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가 출시 후 약 30여년간 계승, 발전시킨 풍미는 그대로 살린 채,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펜데믹 이후 관심이 높아진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스카치블루’의 핵심 속성인 정통성과 부드러움을 직관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우선,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강조한 텍스트 기반의 라벨 디자인과 마스터 블렌더 ‘존 글라스(John Glass)’의 서명을 더해 우수한 품질에 대한 보증과 책임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간결한 로고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스카치블루 21년’의 병모양을 사각병에서 원통형 병으로 바꾸며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출시부터 이어진 ‘스카치블루 21년’의 상징과도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을 라벨 하단에 형상화해 헤리티지를 이어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높아진 위스키에 대한 관심에 부응코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면서, “출시 후 3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자리 잡은 ‘스카치블루’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모든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1997년에 처음 선보인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는 출시 후 30여년간 특유의 맛과 향을 계승, 발전시키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이며, ‘스카치블루 21년’, ‘스카치블루 스페셜’,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 및 최근에 선보인 ‘스카치블루 클래식’ 등 다양한 라인업의 스카치 위스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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