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2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가수 이창섭의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이 1위를 기록했으며, 2위에는 한동훈 전 대표의 신간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올랐다.
이어서 인기 만화책 <사카모토 데이즈 19 트리플 특전판>이 3위에,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추천한 <초역 부처의 말>이 4위에 자리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아크릴 굿즈 한정판>은 5위로 뒤를 이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종합 6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일본 대표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는 오프라인 팝업 ‘점프샵’의 열기가 도서에도 이어졌다.
3위에 오른 <사카모토 데이즈 19 트리플 특전판>은 초판 한정으로 일러스트 포스트카드 및 선착순 오더로 일러스트 카드&신을 증정해 예약판매 시작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아크릴 굿즈 한정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2 일반판>이 각각 5위와 9위를 차지했으며, <원피스 ONE PIECE 110>이 만화/라이트노벨 분야 6위에 올랐다.
eBook 분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해리포터 1~7권(한글판)>이 1위 자리를 지켰다. <초역 부처의 말>은 2위, ‘미나리쌤’ 홍민아의 새 학기 학급 경영 지침서 <학급 경영 고민 해결서 미나리맵>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는 예약판매 도서 2권이 예약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14년 차 가수 이창섭의 첫 번째 에세이 <적당한 사람>은 예판 이틀 만에 종합 1위, 에세이 1위에 올랐다. 특히 2040 독자들의 지지를 받은 가운데 여성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95.9%)를 얻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도 예판 이틀 만에 종합 2위,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구매자 비중은 4060세대가 85.5%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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