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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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제의'안을 상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7일 17시부터 국회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김여사 특검법' 표결이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곧이어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 탄핵 투표를 앞두고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을 하자 국회본관 로텐더홀을 가득 메운 국회 관계자들이 퇴장하는 의원들을 향해 "부역자"라고 외치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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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로텐더홀을 가득 메운 취재진과 국회 관계자들이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투료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류근원 기자

 

본회의장에는 국민의힘 의원 중 안철수 의원만 퇴장하지 않고 남았다.


앞서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퇴진 방법과 시기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당론과 상관없이 탄핵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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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특검법' 부결…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 향해 "부역자"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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