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광주광역시의 한 야산에서 생후 2∼3개월로 추정되는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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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야산 등산로에서 숨진 어린 아기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숨진 아기는 생후 2∼3개월 정도 지난 영아로 검은 비닐봉지에 담겨 수 일째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등산로를 자주 오가는 시민이 며칠 전부터 놓여있는 비닐봉지를 수상하게 여기다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탐문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숨진 아기를 등산로에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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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산서 영아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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