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오는 12월 18일(화)부터 관객들을 찾는다.

쇼를 하는 별난 총각들의 공연 중 이벤트는 이색적이다. 무대에는 신선한 과일들이 차려져 있어 실제 총각네 야채가게를 방불케 한다. 활기차고 신나는 ‘야채 과일송’을 따라부르다 보면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공연 중엔 관객들에게 매회 당일 배송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총각들이 푸짐하게 안겨준다. 공연도 보고 과일도 선물로 받아 싱싱한 에너지를 듬뿍 쐬고 돌아올 수 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며 채소가게로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쇼를 하는 별난 채소가게 총각들의 방황과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독특한 소재와 재미로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뮤지컬 흥행 작곡가 김혜성이 연출을 맡았으며 윤현민, 홍희원, 서홍석, 손성민, 김남호, 정현준, 이광섭, 한수연, 권정현, 김민경, 장주연 등이 출연한다.

12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서울 대학로뮤지컬센터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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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싱싱한 과일을 나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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