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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 없이 쌓이는 독소, 이젠 ‘디톡스’로 막아내자
    ▲ 자연치유전문가 정보경 씨.(사진제공: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만큼이나 건강에 악영향을 가져다주는 것이 바로 ‘독소’다. 사전적 의미의 독은 ‘건강이나 생명을 해치는 성분’을 말한다. 정상적 대사 작용과 행동을 억제하고 마비시켜 건강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독소가 몸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알지 못하고 산다. 즉 암처럼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어느 정도 독소가 쌓여 몸에 이상증상이 올 때는 이미 독소로 인해 과부화가 걸린 것이다. 그만큼 독소는 일상생활에서도 아주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매일 마시는 물, 음식, 수은, 납, 잔류 농약 등의 유해물질과 식품첨가물에 섞여 있다.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연기, 방사선 등을 통해서도 방출된다. 독소로 인해 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러한 유해물질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현대인들이 독소를 피해 생활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몸 속에 쌓인 독소를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밖에는 없으며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 중 ‘디톡스(detox)’가 새로운 건강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람의 몸은 원래 자연해독 기능을 갖고 있지만 몸 속에 들어오는 모든 오염물질을 해독하기는 어렵다.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체를 병들게 하는 독소의 악순환 구조를 깨뜨리고 선순환 구조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디톡스 요법을 시행해 자체 해독 기능이 있는 모든 신체기관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몸 속으로 유입되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시키고 독소의 체내 축적을 막을 수 있다. 즉 이렇게 몸 속에 독소가 사라지면 혈액과 장기가 고유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게 되고, 면역 시스템과 생체조절 기능이 원활해져 인체가 스스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갖게 된다는 의미다. 몸 속에 독소가 쌓이면 배출 기능이 저하되면서 지방과 노폐물이 축적돼 몸이 붓고 신진대사가 중화되는데 특히 비만은 몸의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어느 한쪽에 정체되면서 일어나는 질병 중 하나이다. 몸에 기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지방대사의 흐름이 나빠져 살이 찌는데 독소가 그대로 몸에 쌓여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가 있다. 자신도 모른 체 쌓이는 독소를 막을 방법이 없다면 우리 몸은 언제나 독소가 쌓여 있는 상태로 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제 몸에 가득찬 독소를 ‘디톡스’로 제거해 보자. 특히 디톡스 다이어트는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체질을 개선해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예방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아이디 diet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은 자연치유전문가 정보경 씨를 10월의 전문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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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10-25
  • 로또 1등 당첨까지 단 3일, 18억원 행운아
    ▲ 로또 1등 번호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약 18억원을 받은 행운아가 있어 화제다.(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출범 이래 11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로또, 그 열기가 계속되면서 1등 당첨자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로또 1등. 로또 당첨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국내의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를 통해 그간 수많은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공개돼 왔다. 그들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주인공들이 있는데, 해당 업체의 로또 1등 번호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약 18억원의 행운을 얻은 강재현(가명, 472회 로또 1등 당첨자) 씨가 그 첫번째 주인공이다. 그는 해당 업체를 통해 배출된 1등 당첨자들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행운을 맛본 이른바 최단기록 보유자로, 당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빨리 1등에 당첨될 줄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당첨됐던 그날은 아내와 아이들까지 잠 한숨 이루지 못할 정도로 너무 떨리고 몹시 기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인공 박성현(가명, 544회 로또 1등 당첨자) 씨는 서비스 시작 10일 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된 주인공으로, 3일 만에 당첨된 강 씨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역시 단기간에 행운을 안게 됐다. 박 씨의 경우 단 10일 만의 당첨이라는 기록보다 더욱 놀라운 사연으로 화제가 됐었는데, 당첨 당시 일명 ‘부산 로또 대박 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박 씨가 업체로부터 제공 받은 로또 1등 예상 번호를 2명의 지인과 공유해 부산 및 경남 양산 지방에서 친구 3명이 동시에 로또 1등에 당첨된 사건이었다. 대한민국 로또 1등 당첨자는 이미 3,000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로부터 갖가지 사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업체 관계자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당첨 후기 및 인터뷰 동영상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현금 1,000만원 경품을 포함, 1등 예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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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0-24
  • 임신 중 아내, ‘술 먹고 늦게 오는 남편’ 제일 싫어해
    ▲ 임신 중이던 아내들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 하는 남편을 가장 서운했던 기억으로 꼽고 있었다.(사진제공: 허유재병원)임신 중이던 아내들은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 하는 남편’을 가장 서운했던 기억으로 꼽고 있었다. 일산 허유재병원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약 열흘 간, 고양시(덕양, 일산), 김포시, 파주시 근교에 거주하며 임신 중이거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304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원내 설문을 통해 ‘임신 중 남편에게 느꼈던 속 마음’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임신 중 남편에게 서운했을 때는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2.1%(128명)가 ‘술 마시고 늦게 귀가했을 때’라고 답했으며, ▲태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70명, 23.2%) ▲싸우고 나서 기분을 풀어주지 않을 때(65명, 21.3%) ▲가사일을 잘 도와주지 않을 때(35명, 11.5%)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서운하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할 때” 등이 있었다. 반면, 임신 중 남편에게 고마웠을 때에 대한 답변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때’가 43.7%(133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늦은 밤에도 먹고 싶은 음식을 사다 줄 때(88명, 28.9%)’가 뒤를 이었다. 또한 ‘작은 기념일도 잊지 않고 챙겨줄 때(24명, 7.8%)’, ‘태교 음악을 곁에서 같이 들어줄 때(12명, 4.2%)’가 있었으며, 기타 의견으로 “가사를 잘 도와줄 때”, “매일 태담을 해줄 때” 등의 답변이 있었다. 끝으로 남편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문항에서는 태교나 육아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는 여성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사를 돕거나(18%) 적극적인 대화를 원한다는 답변(11%)도 있었다. 허유재병원 홍승옥 병원장은 “최근 부부태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가정적이고 자상한 남편상’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추세”라며, “실제로 태교는 태아의 정서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남편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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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명도소송 시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 먼저
    건물명도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점유자가 부동산을 제3자에게 이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신청을 반드시 함께 진행해야 한다. 만약 이를 간과하여 명도소송 진행 중에 부동산 점유자가 제3자에서 건물을 이전하게 된다면 명도소송에서 승소를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제3자를 상대로 다시 새로운 명도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판결을 받아야 하는 악순환이 지속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명도소송이란 부동산 계약만료 등으로 점유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 임차인이 자진해서 부동산을 비워주지 않을 때, 부동산 소유주가 제기하는 소송을 말한다. 경매명도소송, 상가명도소송, 세입자명도소송, 아파트명도소송, 주택명도소송 등 다양한 유형에 이용된다. 부동산명도소송만을 전문으로 하는 명도소송 부동산법률센터(www.ujsdp.com)의 엄정숙 대표변호사는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절차상 명도소송 소장접수 이전 또는 소장과 함께 접수된다”며 “구비된 서류와 신청서를 관할 법원에 제출한 후 결정문이 송달되면, 집행관이 물건지에 출두하여 게재하는 것으로 그 효력이 발생된다”고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 절차를 설명했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명도소송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법원에 따라서는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제기할 경우, 명도소송을 제기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소제기증명원)를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통상 부동산 인도명령을 구하는 명도소송제기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서 제출 시 구비서류는 명도소송양식과 다르게 원인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임대차계약 종료를 원인으로 한 건물명도소송의 경우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기부등본(토지, 건물), 토지대장, 건축물 관리대장, 내용증명, 연체내역 등이 필요하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접수가 이루어지고 나면 다음 절차로 담보제공명령문(보증보험제출 또는 현금공탁)이 나온다. 공탁금은 보증공탁과 현금공탁으로 나뉘어지며 사건의 경중에 따라 단독판사가 결정한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 비용은 본안소송이 아니기 때문에 명도소송비용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 기간은 시간적인 급박성을 요하는 보전절차이므로 명도소송기간과 달리 비교적 단시간에 결정되고 집행도 신속히 이루어진다. 따라서 주소 보전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면 신청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약 2~3주 이내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집행이 종료된다. 엄 변호사는 “명도소송제기 시 점유이전금지가처분신청은 마치 바늘과 실과 같이 따로 떼어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히 중요한 절차”라며 “승소 후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앞서 상대방이 제3자에게 부동산을 이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절차인 만큼 명도소송 제기와 함께 신청함으로써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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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검찰/경찰
    2013-10-24
  • 김기현 의원, 편향된 EBS 지식e 책 바로잡아야
    ▲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울산 남구 을) EBS가 출간한 지식e 책이 특정입장을 변호하는 듯한 편향된 주장이 넘쳐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울산 남구 을)은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식e>책을 분석한 결과, 편향된 논리에 치우친 내용이 상당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지식e’책은 EBS가 ‘북하우스’라는 대행출판사를 통해 총 8권까지 출간했으며, 현재까지 약 100만부가 판매되어 EBS는 12억이 넘는 분배금을 받았다.   2007년 4월 출간된 지식e 1권에는 ‘국기에 국기에 대한 맹세가 국민들의 자유의지를 무시하는 군국주의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당장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기술하면서 사실상 폐지 주장에 힘을 실었다.   2008년 7월 출간한 지식e 3권에는‘특수임무수행자회가 현재 어느 보수단체 못지않게 반북·반좌·친미·친정부를 부르짖으며 부단히 실력행사를 벌이고 있다. 서글픈 역설이다’라고 적어 마치 ‘특수임무수행자회’가 일방적인 친미·친정부 단체라는 식으로 묘사했다.   또한 2008년 한미 쇠고기협상이 부시의 레임덕에 바치는 이명박의 과도한 선물이라고 썼다.   한편 2011년 2월 인쇄한 지식e 6권에는 천안함과 관련하여 ‘네티즌과 언론에 의한 재조사·재실험 요구는 집요했지만 국방부는 그 모든 의혹을 일축하며 별도의 재조사나 재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가 마치 일방적으로 일축하고 있다는 식으로 서술했다.   특히 2012년 6월 출간한 지식e 7권 위험한 거래에 보면, ‘영리병원으로 웃는 자는 누구인가’라고 하면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들이 줄곧 호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식으로 주관적인 서술을 하였다.   (서술내용) 영리병원으로 웃는 자는 누구인가. 종합편성채널(이해 종편) 사업자들도 영리병원에 줄곧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종편사업자들이 광고 시장을 노리고 영리병원 허용과 전문의약품, 의료기관 광고 합법화를 요구한다고 분석했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광고시장에서 병원이나 전문의약품 광고 분야는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4대강 반대론자들의 주장들을 집중적으로 서술하여 4대강 사업이 잘못됐다는 주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김기현 의원은 “중·고등학생을 비롯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읽는 지식e 책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해 마치 특정입장을 변호하는 듯한 편향된 내용을 서술하는 것은 매우 큰 문제”라면서 “공영방송 EBS가 출간하는 책인 만큼 별도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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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험
    2013-10-23
  • 재혼에 골인한 남녀는 누구?
    통계청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사별 또는 이혼을 이유로 ‘돌아온 싱글’이 된 남녀의 재혼이 전체 혼인의 약 16.5%(남 15.6%, 17.3%)를 차지하고 있다. 요즘은 재혼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그 시장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 www.duo.co.kr)가 성혼회원 2만 7천명 중 최근 3년 이내(2010년~2013년)에 혼인한 재혼부부 1,130명(565쌍)을 표본 조사해 ‘성혼회원 표준모델’을 23일 공개했다.   듀오 재혼통계 분석 결과, 남성의 표준모델은 ▲43세 ▲연소득 7천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3~174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이며, 여성의 표준모델은 ▲39세 ▲연소득 4천3백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2~163cm ▲일반사무직 회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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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10-23
  • 로또 번호 공유하면 고액 당첨된다?
    ▲ 친구와 로또번호 공유한 2등 당첨자(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지난 토요일, 나눔로또 추첨에서 로또 568회 당첨번호는 ‘1, 3, 17, 20, 31, 44, 보너스 40’이 나왔다. 568회 당첨번호의 1등 주인공은 총 10명으로 각 13억 516만 7550원을 수령한다.   한편 국내의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68회 로또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번호 6개 조합을 배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568회 당첨번호의 행운을 획득한 주인공은 1등 서현경(이하 가명), 2등 신재욱, 최진혁, 신원섭, 이승철, 이규섭, 최태영 씨 등으로 알려졌다.   해당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568회 당첨번호의 주인공들의 로또 실제 구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며 “2등 번호를 수령한 6명 중 최태영 씨의 경우 실제로 로또를 구입해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67회 2등 당첨자(가명 윤정선)의 기막힌 사연이 해당 업체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 씨는 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업체의 로또 추천번호를 친구와 함께 공유했고, 친구와 2등에 함께 당첨된 사실을 밝혔다.   윤 씨는 “업체에서 받은 번호를 친구에게 공유해 같은 번호로 2등에 당첨된 것은 믿기지 않는 일”라며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당첨되니 기쁨은 두 배가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윤 씨의 로또 번호 공유는 지난 5월 있었던 544회 1등 당첨자 박성현(가명)씨와도 비슷한 사례. 당시 박 씨도 업체로부터 받은 추천번호를 지인 2명과 공유해 부산 및 경남 양산 지역에서 친구 3명이 동시에 1등에 당첨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TV조선 추석 특집 프로그램 ‘돈벼락 비법 로또 천기누설’에도 출연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로또 번호를 지인과 공유해 고액에 당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로또 문화로 자리잡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친구와 로또번호를 공유해 2등에 당첨된 윤 씨의 동영상은 해당업체 1,2등 인터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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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13-10-21
  • 주택청약, 만 19세부터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주택청약 관련 연령기준 하향 조정, 사용검사 후 2년 이상 전·월세를 거쳐 분양하는 경우 선착순 방법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013년 10월 22일(화)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청약 관련 연령 기준 하향 조정 한정된 주택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주택 청약 관련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민법 개정(‘13.7.1 시행)으로 성년기준이 조정(만 20세→19세)되어 만 19세 이상 자는 법률행위자로서 부모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 등 가능하다. * 주택 청약 관련 연령: 단독세대주 연령, 민영주택 청약가능 연령, 청약예·부금 가입 연령, 종합저축의 납입횟수 및 가입기간 산정기준 연령 등 < 현행 주택청약 관련 연령 기준 > * 주택 유형에 따른 청약연령 기준 - (국민주택 등) 주민등록표 상 세대주(단독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이상인 자)만 청약 가능 * 세대주: 주민등록표 상 세대주는 성년이어야 하나, 일부 예외적인 경우 미성년자도 세대주 가능 / 조손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의사무능력(부모)세대 등 미성년자가 실질적으로 세대를 관리하는 자로서 읍면동장이 사실조사하여 인정. 안행부 ‘주민등록 사무처리 요령’ (민영주택) 만 20세이상인 자〔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미만인 자, 단독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이상인 자 포함) 청약 가능 입주자 저축 가입연령 등 기준 (청약예금, 청약부금) 만 20세이상인 자(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미만인 자, 단독세대주인 경우는 만 20세 이상인 자 포함) 가입 가능 (종합저축) 연령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나, 만 20세 이전의 납입횟수 및 가입기간 인정기준을 제한(납입횟수 : 최대24회, 가입기간 : 최대2년) (개선) 민법 상 성년연령 하향 조정에 맞춰 주택청약 관련 연령기준 완화(만 20세→19세) (기대효과) 청년층의 독립적인 사회·경제적 활동기회 확대 및 주택시장 활성화 기여 사용검사 후 전·월세 거쳐 분양 시 선착순 방법 허용 (현행) 현재도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주택의 경우 입주자분할 모집이 가능하나, 요건이 엄격하여 제도 활성화에 애로 * 건축법상 건축허가 받아 주상복합 건축물을 주택법 제16조제1항에 따른 호수 이상으로 건설하는 경우도 포함(주택공급규칙 적용대상 : 주택공급규칙 제3조제1항) (문제점) 이에 따라 주택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사업주체의 밀어내기식 분양으로 주택시장 침체 가중 (개선) 분양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사업주체가 민간건설 분양. 주택의 분양시기 및 공급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입주자 분할모집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사용검사 후 2년이상 전·월세를 거쳐 공급하는 경우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되, 공개모집 대신 선착순 분양 허용(☞ 7·24 수도권 주택수급조절 후속조치) (기대효과) 분양주택의 전·월세 활용을 통한 공급조절로 주택시장 정상화 및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 건축허가로 주상복합 건축 시 주택소유자 우선공급 허용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절차에 따라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에게 1세대 1주택 공급 가능 도정법 적용 대상 주택을 도정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건축법’상 건축허가 받아 주상복합으로 건설하는 경우, ‘06.8.18 이전까지는 사업부지 소유자에게 1세대 1주택을 기준으로 우선공급하였으나 ‘06.8.18 주택공급규칙 개정으로 1세대 1주택 우선공급 배제 ※ 도정법 절차에 따른 임대주택건설 의무비율 등 규제회피 방지 목적 (개선) 도정법 절차에 따르지 않고 건축허가 받아 주상복합으로 건설하는 경우에도 노후 주택 정비 활성화를 위해 1세대 1주택 우선공급 허용 공급규칙 개정 당시의 재건축 관련 규제가 폐지*되었으며, 現 시장상황 고려시 부동산 활황기에 도입된 규제를 완화할 필요 * 재건축에 대한 임대주택건설 의무비율 폐지(’09.2), 재건축 부담금 부과 중지(’14.12) 당첨자 명단(동·호수 포함) 문자서비스(SMS) 제공 (현행) 당첨자(동·호수 포함) 발표시 일간신문, 인터넷 홈페이지(관할 시·군·구, 전산관리지정기관, 사업주체) 중 한 곳 이상에 공고 의무화 그럼에도 문자서비스(SMS)로 당첨결과(명단+동·호수)를 개별 통지 받기를 희망하는 당첨자가 다수(‘12.3 국민권익위 관련자 의견청취 결과) 현재 사업주체가 자율적으로 시행 중인 당첨결과 문자서비스(SMS)가 확대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필요 (개선) 현행 일간신문, 인터넷 홈페이지(관할 시·군·구, 전산관리지정기관, 사업주체) 중 한 곳 이상에 당첨결과를 공고하는 방법 외에 사업주체가 필요한 경우 개인별 문자서비스(SMS)를 별도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기대효과) 문자서비스(SMS) 확대를 통해 당첨자가 손쉽게 당첨사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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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체류외국인, 민원 대기시간 불만 많다
    ▲ 외국인들이 수원출입국 민원실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이주노동재단)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체류 외국인 150만명을 돌파하였고, 외국인력, 유학생 등 외국인에 대한 수요증가 등으로 2020년 국내 체류외국인 수가 319만 명에 달하여 총인구 대비 6.2%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외국인들을 상대하는 법무부 출입국 사무소는 이에 따른 민원행정력 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고, 외국인들은 소란하고 복잡한 가운데 민원처리를 위하여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격고 있다. 법무부는 민원혼잡도 심화를 완화하기 위하여 콜센터운영, 인터넷예약 등 다양한 민원행정방식을 도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원혼잡도는 완화되지 않고 있다. 이는 이민의 규모와 속도를 행정력이 따라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 남부 출입국사무소는 민원인이 너무 많아 대기표를 나누어 주고 대기표를 제한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민원 혼잡도가 가장 높은 수원 출입국사무소는 관활 지역 체류 외국인 수가 가장 많으며 전국에서 민원 접수건수가 가장 많다. 대기시간도 3-4시간으로 내국인 민원 시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열악한 형편이다. 특히 경기 광주에 있는 외국인들은 2-3시간 걸려 출입국에 가서 3-4시간 기다려 2-3분 만에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민행정의 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출입국공무원이 전문성을 구축하고 외국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빈번한 출입국정책의 변화, 이민속도에 증가, 공무원 증가의 한계, 공무원 전문교육의 한계,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한 상담의 한계 등에 대하여 이민정책의 변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우리 정부는 국제화시대에 외국인 인구의 증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에 맞게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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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세계 어드벤처 여행 1번지, 뉴질랜드 퀸스타운
    ▲ 퀸스타운 스카이다이빙(사진제공: 뉴질랜드관광청) 전 세계에서 가장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코 뉴질랜드의 퀸스타운(Queenstown)을 빼놓을 수 없다. 번지점프의 발상지이자 업그레이드된 스카이다이빙, 제트스키, 플라잉 폭스,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퀸스타운이다.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여행 1번지이기도 하고 전세계 어드벤처 대표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직항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구 3만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뉴질랜드 여행 1번지가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이 도시가 탄생한 배경에서부터 시작한다. 퀸스타운은 원래 19세기 골드러시로 탄생한 부유한 도시였다. 그러나 금이 고갈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퀸스타운의 신비스러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뉴질랜드의 제 1 관광도시로 재탄생시켰다. 퀸스타운은 도시의 아름다움이 빅토리아 여왕에 버금간다고 해 이름 붙여진 곳이다. 이름처럼 우아하고 평화로운 경관 덕분에 현지인들은 노년을 여유롭게 보내기 위한 곳으로 퀸스타운을 찾지만, 많은 여행자들은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호수, 하늘, 산, 계곡 등 발길 닿는 곳마다 놀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이곳은 그야말로 모험의 메카다. 퀸스타운을 한눈에 보기 퀸스타운에 도착하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봅스 피크(Bob’s Peak)를 오르내리는 곤돌라와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다. 이 두 곳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그림엽서가 된다. -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 곤돌라(Skyline Gondola)는 퀸스타운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와카티푸 호수를 둘러싼 우람한 산맥과 양떼가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 <반지의 제왕>과 <호빗>을 찍은 드넓은 평원과 유유히 흐르는 강, 퀸스타운 공항, 고급스러운 골프장, 마을 등 퀸스타운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고공을 나는 스카이다이버들과 손인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덤. 봅슬레이를 개조해 만든 루지를 즐기며 내리막을 쏜살같이 질주해보는 것도 색다르다.(www.skyline.co.nz) - 언슬로우 호 ‘호수의 귀부인’이라는 뜻의 오래된 증기선 언슬로우 호(T.S.S. Earnslaw)는 곤돌라와 더불어 퀸스타운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남반구 최후의 증기선 중 하나인 언슬로우 호는퀸스타운 선착장에서 월터 피크(Walte Peak)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돌아온다. 양떼목장을 둘러서 양털깎이 체험을 해보고, 동화 같은 마을에 도착해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다 보면 중세 신사숙녀의 느긋한 오후가 따로 없다. 월터 피크의 드넓은 평원에서 승마나 자전거타기 등 색다른 경험을 추가할 수 있다.(www.realjourney.co.nz) 액티비티의 천국 퀸스타운을 속속 들이 들여다보면 스릴넘치는 액션 영화다. 높이가 100미터가 넘는 다리 위에 선 사람들이 두 발을 묶고 아찔한 계곡물을 향해 ‘번지!’를 외치고, 하늘에는 색색의 패러글라이딩이 수놓는다. 우리 돈 몇 만원으로 호수와 만년설을 끼고 하루 종일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누구도 밟지 않은 폭신한 눈 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맘껏 즐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원 스톱 액티비티 스폿(One stop activity spot). 퀸스타운이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춘 이유는 바로 광활한 자연 속에 넘쳐나는 액티비티 때문이다. - 번지점프 퀸스타운은 번지점프의 발상지다. 해켓(AJ Hackett)은 고대 바투아투의 종교의식에서 영감을 받아 43m 높이인 카와라우(Kawarau) 다리에서 1988년 세계 최초로 번지 점프를 상업화했다. 카와라우 다리에서 뛰어내린 사람은 50만 명이 넘는다. 번지점프를 하지 않더라도 이 곳에는 번지점프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댄다. 오묘한 밀키블루 빛 강을 향해 뛰어내리는 사람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뒷골이 서늘하다. 좀 더 용감하다면? 스키퍼스 캐니언(Skippers Canyon)으로 향해보자. 빙하가 훑고 지나간 깊은 협곡에 간신히 차가 지나갈 만한 울퉁불퉁한 길이 있는데 이름하여 스키퍼스 로드(Skippers Road). 음산하고 거칠기 짝이 없는 오프로드의 종착지는 파이프라인 번지(Pipeline Bungy)다. 험한 협곡 사이를 연결한 흔들다리 위에서 102m 상공을 날아보자.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없다. 팁! 누드번지는 무료라는 사실! (http://www.bungy.co.nz/) - 스카이다이빙 퀸스타운에서 하늘을 나는 또 다른 방법은 스카이다이빙이다. 다이빙 포인트까지 경비행기로 올라가 상공 4,500m에서 수직 하강하게 되는데, 만년설을 머리에 얹은 산과 도시를 감싼 거대한 와카티푸 호수(Lake Wakatipu)를 향해 온몸이 빨려 들어간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순간이지만 그 짜릿함은 평생 뇌리에 남는다. 순간적인 두려움과 포옹하다 보면 금새 착지. 땅에 발이 닿는 순간 중력의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아쉬움이 더욱 크다. 떨어지는 공포를 도저히 이겨낼 수 없다면 헬기를 타고 상공을 날기만 해도 된다. (www.nzone.biz) - 플라잉 폭스 줄을 타고 상공을 나는 집라인(Zip line)을 뉴질랜드에서는 플라잉 폭스(Flying Fox)라 부른다. 퀸스타운의 플라잉 폭스는 도시의 중심인 봅스 피크(Bob’s Peak)를 따라 내려간다.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 나무 꼭대기에서 출발, 퀸즈타운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하는 연속적인 플라잉 폭스로 퀸스타운을 들른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할 곳. 모아 4-라인 투어(Moa 4-Line Tour: 2시간)와 가파른 경사를 최고 시속 70킬로미터로 내려가는 스릴 만점의 케아 6-라인 투어(Kea 6-Line Tour: 3시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 제트보트 물 위에서 나는 것이 가능할까? 숏오버 강(Shotover River)에서 즐기는 제트보트는 ‘Absolutely Yes!’로 대답한다. 좁고 급류가 심한 강 위를 시속 70km로 달리다 보면 물 위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날아가는 수준이다. 가이드가 좁은 계곡에서 360도 회전을 3연속으로 도는 기술을 선보일 때마다 모두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지만 얼굴엔 화색이 가득. 빙하가 녹은 차가운 물벼락을 맞고도, 강으로 고꾸라질 것 같아도 즐거운 고성이 멈추질 않는다. (http://www.shotoverjet.com/) 근교 여행 퀸스타운 시내와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근교를 둘러보자. 퀸스타운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들이 있다. 근교를 한꺼번에 엮어 둘러보는 반나절 투어도 있으니 관광안내센터에서 스케줄과 기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보자. - 애로우타운 애로우타운(Arrowtown)은 뉴질랜드 개척시대를 재현해놓은 민속촌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19세기 강에서 금을 캐내던 호시절, 애로우타운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잘사는 마을이었다. 당시의 영광을 재현해낸 레이크 디스트릭트 박물관(Lake District Museum)은 꼭 들러야한다. 퀸스타운에서 20km 떨어져있다.(http://www.arrowtown.com/) - 깁슨밸리 와이너리 깁슨밸리(Gibbston Valley)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 중 하나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피노누아(Gibbston Valley, Reserve Pinot Noir)는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 곳에서 와이너리 투어에 참가해 드넓은 포도밭과 와인케이브(Wine Cave), 치즈 공장을 둘러보면서 와인에 대한 지식을 쌓는 건 어떨까? 염소치즈 한 조각에 향긋한 피노누아를 곁들이면 와인애호가가 아니었더라도 금새 와인을 사랑하게 된다. (http://www.gibbstonvalleynz.com/) - 반지의 제왕, 호빗 투어 퀸스타운 근교에 흩어져있는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를 찾아가는 투어는 인기 만점이다. 소수의 참가자들이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오프로드를 탐험하는 여행으로 스키어들에게 인기 만점인 리마커블스(Mt. Remarkables)와 근교 마을인 글레노키(Glenochy), 세계유산공원인 마운트 아스파이어링(Mt. Aspring)의 비경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http://www.nomadsafaris.co.nz) (http://www.pureglenorchy.com/) - 밀포드 사운드 뉴질랜드 남섬을 찾은 여행자라면 대부분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에 참가한다. 밀포드 사운드는 약 1만2000년 전 빙하에 의해 주위 산들이 수직으로 깎여 만들어진 곳으로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험한 절벽에서 빙하 녹은 물이 흘러 수백 개의 폭포를 이루고 그 아래에는 돌고래나 물개 등이 어울려 장관을 만들어낸다. 밀포드 사운드를 여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가는데 4시간 정도 걸리지만 가는 곳곳마다 자연의 경이로움에 눈을 뗄 수 없다.(http://www.milford.net.nz/home.html) 퀸스타운에서 쇼핑하기 퀸스타운의 시내는 걸어서 30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액티비티나 여행에 필요한 모든 물품과 의류, 장비는 다운타운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스키어들을 위한 스키장비와 레포츠 의류들이 즐비하다. 퀸스타운 숙소 퀸스타운은 세계적인 관광 도시답게 다양한 가격대의 숙소가 즐비하다. $2,000(뉴질랜드 달러)에 달하는 고급 롯지, 호텔, B&B, 캠퍼밴, 모텔에서부터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배낭여행객을 위한 $25정도의 백패커스까지 다양하다. 성수기인 여름(12~2월)과 겨울(6~8월)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곤란을 겪을 수도 있으니 무엇보다도 숙소 예약은 필수다. 퀸스타운 교통 퀸스타운 시내를 돌아보는 데는 별다른 교통수단이 필요 없다. 호숫가를 따라 시내 전체를 걸어도 30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광활한 자연 속으로 들어가 더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운타운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할 각오는 되어있어야 한다. 퀸스타운 시내를 돌아다니려면 로컬버스인 노랑버스(Connetabus) 이용권을 구입하면 편리하고, 액티비티를 예약할 때 픽업서비스가 대부분 포함돼 있으므로 굳이 렌터카를 빌리지 않아도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다. 애로우타운이나 근교의 번지점프 브릿지, 깁슨 밸리 와이너리 등을 한꺼번에 둘러보기 위해서는 빨간 2층 버스(Double Decker Bus Tour)를 이용하는 것이 운치도 있고 매우 편리하다. Tip! 퀸스타운 시내를 걷다 보면 i-Site표시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우리말로 치면 여행자 안내 센터인 셈. 뉴질랜드 전역에 걸친 여행 안내 정보망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투어나 숙소, 교통편 등을 모두 이 곳에서 예약할 수 있다.(http://www.queenstowni-site.co.nz/) 퀸스타운까지 가는 방법 우리나라에서 퀸스타운으로 한번에 가는 방법은 없다. 오클랜드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오클랜드에서 퀸스타운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처: 뉴질랜드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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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자궁내막증’ 진료인원 연평균 8.5% 증가…30-40대 74.0%
    ▲ (사진제공: 여성미한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자궁내막증(N80)’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5만3천명에서 2012년 8만명으로 5년새 약 2만7천명(50.2%)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81억원에서 2012년 약 381억원으로 5년새 약 100억원이 증가(35.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세구간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40대가 45.2%로 가장 높고, 30대 28.8%, 50대 12.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의 점유율이 74.0%로, 자궁내막증 진료인원의 10명 중 7명은 30~40대의 중년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진료인원은 2008년 22,316명에서 2012년 36,271명으로 5년새 13,955명(62.5%) 증가하였다. 2012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 받은 환자는 16,978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80,328명 중 21.1%를 차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4%로 매년 수술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는 초기일 경우 호르몬 약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를 통해 이뤄지며, 제거가 필요할 경우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시행한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 자궁후벽, 자궁인대, 골반벽 등에 존재하게 되어 통증,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자궁내막이란 자궁의 안쪽 벽을 이루는 막으로,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 신호에 의해 비후와 탈락을 반복적으로 나타낸다. 자궁내막조직이 자궁내막 외의 다른 곳에 붙게 되면 자궁 안에서 일어나야 할 변화가 자궁 밖에서 일어나,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출혈을 유발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생리통을 포함한 골반통이나 요통이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은 생리가 나오기 전에 시작되며, 생리 기간 동안 내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진다. 초경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생리통을 겪는 경우도 있으며, 대개 하복부 양쪽에 통증이 온다.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하고 재발을 잘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통이나 골반의 지속적인 통증을 갖는 여성은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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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7
  • 큰 일교차, 쌀쌀한 가을바람 ‘고혈압 주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올 가을 가장 춥고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고 이로인해 심근경색 등 돌연사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소홀히 하기 쉬운 고혈압, 시한폭탄과도 같아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정도로 고혈압은 증상이 별로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서서히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에 빠지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시간폭탄의 뇌관과도 같다.   고혈압은 피가 혈관 벽을 너무 세게 미는 것을 의미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혈압이 이렇게 높게 유지되면 서서히 혈관벽에 손상과 변화가 생겨 합병증이 발병하게 되는데,이 문제의 혈관이 뇌혈관이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장의 관상동맥이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키게 되고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터질 수 있으며, 심부전으로 숨이 차기도하고 콩팥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혈압이 급격히 올라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혈압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에 따라 변하는 혈압, 추위는 심장과 혈관에 큰 부담 혈압은 기온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 날씨가 추우면 혈압이 올라가고 따뜻하면 내려간다. 정상 혈압을 보이는 사람도 기온이 1도 내려가면 수축기 혈압이 1.3mmHg 정도 올라가고 확장기 혈압은 0.6mmHg 정도 높아지게 된다. 즉, 기온이 10도만 내려가도 혈압은 13mmHg나 올라가게 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므로 심장은 더 큰 압력을 가해야 전신에 피를 보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혈압이 높아지다보면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도 강해지기 때문에 결국 이미 동맥경화증으로 약해진 혈관이 쉽게 손상될 수 있고 그로인해 혈관내 혈전이 만들어져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와 반대로, 추운 곳에서 오래 머물다가 갑자기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하며, 심하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소실할 수도 있다. 따라서 서서히 실내온도에 적응할 수 있게끔 여유를 가지고 실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필요하다. 즉, 외출 전후에 실내외의 기온차이에 의한 체온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게 요령이 필요하다.      혈압약 친구라 생각하고 꾸준히 혈압 점검후 복용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약 복용을 중단했을 경우 중풍 등 뇌손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질때는 고혈압 환자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혈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대개 혈관의 혈압 조절능력이 감소된 어르신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잘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경우와 심부전이나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물투여를 하는 경우에 실내외 기온의 차이가 많은 경우에 혈관의 혈압 조절 능력이 더 많이 감소하므로 더욱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상 보온 유지하고 생활습관 개선헤야  추운 날씨에 혈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외출을 할때도 체온이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고, 외출후 집으로 돌아올 때에도 지나치게 실내온도가 높아 체온이 갑자기 많이 상승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따라서 잠깐 집 밖으로 나간다고 해서 반소매나 가벼운 옷차림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외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면 도움이 되며, 외출후 집안의 적절한 실내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게 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혈압약의 효과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하고, 흡연도 혈압 상승을 유발하며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뿐만아니라, 살이 찌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지방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여러가지 호르몬이 많아져 혈압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짠 음식을 적게 먹고, 칼륨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김, 해파리, 미역 등의 해산물과 사과, 토마토, 포도 등의 과일, 부추, 오이, 시금치 등의 채소류를 자주 섭취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요법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심폐지구력을 기르는 속보와 가벼운 조깅,수영 등이 좋으며 하루에 30분정도 1주일에 5일 이상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운동 전후에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새벽운동 보다는 기온이 올라간 오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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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6
  • 즐거운 나들이길, 방심하면 식중독으로 고생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단풍놀이, 지역축제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날씨가 선선하다고 자칫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도시락 준비, 보관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요즘같이 아침·저녁과 낮의 일교차가 큰 경우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보다 철저한 음식물 취급 및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해의 경우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건수가 79건으로 연중 최고였고, 계절별 식중독 발생은 봄(56건), 여름(75건), 가을(79건), 겨울(56건)로 집계됐다.   식약처는 야외 나들이 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만 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리하기 전 손과 식재료(채소, 과일류 등)는 세척제 등을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하며,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한다. 식수는 끓이고 밥과 반찬은 따로 담아 충분히 식힌 다음 뚜껑을 덮어 보관해야 하며 김밥은 밥과 재료들을 충분히 식힌 후 만들어야 한다. 조리한 음식의 경우 차량으로 이동할 때에는 자동차 트렁크나 내부에 보관하지 말고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하여야 하며,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준비한 음식은 가급적 조리한지 4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섭취 전에는 손을 씻거나 위생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를 차안에 그대로 두면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산 등에서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공인기관의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와 음용금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야생버섯이나 덜 익은 과일을 함부로 채취·섭취해서는 안 된다. 식약처는 음식물을 섭취할 때 항상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이고, 음식물 취급 및 섭취에 주의하여 즐거운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법, 대처요령, 신고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 또는 모바일 웹(m.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음식물을 섭취 후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르며,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 동일한 증세가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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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5
  • 문체부, 정부 불법 SW 사용 가능성 커, 관리체계 부실 기사 해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정부 불법 SW 사용 가능성 커, 관리체계 부실’기사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히면서 해명자료를 냈다.   정부 부처 PC 보유 수량과 필수 소프트웨어 수량이 차이가 나며, 이는 불법 복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각 부처에 확인한 결과, PC 대수와 SW 수량의 차이는 정부 부처의 각 직원들이 컴퓨터 보안을 위해 인터넷용과 행정용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한글 SW는 인터넷이 차단되어 있는 내부 행정용에서만 사용하고 인터넷용 컴퓨터에서는 사용되지 않도록 차단되어, 전체 PC 대수에 비해 소프트웨어의 수량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불법복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백신프로그램의 경우도 정부 부처의 전산망 관리에 있어서 보안이 매우 중요시되어 백신프로그램을 전부 갖추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매년 관련기관으로부터 특별 점검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관리에 관한 규정’(대통령 훈령)에 따라 정부 부처를 포함한 공공기관들의 소프트웨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매년 자체 점검 및 현장 실사 점검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율은 1% 내외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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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5
  • 중국에서조차 금지된 발암물질 든 닭꼬치 유통
    ▲ JTBC 보도 장면 캡처   2013.10.13일 JTBC에서 보도한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닭꼬치용 고기 75톤이 국내에 유통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에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식약처가 밝혔다.   부산에 있는 한 식품회사가 '12년 1~4월까지 중국의 도축가공장에서 수입한 닭꼬치(프레스햄)는 총 20건 351톤으로 수입신고된 10건 106톤을 정밀검사한 결과 이중 8건 67톤은 니트로퓨란이 검출되지 않아 시중에 정상유통 되었다.   최초정밀검사는 5건 42톤, 확인검사는 3건 25톤으로 2012년 4월 2건 39톤은 정밀검사 결과 니트로퓨란이 검출되어 이중 31톤은 긴급 회수하였으나 8톤은 이미 시중에 유통되어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0건 245톤은 '12. 4~5월간 수입신고 없이 반송한 사실이 확인됐다. 따라서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닭꼬치 75톤이 국내에 유통되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식약처는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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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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