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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상반기 25만대 가까이 팔았다…콜로라도 내수 350% 급증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7.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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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앞세워 수출 고공행진

GM 한국사업장이 쉐보레 인기 모델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4만9355대를 판매하며 25만대 고지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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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GM 프레스룸

 

1일 GM 측에 따르면, 6월 한 달 동안 총 4만5165대(내수 1279대, 수출 4만3886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는 4월 이후 3개월 연속 4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월 한 달 동안 2만8793대가 팔리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도 같은 기간 1만5093대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로, 공간 활용성과 승차감, 핸들링 성능에서 고른 평가를 받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에 대담한 외관을 더한 소형 SUV로, 최근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가 추가되며 상품성을 높였다.


내수 시장에서는 6월 한 달 간 1279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4대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350% 이상 급증한 판매 실적을 보였다.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과 실용적인 옵션이 특징이다. 3세대 모델로 진화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췄다는 평가다.


GM 한국사업장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는 크로스오버부터 SUV, 픽업트럭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외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M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야외활동과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차량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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