약 4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농협은행은 제일건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규 운영자금 24억4100만원을 지급했으나, 이와 동시에 30억원을 회수하는 등 자금 회수에 집중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채권단은 농협은행이 제일건설에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를 개정하고,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하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사실을 지적하며, 농협은행이 자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부도를 부추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100억원 규모의 신규운영자금을 제일건설에 분할 지원했지만, 10월에는 해당 자금을 전액 회수했다. 협력업체 채권단은 농협은행이 대출금을 과도하게 회수하면서 제일건설의 자금난을 심화시켰고, 그 결과 4개월 만에 부도에 이르게 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모든 대출 회수는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채권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출금 회수는 법을 준수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농협은행의 자금 회수로 인해 협력업체들과 분양권 계약자, 입주민들의 피해는 심각하게 확산되었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협력업체 채권자들은 농협은행이 제일건설의 부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산되지 않은 공사대금 110억원을 포함한 자산 정리와 농협은행의 결제라인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 농협은행의 대출 회수 과정이 제일건설의 부도와 관련해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그로 인한 지역 경제와 협력업체들의 피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논란은 계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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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국 민감국가 지정…원자로 수출 등에 직격탄 우려
-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원자력, 인공지능(AI) 등 협력을 제한할 수 있는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을 추가한 것으로 14일(현지시간) 확인되며 양국 첨단기술 협력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부 건물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에너지와 원자력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미 에너지부 주재로 리스트 추가가 이뤄진 만큼 양국의 첨단 기술 협력에 직접적 제동이 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에너지부는 산하 17개 국립연구소를 통해 AI·원자력·양자 등 각종 첨단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한국의 주요 과기협력 대상 가운데 하나다. 에너지부는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에 새 제한은 없다고 밝혔지만, 실제적 협력에는 유무형의 제한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과학기술계에서는 이미 제기된다. 민감국가로 지정되면 에너지부가 연구 협력에서 원자력을 비롯해 국가 안보와 관련한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고,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젝트 참여도 제한할 수 있는 만큼 연구진 간 협력 과정에서 심리적 압박이 커질 수 있다. 또 에너지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련 시설을 방문할 때 승인 요청 기한이 길어지는 등 실제 협력 장애 요소들도 발생하게 된다. 특히 한국이 최근 공들인 과기분야 협력의 중심이 미국이고, 그중에서도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가 핵심 기관들이었던 만큼 우려가 크다. 한미 양국은 전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시절부터 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에 한층 드라이브를 걸었다. 2023년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 간 연구기관 협력 파트너로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들이 지정되기도 했으며, 과기정통부도 지난해 11월 에너지부와 차관 면담을 통해 핵융합과 양자, AI 등 주요 전략기술과 관련한 공동연구 확대를 제안하는 등 러브콜을 꾸준히 보내왔다. 이런 기술들은 미국이 벽을 높이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기술로 지목받고 있는 만큼, 안보 기술 공유를 규제하는 조치에 영향을 받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특히 한국의 수출형 연구용 원자로(연구로) 개발, 파이로프로세싱(사용 후 핵연료 재활용 기술) 등 주요 원자력 기술 상당수가 미 에너지부 협조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라 원자력 분야 협력은 자칫하면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일례로 에너지부 및 산하 국립핵안보청은 전 세계 핵 비확산을 목표로 하면서 지난해 4월 한국의 수출형 연구로에도 핵확산 저항성 최적화 사업을 적용하기 위한 공동성명을 체결했는데, 후속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연구로 수출 등에도 먹구름이 낄 수 있는 상황이다. 이미 에너지부 산하 기관과 협력을 진행 중인 출연연들도 상대측의 별다른 응답이 없는 상황에서 불안한 속내를 애써 감추는 모양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19년부터 로런스 리버모어 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이어오고 있고, 아르곤 국립연구소,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등과도 차세대 이차전지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파운드리 분야에서 로런스버클리 국립연구소와 협력하고 있고, 올해 1월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아르곤국립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하는 등 협력 범위를 넓혀 왔다. 정부는 아직 공식 외교채널로 확인된 바가 없는 만큼 상황 파악 등을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미 에너지부 대변인은 이날 최근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연합뉴스 질의에 "DOE는 광범위한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전 정부는 2025년 1월 초 한국을 SCL의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 국가'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국과의 양자간 과학·기술 협력에 대한 새로운 제한은 없다"며 "에너지부는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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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침체 불경기에 가심비 프랜차이즈 관심 증가
- 자영업 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장기화된 내수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다. 반면 가성비를 넘은 가심비 아이템은 꾸준히 고객 유입에 성공하고 있다. 건강과 다양성에 이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면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자가제빵 피자 프랜차이즈 선명희피자는 흑미를 이용한 생도우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흑미는 노화방지와 항암작용, 다이어트,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명희피자는 또 방문포장일 경위 피자 한판당 최대 5000원을 할인해 준다. 2판을 주문할 경우 방문포장으로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매월 2·4주 일요일을 써니데이로 정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피자 한판에 방문포장 할인(최대 5000원)에 더해 써니데이 쿠폰을 제시하면 3000원 추가로 할인되는 형태다. 50년 역사의 망향비빔국수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에 야채수와 김치로 건강한 맛집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야채수는 양퍄와 대파, 마늘, 생강 등 10여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청정수를 사용해 만들어낸다. 특유의 야채수를 사용해 만든 양념장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백김치는 야채수와 함께 망향비빔국수를 대표하는 쌍두마차다. 고랭지 배추를 6개월여 동안 숙성시켜 유산균이 풍부한 데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은 고객들로부터 일품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망향비빔국수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이 확대되면서 블루밀이라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도 개발했다. 블루밀은 망향비빔국수의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기반으로 국수제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블루밀 제품의 특징은 특수제조공정을 통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다. 반죽공정 차별화로 완성했다. 20년의 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카페띠아모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다양한 메뉴군을 갖춘 젤라떼리아 띠아모를 론칭,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띠아모의 젤라또는 매장에서 매일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이다. 풍부한 영양을 갖춘 건강 아이스크림이다. 여기에 젤라떼리아 띠아모는 커피&음료를 비롯해 젤라또, 베이커리,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까지 다양한 메뉴군을 갖췄다. 상권 특성과 창업자의 성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가맹점뿐만 아니라 가맹본부도 가심비 전략에 나섰다. 인건비 부담이 높은 직원보다 멀티 디지털 도입에 적극적 이유다. 이로 인해 프랜차이즈 ERP 경영관리 리드플래닛을 활용하는 가맹본사도 증가 추세다. 리드플래닛은 전자 프로그램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대일이 아닌 일대 다수와의 계약도 가능해 영업력을 높일 수 있다. 비대면으로 계약을 진행하는 가맹점 전자 계약 프로그램이지만 서면 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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