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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언즈2, 설날 'Chinese New Year' 표현 수정하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 세계에 개봉중인 영화 '미니언즈2' 제작사에 '설날'의 영어 표현을 'Lunar New Year'로 수정해 달라는 메일을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영화 '미니언즈2'에 설날을 'Chinese New Year'로 표현한 장면 사진출처=미니언즈2 영상캡처   이번 메일에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2' 전반부에 '설날이 시작되는 밤 12시가 되면'이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설날'을 'Chinese New Year'로 잘못 표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설날의 올바른 영어표현은 'Lunar New Year'다. 왜냐하면 설날은 중국만의 명절이 아닌 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기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 교수는 "미니언즈2는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하는 영화이기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된다. 향후 VOD 서비스를 제공할때는 반드시 수정하여 전 세계에 배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서구권 주요 도시의 차이나타운에서는 설날을 맞아 큰 행사를 벌여 왔고, 이로인해 뉴스의 한 장면으로도 많이 소개가 되어 설날이 'Chinese New Year'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서 교수와 해외에 거주중인 한인 누리꾼들은 힘을 모아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어 온 'Chinese New Year'를 'Lunar New Year'로 바꾸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때 설날을 'Happy 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것을 국제사회에 잘못된 표현임을 널리 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Lunar New Year'(설날) 표기를 국제 표준 명칭으로 바꾸기 위한 다국어 영상을 곧 제작하여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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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대만 방문 마친 펠로시 한국 도착…국회의장 회담·JSA방문 예정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을 마치고 3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워싱턴 EPA=연합뉴스)   펠로시 의장을 포함한 미국 하원의원 대표단이 탑승한 C-40C 전용기는 이날 밤 9시 26분께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펠로시 의장은 오산에서 용산으로 이동해 한 호텔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하원의장 방한은 2002년 데니스 해스터트 당시 의장 이후 20년 만이다. 펠로시 의장은 4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양국 의장은 국회 접견실에서 북한 문제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경제 협력, 기후위기 등 현안에 대해 약 50분간 회담한다. 양국 의장은 회담에 관해 공동 언론발표를 한 다음 오찬을 할 계획이다. 이후 펠로시 의장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JSA에서 대북 메시지를 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의 동아시아 순방 일정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하원의장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미 양국 국회의장 협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나는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도 이날 오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비롯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로 출국해 펠로시 의장과 만나지 않았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 연방하원 의원단을 이끌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을 거쳐 방한했고 이어 일본도 방문한다. 대표단에는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장, 마크 타카노 하원 재향군인위원장, 수전 델베네·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연방하원의원, 한국계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등이 포함됐다. 앞서 펠로시 의장은 전날부터 대만을 방문했다. 1997년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 이후 25년 만에 대만을 찾은 미국 최고위급 인사다.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대만 인근에서 무력 시위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도 대만 인근에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등 군함 4척을 전개했고, 중국은 항모 랴오닝함을 이동시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도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미국의 파렴치한 내정간섭 행위"라며 중국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 미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한국을 찾아 그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중 갈등이 심화할수록 북한 핵실험 등 도발 억제와 북핵공조, 한국의 외교적 입지 등 한반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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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체인스모커스, 아티스트 최초로 지구 성층권에서 공연
    성층권 탐사 및 우주 관광 기업인 월드뷰(World View)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듀오 밴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를 월드뷰 우주 관광 여행에 초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아티스트 최초로 우주 가장자리(성층권)에서 공연을 하게 될 체인스모커스(왼쪽)와 월드뷰 캡슐 사진=월드 뷰 제공 이번 행사로 체인스모커스는 지구와 우주의 경계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아티스트가 된다. 체인스모커스는 ”늘 우주여행을 꿈꾼 만큼 이번에 월드뷰와 함께 우주여행을 경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는 지구와 우주의 모습이 모두 놀랍고 특별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인스모커스는 2024년 상업 우주 관광 비행의 시작과 함께 성층권 여행을 경험하는 최초의 여행가가 된다. 이들은 월드뷰 캡슐 내부에서 공연을 녹화해 관객들이 음악과 아티스트의 우주여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과 녹화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언 하트먼(Ryan Hartman) 월드뷰 최고 경영자(CEO)는 ”최고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한 체인스모커스가 우리 항공편을 이용해 고무적인 여행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아티스트를 비롯해 모든 사람이 더 쉽게 우주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티스트들은 지구와 우주의 경이로운 광경을 보고 난 후에 특별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할 것으로 믿는다. 월드뷰는 음악 아티스트들에게 이런 경험을 제공하는 최초의 우주 관광 업체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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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유아식 공급망 위기 속 의심스러운 도메인 등록 급증”
    2021년 이후의 도메인 등록 상황을 분석한 글로벌 평가 데이터에 따르면 유아식 관련 도메인의 84%가 제3자에 의해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다.  제3자 등록 도메인중에 악의적인 의도로 소유권 및 신원 은폐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허위 등록의 증가는 2022년 업계가 경험한 공급망 혼란 사태와 동일한 시기다. 또 등록 특성을 통해 이러한 도메인이 잠재적인 사기 및 피싱 공격을 실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설계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당 등록 행위는 유아식 시장뿐 아니라 상업 조직과 반도체 산업을 대상으로도 유사하게 급증했다. CSC의 연구에 따르면 같은 기간에 등록된 도메인의 95%가 제3자와 연결됐다. 이러한 평가 데이터는 CSC의 최신 보고서 ‘도메인 보안 위협과 공급망 위기(Where Domain Security Meets the Supply Chain Crunch)’에 포함됐다. CSC 연구팀은 브랜드 웹사이트 도메인의 보안과 유아식 및 반도체 산업에 대한 주요 검색어를 평가한 결과 불안정한 추세를 확인했다. 2021년 1월과 2022년 5월 사이에 제3자 등록 도메인 내에서 유아식 관련 도메인의 93%와 반도체 관련 도메인의 79%에 개인 정보 서비스가 포함되거나 후이즈(WHOIS) 세부 정보가 수정된 것을 발견했다.  이는 실제 신원을 숨기고 잠재적인 가짜 도메인 등록 및 사기 활동을 시도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또 유아식 관련 도메인의 26%와 반도체 관련 도메인의 44%에 피싱 이메일 유포의 핵심적인 요소인 MX 이메일 레코드가 지정된 것을 확인했다. 마크 캘런드라(Mark Calandra) CSC 디지털 브랜드 서비스 사장은 “기업들은 도메인 이름 등록 대행업체 선택이 조직의 전반적인 보안 상태뿐 아니라 직원과 고객이 사기에 희생될 가능성에 미칠 영향을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 등급 등록 대행업체는 지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공격받고 있으며 도메인과 DNS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중요한 도메인 이름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보안 제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 등급의 등록 대행업체가 기존 브랜드를 침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싱 및 기타 사기 기반 공격에 자주 이용되는 매우 유사한 이름을 등록하는 무작위 이름 선택기나 도매인 경매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이러한 등록 대행업체는 브랜드 소유 기업이 노력해서 확보한 영업권을 수익화함으로써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의 이익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자사를 위한 수익 흐름을 만든다”며 “업계는 더 안전한 디지털 경제 유지를 위해 늘어나는 브랜드 남용 및 소비자 안전 문제를 예방할 모범 사례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메인 보안 건전성은 조직의 비즈니스 운영과 전반적인 보안 상황에서 간과되기 쉬운 위험 관리 구성 요소다. CSC는 매년 글로벌 포브스 2000(Global Forbes 2000) 기업의 도메인 보안 관행을 평가한다. 최신 보고서와 미국 사이버 및 인프라 보안국(CISA)이 지정한 16개 핵심 인프라 산업을 교차 분석한 결과, 식품 및 농업, 중요 제조업의 도메인 보안 건전성이 가장 취약하고 2021년과 비교해 최소한의 개선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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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통일교 '아베 저격범 주장 비상식적, 정신병력 파악中'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가 언급한 종교단체가 통일교인 것으로 확인되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지난 10일 성명문을 냈다. 선거 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10일 일본 나라현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나라 교도/AP=연합뉴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성명문을 통해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는 가정연합에 속한 신자가 아니며 과거에도 본 연합에 가입했다는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급작스러운 비보 이후 사실과 전혀 다른 각종 추측성 뉴스와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일본 가정연합을 통해 사실 확인을 했다면서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야마가미 데쓰야․41)에 대해 추가 정보를 제공했다. 우선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범인이 가정연합에 소속한 신자가 아니며 과거에도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거리를 뒀다. 8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앞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활동을 하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67)를 총기로 저격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아래·41)가 범행 직후 제압당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촬영/교도 제공] (나라 로이터=연합뉴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측은  "범인의 모친은 월 1회 가정연합의 교회 행사에 참석해왔다. 아울러 범인이 범행동기로 언급한 모친의 헌금에 의한 가정파탄에 대해서는 일본경찰당국이 소상히 밝히겠지만, 자발적인 헌금을 가정파탄, 사업부도와 연계한 것은 범인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아베 전 총리가 영상 연설을 보냈다는 이유에서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범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가정 내에 정신병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어 절차에 따라 사법기관에 의해서 범인의 정신감정과 범행 동기가 명확히 조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언했다. 아울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측은 "일본 지부가 이번  사건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상세히 밝혔으며 나아가 경찰 당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할 것을 공지했다"면서 "이에 향후 어떤 언론사든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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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아베 전 총리 저격에 충격에 빠진 일본 열도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가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격에 쓰러져 심폐정지 상태에 빠졌다.  (나라 로이터=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서부 나라현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에 나섰다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다. [교도 통신 제공]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세를 하던 도중 용의자가 수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40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소지하고 있던 총도 압수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10일 참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상황임에도 여야 주요 정치인은 아베 전 총리가 총격을 받아 심폐정지 상태라는 소식에 유세를 중단했다"면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가두연설을 취소하고 급히 헬리콥터를 이용해 야마가타현에서 도쿄로 복귀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아베 전 총리 저격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대책실을 설치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참의원 선거 유세를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각료들에게 즉시 도쿄로 돌아올 것을 지시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도 이날 가나가와현에서 예정됐던 참의원 선거 유세를 취소했다. 우익 성향 야당인 일본유신회의 마쓰이 이치로 대표와 요시무라 히로후미 부대표도 가두연설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와 여야, 경제계, 일본 주재 외국공관 등에선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저격을 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관방장관은 기자들에게 "만행은 용서할 수 없는 것으로 단호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입헌민주당의 니시무라 지나미 간사장은 "민주주의 일본에서 생각할 수 없는 대사건이 발생했다"며 "단호히 항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쓰모토 마사요시 간사이경제연합회 회장은 아베 전 총리에 대한 저격은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폭력적인 행동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람 이매뉴얼 일본 주재 미국대사는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아베 전 총리가 총격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고 비탄에 빠져 있다"면서 미국 정부와 국민은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일본 국민을 위해 기도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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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베트남, 한국 제치고 라면소비량 1위 차지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소비량 1위에 올랐다.  베트남이 한국을 제치고 1인당 라면소비량 1위에 올랐다. 사진=픽사베이   농심은 세계라면협회(WINA, 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가 발표한 2021년 세계라면 시장 자료를 인용, 베트남이 연간 1인당 라면소비량이 87개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연간 73개로 2위, 네팔이 55개로 3위다.  한국은 2021년까지 1인당 라면 소비량 세계 1위를 기록했었다.  베트남은 2019년 55개, 2020년 72개로 최근 지속적인 라면소비량 증가세에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코로나로 인해 외식보다 집에서 한끼를 해결하려는 경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전체 라면시장 규모는 2019년까지 50억달러 규모에서 2020년 70억달러, 2010년 86억달러로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세계 5위권에서 2020년부터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기준 국가별 시장 규모로 보면, 중국이 440억달러, 인도네시아 133억달러로 1,2위고 베트남이 뒤를 잇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라면협회에 따르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즐기고 있지만 지역과 문화별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다수 국가에서는 봉지면을 선호하지만, 멕시코, 일본 등은 용기면이 더 많이 팔리고 있으며, 특히 멕시코는 용기면이 전체 시장의 8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한끼 식사로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필리핀과 인도에서는 작은 미니사이즈의 라면이 인기가 있다. 이들 국가에서는 식사 사이에 다양한 간식을 즐기는 문화가 있는데, 라면을 주로 간식으로 소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세계라면협회는 1987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라면 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관련 기업간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심은 세계라면협회의 한국 대표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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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전 세계가 가장 우려하는 이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인플레이션”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 결과를 발표했다. 칸타가 조사한 결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글로벌 이슈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나타났다.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 조사 결과 출처=칸타코리아   칸타의 설문은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9개국 소비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신디케이트 트래킹 조사다.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는 포스트 팬데믹 상황에서 기업이 글로벌 주요 이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담았다. 칸타는 이번 조사에서 보기의 답을 선택하는 폐쇄형 질문이 아닌, 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수집된 답변은 칸타의 다중언어 텍스트 분석 솔루션인 칸타 텍스트AI(TextAI)로 분석해 각자 다른 환경에 처해 있는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생생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이번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의 64%는 ‘가장 우려되는 이슈’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꼽았다. 39%는 ‘경제’, 24%는 ‘인플레이션’이라고 각각 답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슈는 29%, 기후 이슈 25%로 나타났다. 한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기후 이슈, 인플레이션 순으로 응답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응답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수개월 내 물가가 오를 것을 가장 우려했다. 이 우려는 지리적 근접성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했다.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폴란드 소비자의 94%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우려되는 이슈라고 응답했고 스페인, 독일, 프랑스에서의 응답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지리적 근접성이 떨어지는 인도와 필리핀은 각각 37%와 31%로 나타났다. 예외적으로 한국은 다소 떨어진 지리임에도 73%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우려되는 이슈로 꼽았다. 칸타는 2008년 이후 전 세계가 대불확실성의 시기이며 특히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혼돈(Disruption)’은 이제 세계가 적응해야 할 ‘뉴노멀’ 시대로 진단했다. 최근 부각되는 ‘경제/인플레이션’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두 번째로 우려하는 이슈였다. 물가 상승에 인식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체 응답자의 84%로 나타났고, 한국 소비자의 85%가 답변했다. 일반 지출을 줄이거나 가계 경제와 관련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답변도 전체 응답자는 75%, 한국은 61%로 높아 이미 ‘절약의 시대’가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들은 기본 식료품, 개인 관리용품, 가계비 등 필수품 외에 외식, 의류 구매, 홈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음주, 휴대폰, 대형 생활용품, 신차 등에 대해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더욱 높인 이슈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의 불안 수준이 높고 정신 건강에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여성과 18~24세 젊은 층이 현재의 이슈들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은 ‘기후 이슈’를 기업이 해결해야 할 책임이 가장 높은 키워드로 지목했다. 기후 이슈를 타개할 기업의 행동으로는 ‘화석연료 사용-온실가스 배출 줄이기’를 꼽았다. 또한 소비자들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 구매를 원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브랜드가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고도 답했다. 최문희 칸타코리아 부대표는 “전쟁, 인플레이션, 또 다른 팬데믹에 대한 불안, 기후 이슈 등 예견되지 않았던 글로벌 이슈가 끊임없이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들은 소비자 정서와 일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민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기업들은 글로벌 이슈 바로미터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슈들과 소비자 인식을 이해하고,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비즈니스 방향점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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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마룬5 공연 홈페이지에 뜬 욱일기 문양 논란
    마룬5 내한 공연이 오는 11월 30일로 정해진 가운데 마룬5 홈페이지에 올라온 욱일기(전범기) 문양이 논란이다.    지난 2일 마룬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오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월드투어 추가 공연 일정을 공개했는데, 홈페이지 배경 사진에 욱일기 문양을 넣은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마룬5 홈페이지에 올라온 욱일기 모양 출처=마룬5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해당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과거 마룬5 멤버가 전범기를 옹호하고 있으며 한국인을 조롱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숀 레논(비틀즈 존 레논 아들)의 여자친구가 과거 욱일기 무늬가 그려진 옷입고 찍은 사진 출처=SNS   마룬5 멤버인 숀 레논(비틀즈 존 레논 아들)의 여자친구가 과거 욱일기 무늬가 그려진 옷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욱일기는 나치의 전범기(하겐크로이츠)랑 같은 것이다라며 항의를 한바 있다. 하지만 숀 레논의 여자 친구는 욱일기를 옹호했고 남친인 숀 레논도 동참해서 '한국인들은 역사교육을 못 받은 인종차별주의자같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다''아시아 나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들이 정신이 나갔다'라는 글로 누리꾼들을 조롱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또한 숀레논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가 자신의 IQ에 반비례한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여기에 마룬5 멤버인 제시카마이클이 #sick burn #팩폭 이라고 동조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마룬5 멤버인 제시 카마이클이 숀레논 SNS글에 동조했다. 사진출처=SNS   또 다른 누리꾼은 존 레논이 아내 오노요코와 함께 1971년 일본의 한 신사에서 찍은 사실을 올리면서 존레논이 야스쿠니 참배한 다음에 발매한 곡이 이매진(Imagine)이라면서 그래서 자신은 더이상 이매진을 평화의 노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누리꾼은 마룬5가 욱일기의 전범기 논란을 인식하고 있으면서 홈페이지에 내걸고 아시아 공연투어를 발표한 것이라면 명백히 우리나라를 모독하는 행위라면서 공연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마룬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을 삭제하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5일 밝혔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는 점을 강조한 후, 욱일기 관련 영어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가 나오는 장면을 하루 빨리 삭제, 혹은 교체를 하여 아시아 팬들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지 않길 바란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마룬파이브이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욱일기의 역사적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도 있어 꼭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마룬파이브의 욱일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발표한 '원 모어 나잇' 뮤직비디오에서 욱일기가 걸린 장면을 노출시켜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도 욱일기가 등장해 항의했던 것 처럼, 우리가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항의로 욱일기 퇴출에 힘을 모아야만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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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러-우 전쟁이 바꾼 한국인의 ‘국산 밀’ 인식 변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인의 ‘국산 밀’에 대한 인식 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현재 국제 곡물가의 상승세에도 자급률 대비 소비량이 현저히 높은 밀*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언론 및 여론의 인식 변화 등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자료=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국산 밀에 대한 언론 보도의 주요 쟁점은 △식량 안보 강화 및 밀 생산 확대 노력(37%) △코로나발(發) 식량 안보 위기(21%)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13%) 등으로 식량 안보의 필요성·중요성에 대한 언급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는 ‘우리 밀 수매 비축제도’가 30여년 만에 부활했으며, 국산 밀 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정부의 우리 밀 수매 비축 예산 배정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자료=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에 따른 식량 위기 우려, 밀 가격 상승에 따른 식량 안보 위기 확산, 물가 상승 및 러-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식량 안보 강화 필요성이 주로 다뤄졌다. 또 언론보도 변화와 함께 대중이 국산 밀을 바라보는 시각도 계속 변해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소비’ 측면의 인식이 강했으나, 2022년에는 ‘식량 안보’와 ‘밀 자급률’ 등 안보적 측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자료=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는 밀 수급 불안감 고조, 밀 생산 어려움 등이 언론에 강조되며 국산 밀에 대한 인식이 ‘건강효능 중심의 먹거리’에서 ‘보호하고 지켜야 할 식량안보의 대상’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분석에 대한 상세 내용은 농정원이 매월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 보고서 ‘FATI(Farm Trend&Issue)’ 1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단순한 소비재로써 인식이 강했던 국산 밀이 식량 안보를 위해 육성이 필요한 전략 작물로 국민 인식이 바뀌고 있다”며 “농정원은 국산 밀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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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넷플릭스 드라마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 "삭제하라"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을 삭제하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가 공개된 후, 많은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이를 확인해 본 결과 극중에 욱일기 문양이 수차례 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다"라는 점을 강조한 후, 욱일기 관련 영어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가 나오는 장면을 하루 빨리 삭제, 혹은 교체를 하여 아시아인들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지 않길 바란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시즌3가 글로벌 랭킹 1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황에서, 시청자들에게 욱일기의 역사적 의미가 잘못 전달될 수도 있기에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 등장한 욱일기 문양 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특히 넷플릭스의 욱일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욱일기 문양이 등장해 문제가 된 후, 한국측에서는 수정이 됐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 수정이 안돼 큰 논란이 됐다. 서 교수는 "이번 기회에 더 이상 넷플릭스 컨텐츠에서 욱일기 문양이 사용되지 못하도록 해야하며, 더 나아가 다양한 글로벌 OTT 서비스에서도 욱일기 디자인이 퇴출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지금까지 뉴욕타임스에 욱일기 비판 광고를 게제하고, FIFA 등 다양한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등에서 사용됐던 욱일기 문양을 꾸준히 수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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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한국, 전 세계 국가별 평균 IQ 순위서 4위 기록
    월드와이드 IQ 테스트 운용업체이자 교육 검사 서비스 공급업체인 Wiqtcom은 월드와이드 IQ 테스트가 2022년 6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한국의 지능지수(IQ) 수준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 국가별 평균 IQ 순위서 4위를 기록했다. 이미지=픽사베이 2022년 6월 현재까지 축적된 월드와이드 IQ 테스트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국가 평균 지능지수 순위에서 111.3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출간된 IQ 분야의 권위 있는 책이 한국 평균 지능지수를 102.35점(전 세계 6위)으로 집계한 것과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9점가량 상승한 것이다. 2022년 6월 현재까지 Wiqtcom이 축적한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국가별 평균 지능지수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 설립자인 A.I 알라스탈로(A.I Alastalo)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제도가 한국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브랜드를 많이 배출한 한국의 경제적 성공도 한국인의 지능지수 수준이 상승한 잠재적 이유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2019년 출간된 IQ 분야의 권위 있는 책에서는 한국의 국가 평균 지능지수 순위가 6위였다 1800년대 후반 과학자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이 수행한 연구에서 첫 사례를 찾아볼 수 있는 지능지수 검사는 ‘비네-사이먼 검사(Binet-Simon scale)’가 개발된 1905년 이후 사람들이 각자가 희망하는 교육 과정과 진로를 계획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능지수 검사는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검사 방법이 아니며, 문화적 선입견을 배제하지 못한 채 만들어져 일관되고 현실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없다는 이유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의 한국 지능지수 테스트 점수 분포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알라스탈로 설립자는 “월드와이드 IQ 테스트는 의학적 관점에서 수년간 수집한 데이터와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문화적·물리적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최대한 중립적인 지능지수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는 여러 교육 기관과 함께 학술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와의 장기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월드와이드 IQ 테스트의 목표는 올바른 측정 기준을 통해 모든 나라의 지능지수를 분석하는 것이다. 알라스탈로 설립자는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월드와이드 IQ 테스트가 마련한 지능지수 검사지를 세계의 많은 시민, 특히 한국인들이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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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6월 29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국토부)와 외교부는 29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하고 방한 관광객 환대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네다 공항 출방대합실 사진=픽사베이 김포-하네다 노선은 2003년 운항 개시 이후 대표적인 한일 간 사업 노선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양국 수도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육박하는 황금노선이었다. 2019년까지만 해도 정기편 운항 횟수는 주 84회(대한항공·아시아나·일본항공·전일본공수 각 주 21회)였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한일 의원연맹 회장을 면담하고, 한일 관계 회복 의지를 밝히면서 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월에 김포공항 국제선 재개 준비를 완료하고,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른 시일 내에 복원하기 위해 외교부와 함께 일본 국토교통성·외무성과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21일, 양국 항공 당국 간 화상회의를 통해 29일에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고, 일주일에 8회 운항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와 더불어 양국은 운항 횟수도 수요 증가 추세, 항공사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7월부터 점차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관광목적 단기방문(C-3) 비자 발급이 재개됨에 따라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해 한국을 관광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문체부는 이번 노선 운항 재개를 계기로 김포공항 내에 외국인 관광객 환대공간을 열어 방한 관광 재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한국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박람회 등을 계기로 양국 관광업계 간 교류망 복원을 촉진하는 등 일본 방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산업을 재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김포~하네다 노선은 서울과 도쿄를 잇는 양국 교류의 상징성이 높은 노선”이라며,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가 한-일 간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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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폭염 등 이상기후에 동물이 먼저 죽어나간다'
    이상기후가 지구촌 곳곳에서 동물을 떼죽음으로 몰고 있다. 때 아닌 폭염에 동물들이 폐사하는 것은 다반사고 해수면 수온상승으로 플랑크톤 등의 작은 물고기의 먹이가 부족해지면서 물고기 씨가 말라가고 연쇄반응으로 2~3차 포식자까지 아사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자료사진=픽사베이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작은 파란 펭귄'이라고도 불리는 쇠푸른펭귄이 남반구 뉴질랜드에서 떼로 죽은 채 발견됐다. 북부 해안으로 떠밀려 들어온 크기 30∼35㎝의 쇠푸른펭귄 사체는 최근 들어 그 수백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 펭귄들이 바다에서 충분한 먹이를 찾지 못한 것이 죽음의 원인"이라며 "결국 먹을 것을 찾지 못해 굶어 죽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먹이기 없어진 것은 일대의 라니냐 현상으로 뉴질랜드 북부 해역 수온 상승으로 크릴새우, 멸치, 정어리 같은 펭귄의 주 먹잇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떼죽음 당한 펭귄을 부검해보니 복부 지방의 비중이 크게 줄었고, 해안으로 떠밀려오기 전 영양실조 상태였다는 내용의 결과가 나왔다고 언론은 전했다. 뉴질랜드 국립수상대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의 연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0.5~1.2도 높았다. 해수면 온도가 1도만 높아도 이로 인해 파생되는 생태계의 혼란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여실하게 증명하는 사례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자료사진=픽사베이   한편 북반구에서는 더 작은 새들이 폭염에 무더기로죽은 채 발견됐다. 최근 한낮 수은주가 42도까지 치솟은 스페인 남부 세비야와 코르도바에서는 수백 마리의 새끼 칼새가 도심 길바닥에서 죽어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칼새들은 고층 건물 틈이나 지붕 구멍에 둥지를 틀고 부화하는데, 폭염으로 건물 콘크리트나 금속판이 '오븐'처럼 뜨겁게 달궈지면서 새가 죽었다고 지역 환경 전문가들은 전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목축업 중심지로, 3대 소고기 생산 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한 캔자스주에서는 소를 비롯한 가축 2천 마리가 폐사하기도 했다고 매국 매체 가디언은 전했다. 실제 WHO에 따르면 1970∼2019년 기후 문제로 숨진 200만명 중 폭염 사망자는 18만5천명으로 거의 10%를 차지한다. 이중 절반이 최근인 2010∼2019년 목숨을 잃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주 남동부 멕시코만 해안 일부와 중서부 오대호 인근으로까지 폭염이 확산할 것으로 예보하며 이 지역 1억명 이상의 주민에게 실내에 머물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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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전세계 '전기요금 폭등'에 '블랙아웃' 경고...전쟁·이상기후 영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가 상승과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등 이상기후 등이 나타나면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미지=픽사베이 특히, 올 여름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 등 국제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여름철이 다가오자 냉방을 하기 위한 전기 사용이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 생기는 라니냐 현상으로 인한 이상 폭염과 전력 수급 불안 현상이 겹칠 경우 대규모 정전인 '블랙아웃'마저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5월 30일. 남부 마리우폴을 점령한 러시아군은 5월 중순 이후부터 동부 돈바스 지역의 추가 점령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다. 검은 연기가 치솟는 세베로도네츠크의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일반적으로 지구 북반구는 남반구보다 여름철 냉방 수요가 많기 때문에 전력 소비가 급증한다. 더군다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화석연료 수급이 원활하지 않자 국제 유가가 폭등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앞으로 몇개월동안 무더위가 냉방 수요를 증가시키겠지만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에너지 빈곤층에서는 생명에 위협이 발생하는 위태로운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라니냐 현상은 극심해 여러 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미국, 남부 유럽, 인도 등에서는 지난달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뭄. 사진=픽사베이 지난 5월20일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16도나 높은 섭씨 40.3도를 기록했다. 스페인 내 다른 17개 지역에서도 고온주의보를 발령됐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기온은 5월21일 38.33도를 기록하면서 1939년 5월 최고 기온이었던 36.67도를 뛰어넘었다. 미시시피주 빅스버그도 36.67도까지 오르며 1962년의 최고 기온인 34.44도을 넘겼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기후예측센터는 올해 여름 미국 평균 기온은 예년 기온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는 가뭄까지 덮쳤다.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내려가면서 수력발전소 가동에도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중서부 지역 전력망 업체 MISO는 관할 지역 15개 주 중에서 11곳이 정전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다.  올 3월 인도에서는 122년 만에 가장 뜨거운 3월을 기록했다. 무더위는 5월에도 폭염이 이어졌다. 뉴델리 지역은 49도를 넘는 기온을 찍었다.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가뭄이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치면서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 블랙아웃까지 걱정해야 하는 시국이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컸던 그리스, 헝가리, 라트비아 등 동유럽 국가들은  올여름 블랙아웃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노르웨이 리서치회사 리스타드 에너지가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미국의 3분의 2 지역에서 올여름 블랙아웃을 경험할 수 있다"는 북미전력계통신뢰도협회(NERC)의 경고를 전했다. 미국에서조차 블랙아웃을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전력난 배경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꼽았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도 민주당의 반(反) 화석연료 캠페인을 멈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력난보다 더 심각한 곳이 있다. 남아시아에서 이미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스리랑카와 파키스탄, 미얀마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정전 사태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인도의 경우 28개주 중 16개 주에서 하루 최장 10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전력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인도의 전력 수요는 181GW(기가와트)로 2012∼2021년 중 최고치(169GW)를 경신했다.  지난 3월 후쿠시마(福島)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일부 화력발전소가 가동을 멈춰섰다. 그로 인해 대규모 정전 사태를 이미 경험했던 일본은 올여름 블랙아웃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일본이 우크라아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제재 차원에서 석유에 이어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를 전면 수입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에너지 수급이 불안해져 블랙아웃 우려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  특히 물가와 전기료가 비싼 일본에서는 블랙아웃도 문제지만 소비자들이 급등한 전기료를 얼마나 더 부담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고바야시 슌스케(小林俊介) 미즈호증권 수석 애널리스트는 "원유 가격이 배럴당 40달러 상승하면 1년간 일본 가계가 져야 하는 부담은 4조엔이 늘어난다"며 "국민 1인당 연간 3만엔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픽사베이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고유가 부담 속에 전기요금을 대폭 올리고 있다. 프랑스는 지난 2월 24.3%를 인상했고, 영국은 4월에 54%를 올렸다. 일본도 지난해부터 누적 34.6%를 인상했다. 국내라고 사정이 다르지 않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분기에 5조7천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만 17조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전은 지금까지 미뤄와던 전기료 추가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밖에 없다.  이미 4월부터 전기료가 kWh당 6.9원 올랐다. 국제유가가 오르다보니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도 상향 조정됐다. 4인 가구 기준 한 달 사이에 평균 약 2120원 늘어났는데, 더 늘어날 수 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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