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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4-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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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검색결과

  • 직장인 80%, 구직자 동의 없는 평판조회 처벌해야
    직장인 3명 중 2명(64.7%)는 이직할 때 평판 조회(레퍼런스 체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직장인 절반(45.4%)은 불리한 평판 조회에 대한 우려로 비리나 부당한 일에 대해 제기하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  이미지=픽사베이   직장인 10명 중 7명(69.6%)은 구직자의 동의 없이 진행하는 평판 조회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사실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했다. 직장인 81.3%는 구직자 동의 없는 평판 조회를 하는 경우 근로기준법상 취업방해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본인이 이직할 때 회사에서 평판 조회를 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본 결과, ‘그렇다’는 응답이 24.1%로 나타났다. 평판 조회를 경험했다는 응답자들은 정규직(29.3%), 노조원(38.2%), 사무직(32.0%),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30.7%), 공공기관(34.4%)에서 높게 나타났다. 구직자의 동의 없이 진행하는 평판 조회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30.4%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직장인 81.3%는 구직자 동의 없이 평판 조회를 하는 경우 근로기준법상 취업방해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처리자가 동의 없이 지원자의 개인정보를 수집·제공하거나 제공받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있다. 인사담당자 등 개인정보처리자가 아닌 동료 직원에게 조회를 하는 것도 불법이다.  취업을 방해할 목적으로 악의적인 왜곡 답변을 하는 경우엔 근로기준법 제40조 '취업방해 금지'에 해당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 동의 없이 평판조회를 하다 재직 중인 회사에 알려져 지원자가 채용회사를 상대로 비밀 준수 의무 위반이나 신의칙 위반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지원자의 전 회사 동료에게 주관적인 평가를 듣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악의적으로 왜곡된 평가나 정보를 제공했다면 명예훼손이 성립될 수 있다. 온라인노조 위원장 박성우 노무사는 “전 직장에서의 업무태도, 근태, 인사고과 등의 내용이 평판조회에서 다뤄지면 개인정보호법 위반의 위법행위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주관적 평가도 내용에 따라서는 개인정보에 해당하며 손해배상책임까지 발생하는 불법행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사용자들 간에 교류가 많은 사회복지업종 등 특정 업종, 직종의 경우 평판조회가 심각한 취업방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위법・부당한 직장 내 문제에 대해 이의제기도 못하고 침묵하게 만드는 현실이다”면서 “평판조회의 문제점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관련 연구나 사회적 논의가 부재하고 제도도 미비하다. 근로기준법상 취업방해죄에 대한 적극적이고 폭넓은 해석과 함께 제도 보완을 통해 취업방해에 해당하는 평판조회가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이 갖춰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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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6
  •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방안 '농촌빈집은행'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부터 지자체, 민간 및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이하 농촌빈집은행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반기 내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통해 빈집이 거래되도록 3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관리기관, 공인중개사 등을 모집한다. 도시민의 빈집 활용 (매입·임차) 의향 출처=농촌빈집 관련 인식조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     그동안 농촌빈집을 철거 위주로 추진해 왔으나, 철거비 지원에 따른 재정적 부담, 빈집 활용에 대한 수요 등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이 요구되었다. 특히, 농촌 빈집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빈집 정보 제공 및 거래 환경 조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파악한 빈집 중 소유자가 거래 등 활용에 동의한 곳에 한하여 지역의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를 매물화하고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 등록하여 민간 빈집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농촌빈집은행’을 구축할 예정이다.             빈집소유자의 빈집 임대 의향 출처=농촌빈집 관련 인식조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     제주특별자치도, 전북 부안군, 충남 예산군은 빈집은행 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그 밖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자체를 도와 선정된 공인중개사를 관리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관리기관’ 신청․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관리기관은 농식품부에서 직접 신청을 받으며, 추후 사업 신청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빈집소유자의 빈집 매각 의향 출처=농촌빈집 관련 인식조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4)   이후, 지자체와 관리기관이 확정되면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거래에 동의하는 빈집도 신청을 받아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농촌빈집이 버려진 유휴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산적인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 간 연계를 통해 원활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올해부터 농촌빈집은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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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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