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444건 ‘특허·디자인 허위표시’ 적발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특허청(청장 김완기)이 지난 6월 2일부터 5주간 실시한 ‘주방용품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점검’에서 444건의 허위·과장 광고가 적발됐다.
이번 조사는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한 주방용품 게시글 1만 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허받음’, ‘디자인등록’, ‘실용신안 출원 중’ 등으로 표시된 문구를 특허청 등록원부와 대조한 결과, 사실과 다른 허위표시가 다수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