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에서 본연의 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목표로 준비한 신작 ‘가디스오더’가 오는 9월 글로벌 무대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사전 등록 절차에 돌입했다.

 픽셀트라이브에서 만들고 있는 ‘가디스오더’는 보기 드문 2D 횡스크롤 방식을 택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직접 조작에서 느껴지는 손맛과 고품질의 액션성을 모바일 환경에 이식했다. 직관적인 횡스크롤 전투, 전략적인 캐릭터 조합 요소를 결합해 플레이에 깊이를 더했다. 중세 판타지풍 세계관과 이야기를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해 레트로 감성을 겨냥한다. 여기에 세 캐릭터를 자유롭게 바꾸는 ‘태그 전투’ 방식은 차별화된 재미를 전한다.

 ‘가디스오더’는 최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뉴질랜드에서 소프트 론칭을 마쳤다. 현지 이용자들은 독창적인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이야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제작 과정을 담은 개발자 콘텐츠 시리즈 3부작을 순차 공개한다. ‘PIXELOG’(픽셀아트 편)를 시작으로, ‘픽셀 컨트롤 타워’(액션 및 횡스크롤 편), ‘가디스토리’(스토리 및 세계관 편)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