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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재판관 에세이 ,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5.09.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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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신작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_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jpg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표=예스24 제공

 

동기부여 전문가 멜 로빈스의 <렛뎀 이론>이 2위, 젊은 작가 성해나의 <혼모노>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2026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과 박곰희의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이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는 유명인 추천서가 독자 관심을 끌었다. 빌 게이츠가 추천한 <팩트풀니스>와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는 각각 7위, 1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종합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편안함의 습격>은 8월 한 달 동안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배 증가하며 14위에 자리했다.


신작 한국소설도 인기다. 김초엽 작가의 <양면의 조개껍데기>는 전주 대비 12.6% 판매 증가로 11위에 올랐고, 구병모 작가의 신작 <절창 切創>은 12위를 기록했다. 영화 <파과> 각본집은 출간 일주일 만에 18위에 올랐으며, 2030 여성 독자 비중이 61.3%에 달했다.


eBook 분야에서는 <렛뎀 이론>이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2025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통합 기본서>와 <혼모노>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도서 이미지] 절창 切創.jpg
절창 切創 도서 이미지= 예스24 제공

 

특히 구병모 작가의 <절창 切創>은 예약판매 3일 만에 종합 12위, 소설·시·희곡 분야 3위를 기록했다. 구매자 성비는 20대 여성 48.6%, 30대 여성 21.4% 등 2030 여성 독자가 70%를 차지했다. 

 

책은 상처를 접촉함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읽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구병모 특유의 문학적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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