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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한국 동행서비스협회장 "일상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동행은 단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행은 행복입니다."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사진=박상현 기자 최근 사단법인 한국동행서비스협회를 리뉴얼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을 16일 만났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에 대해 이 회장은 "다양한 계층의 사회 구성원과 함께 이동과 돌봄을 융합한 다양한 동행서비스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 협회의 주요한 업무"라면서 "약자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우리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하는 동행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건국대 대학원 시니어창업학과교수로 한국창업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프랜차이즈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던 이상헌 소장이 동행서비스를 구상하게 된 건 수년간 이어 온 부친의 병환 때문이었다. "약 9년간 투병하시던 부친을 모시면서 병원 동행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했어요. 진료 일이 다가오면 걱정부터 앞섰어요. 업무는 많고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딱히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한번은 학원을 운영하는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겪어봄직한 이야기다. 이 회장의 부친은 평소 요양병원에 계셨지만 가끔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경우 요양보호사가 이를 대신해 줄 수 없었다. 요양보호사 대부분이 중국 동포인 경우가 많은데 타 병원 진료 시에 의료진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차량 운전이나 병원 무인 접수 및 결재 처방전 발급 등도 이들 요양보호사의 일과는 결이 다른 분야다. 병원 동행서비스는 요양보호사와 달리 진료를 위해 환자를 픽업해 이동해 환자가 진료를 받고 처방된 약을 수령한 뒤 다시 귀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환자와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 물론 진료 상담 내용을 의뢰인이나 보호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도 포함된다. 이 회장은 "병원 동행서비스는 내국인이면서 운전면허가 있고 전염병 등 큰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일련의 교육과 자격을 거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다. 3시간 기본업무수행에 4만5천원과 병원업무나 늦어지면 초과시간당 1만8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비용구조"라면서 "반대로 의뢰자 또는 보호자 입장에서 편도에 10만 원이 훌쩍 넘는 사설 구급차 비용을 감안하면 그 비용이면 병원 동행서비스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셈"이라고 확신했다. 가장 일을 많이 하고 바쁘다 할 수 있는 40~50대 중년 맞벌이 가장들이 부모님의 병원 진료를 위해 하루를 비우기는 쉽지 않은 일. 더구나 이들은 핵가족 정책으로 외동이거나 형제가 많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서 병원 동행서비스라는 말만 나와도 귀가 쏠 깃 해지기 마련이다. 이 회장은 "서울시 서초구가 병원 동행서비스를 전격 시행해 2년 만에 누적 3만 건을 육박했고, 이용 건수는 이듬해에 67%가 상승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지자체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됩니다. 여성가족부도 경기도와 강원도에 서비스 지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답니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동거리가 많고 고령화가 빠른 농촌지역 등 서비스 요구가 높은 지역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병원 동행서비스 ▲실버 동행서비스 ▲일상 동행서비스 ▲여행 동행서비스 ▲일상 동행서비스 ▲등·하교 동행서비스 ▲애견 동행서비스 등 각 서비스마다 관련 전문 자격매니저를 양성보급·실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밖에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동행서비스 확산을 위한 조사 및 홍보 사업 ▲다양한 동행서비스 모델 개발 및 보급 ▲ 전문 인력 양성 및 자격증 발급 등의 업무를 준비 중이다. 이 회장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동행서비스 제공 기반 확대를 위하여, 수요 조사 및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라면서 "병원 동행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동행서비스 모델 개발과 보급 사업, 이를 위한 플랫폼 및 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행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설과 검증된 서비스 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제도를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협회는 기존의 관습적 동행이 아닌 사회적 역할과 지원에 꼭 필요한 동행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주요 약력 사)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주)한국창업경영연구소 대표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회장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사)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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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4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0여개국에서 17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추천된 4000여개 기업 중 70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경제적 성과·근무 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으며,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했다. 이 조사는 설문 응답자 모집 등 전 조사과정에 기업이 전혀 관여할 수 없으며, 응답자의 익명성이 보장된다. 올해 미국, 유럽의 유력 기업들이 상위에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는 2020~2023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상위 20위 기업 중 아시아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이는 삼성전자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타 기업 대비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인 결과로 분석된다. 포브스는 삼성전자 등 상위 기업들을 조명하며 성장 기회, 글로벌 협력, 원격근무, 일에 대한 의미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거점 오피스인 딜라이트 서초(서울 서초구)에서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시스템과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업무 외적인 면에서도 사내 식당, 사내 의원, 피트니스센터, 심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임직원들의 자발적 네트워킹 모임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 △‘솔브 포 투모로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늘리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사내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 △국내외 우수 인력 간 상호 교환 근무 제도인 ‘STEP(Samsung Talent Exchange Program)’ △직무·리더십 통합 교육을 제공하는 ‘The UniverSE(The University of Samsung Electronics)’ 등을 운영해 임직원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 877억달러로 3년 연속 5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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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04개 면적 ‘군사시설 보호구역’ 60년 만에 빗장 열려
축구장 104개에 달하는 면적(742,198㎡)의 태안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이 60년 만에 완화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지게 됐다. 태안 백화산 방공진지 및 삭선리 훈련장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요구 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발언하는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사진=권익위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1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태안지역 주민 19,614명이 제기한 보호구역 완화를 요청하는 집단민원을 조정했다. 충남 태안군에는 주한미군이 1963년부터 사용하고, 이어서 공군이 1972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한 보호구역이 있는데, 보호구역의 면적은 총 1,749,850㎡으로 이는 축구장 245개 면적에 달한다. 백화산 정상을 포함한 그 주변과 삭선리 일대가 바로 그곳으로 국방부가 1990년 12월 이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2013년 공군부대가 철수했으나 보호구역은 그대로 유지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태안군 주민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9,614명은 지난 3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군사시설을 철거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해 재산권 행사를 보장해 달라”라고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조정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관계 기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공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삭선리 훈련장의 통제구역을 제한구역으로 완화하고, 5년 후인 2028년에 백화산 방공진지의 계속 운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에 완화하기로 한 면적은 축구장 104개 면적(742,198㎡)에 해당하고, 5년 후인 2028년에는 축구장 141개 면적(1,007,382㎡)에 이르는 보호구역의 해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공군에 보호구역 변경 및 해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태안에 위치한 안흥진성이 일반 주민의 접근이 제한되고 보존·관리되지 않아 훼손되고 있으니, 보호구역을 해제하고 발굴·복원한 후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집단민원도 조정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60년 만에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다”라며, “하루빨리 보호구역이 완화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의 불만도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좋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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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뽑은 ‘최악의 알바루팡’ 1위는?
- 하는 일 없이 아르바이트비만 축내는 최악의 ‘알바루팡’은 누구일까? 최근 월급과 루팡(도둑)을 결합시킨 ‘월급루팡’이란 단어가 ‘하는 일 없이 급여만 축내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20대 남녀 2,490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알바루팡은?’이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돈 받아가는 게 아까운 이런 알바루팡족 꼭 있다’ 라는 질문에 1위를 차지한 알바생은 바로 ‘툭하면 아프다고 안 와서 내가 메워야 하는 알바생’(25.4%)이었다. 불필요한 결근으로 남의 일복만 넘치게 만드는 사람의 급여가 가장 아깝다는 것이다. 2위는 ‘쉬운 일만 골라하는 알바생’으로 23.3%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바짝 추격했고, ‘사장님만 안보이면 스마트 폰 보며 노는 알바생’(21%)이 3위에 올라 힘든 일은 남에게 떠넘기고 쉽게 돈 벌어가는 사람을 보면 억울하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그 외에도 ‘밥 먹듯이 무단 지각하는 알바생’(15.5%), ‘손이 느려서 같은 일도 오래 걸리는 알바생’(10.3%), ‘했던 얘기 또 해줘야 알아듣는 알바생’(4.5%)을 보면 업무량이 다른데도 똑같은 알바비를 받아가는 게 억울하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이번엔 비싼 등록금 내고 하는 일 없이 학교에 있다가는 ‘등록금 루팡’은 과연 누구일까? 최악의 등록금 루팡 3인방은 ‘대출족’, ‘컨닝족’, ‘음주족’으로 요약된다. ‘틈만 나면 대리 출석시키고 사라지는 사람’이 26.8%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고, ‘시험공부 전혀 안하고 컨닝으로 일관하는 사람’(23.7%), ‘밤낮으로 음주가무만 즐기는 사람’(22.9%)이 이에 질세라 뒤를 쫓으면서 상위 3가지 응답이 전체 73.4%를 차지했다. 그 외 ‘리포트나 과제를 항상 주변에 맡기는 사람’(10.8%), ‘전공지식에 대해 기본도 잘 모르는 사람’(9.2%), ‘도서관 등 학교시설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사람’(3.4%), ‘토익 등 영어점수에만 목숨 거는 사람’(3.1%) 순으로 힘들게 낸 등록금이 아까운 루팡족으로 손꼽혔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저학년인 1, 2학년 때는 ‘대리출석’(27.9%)이나 ‘음주가무’(24.3%)가 더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학점관리에 민감한 3, 4학년으로 갈수록 ‘컨닝하는 사람’(30.2%)에게 더 최악의 점수를 줬다. ‘도서관 등 학교시설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사람’은 졸업을 앞둔 4학년에게 눈에 띄게 큰 응답(7.3%)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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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뽑은 ‘최악의 알바루팡’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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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가장 많은 대학가, ‘건국대학교’ 1위
- ▲ TV광고 캠페인 ‘급할수록 알바천국 편’과 ‘스마트맞춤알바앱 편’ 우리나라에서 아르바이트 자리가 가장 많은 대학가는 어디일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 이 최근 1년간의 전국 대학가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공고를 자랑하는 대학은 바로 서울의 ‘건국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까지 최다 채용공고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던 건국대학교는 작년 경기도 부천대학교에 밀려 2위로 잠시 주춤했다가 올해 4만 8,994건으로 다시 1위에 올라서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번화한 대학가 자리를 탈환했다. 부천대학교는 4만 7,791건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서울 홍익대학교(4만 2,850건)가 차지했으며 인하대학교(3만 4,962건)는 작년 10위에서 4위로, 서울대학교(3만 3,885건)는 작년 8위에서 5위로 각각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10위권에는 서울교육대학교(3만 1,622건), 계명대학교(3만 577건), 경성대학교(2만 9,924건), 동아대학교(2만 8,576건), 부산대학교(2만 7,990건) 등 작년 10위권을 형성한 대학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 가장 상권이 발달한 대학가들임을 과시했다. 상위 50위권에 오른 대학들을 살펴보면 서울이 15곳(30%)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곳(16%), 부산 7곳(14%), 대구 5곳(10%), 인천 4곳(8%) 순이었다. 그 외 경남과 경북, 대전, 울산이 각각 2곳(4%), 광주, 전북, 충북이 각 1곳(2%)씩 이름을 올렸다. 각 지역별 1위로는 서울특별시의 ‘건국대학교’(4만 8,994건)를 비롯해 경기도 ‘부천대학교’(4만 7,791건), 부산광역시 ‘경성대학교’(2만 9,924건),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3만 4,962건), 대구광역시 ‘계명대학교’(3만 577건), 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1만 3,739건),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8,774건) 등이 올랐다. 노선 별로는 서울 ‘2호선’(41.6%)에서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채용공고가 올라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1호선(13.6%), 4호선(12.2%), 5호선(9.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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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가장 많은 대학가, ‘건국대학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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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있는 20대 여성, 바람피고 싶을때 1위는?
- 연인관계는 서로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과 사랑이 바탕이 되지만, 간혹 한 눈을 팔고 싶어지는 순간이 종종 있다.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이 가장 바람피고 싶은 순간은 언제일까? 재미있게도 결과는 ‘자신이 섹시한 옷을 입었을 때’ 바람 충동을 가장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남자친구가 있는 20대 여성 218명을 대상으로 ‘이럴 때 나는 바람피고 싶다’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섹시한 옷을 입었을 때’라는 답변이 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날이 풀리면서 미니스커트, 달라붙는 원피스, 가슴골이 드러날 정도의 V넥 등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하게 되면서 한결 자유로워진 느낌에 이같은 과감한 생각이 든다는 응답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지금 당신의 여자친구가 섹시한 옷을 입고 있다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 같다. 2위는 벚꽃이 피기 시작할 때(23%)라는 답변으로 살랑살랑 봄을 타는 여심의 흔들림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을 기준으로 다음주면 벚꽃이 본격적으로 꽃봉오리를 틔울 것이라 하니,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라면 벚꽃놀이 시즌이라 즐거워만 할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 환심을 붙드는데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남자친구가 추레해 보일 때(17%)로 연인 사이에서도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라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옷이 날개라고, 사시사철 단벌 패션이나 츄리닝 패션을 고수한다면 당신이 오매불망 믿고 있던 여친에게서 언제 결별 통보를 받을지 모른다. 이밖에 응답자의 9%는 술을 마셨을 때를 꼽았으며, 19명이 선택한 기타 의견으로는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연인과 싸웠을 때’ 등 대조적인 의견이 포함돼 이색적인 설문 결과를 보였다. ‘실제로 바람을 펴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140명(64%)이 ‘없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78명(36%)이 ‘있다’고 답했다. 20대 여성들이 섹시해 보이고 싶을 때 가장 포인트를 두는 것은 총 218명 중 82명(38%) ‘섹슈얼한 옷차림’을 선택했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이 전체의 35%를 차지해 ‘섹시한 옷’과 3%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16%), 웨이브 헤어 스타일(7%) 등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내가 가장 섹시해 보이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는 ‘방금 샤워를 마쳤을 때’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때(23%)로 여성들이 자신을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스스로에 대한 자기 만족에 따른 기준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이 남성을 섹시하다고 느낄 때는 ‘집중해서 운전할 때’가 전체 43%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으며, ‘새하얀 셔츠를 입었을 때(20%)’, ‘땀 흘려 운동할 때(18%)’, ‘옷깃 사이로 살짝 속살이 보일 때(12%)’ 등이 답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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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차 2위 ‘연비 좋은 차’… 1위는 무엇일까
- 스피드를 즐기려는 빠른 차에 대한 로망은 여전했다. 자동차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갖고 싶은 차’ 1위로 ‘빠른 차’를 꼽은 것.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자동차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 488명을 대상으로 ‘내 운전스타일을 위한 차’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갖고 싶은 자동차로 ‘빠르게 치고나가는 차(26.2%)’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24명(25.4%)이 선택한 연비 좋은 차가 차지했다. 1위 ‘빠른 차’와 크게 차이나지 않은 수치는 고유가로 인한 부담스러운 유류비 지출이 이유로 분석된다. 이어 △유지비가 적게 드는 차(12.3%) △가속력이 좋은 차(11.5%) △수납공간이 넓은 차(10.7%) △옵션이 많은 차(9.8%) △승차감이 좋은 차(4.1%)가 뒤를 이었다. 설문 결과 두드러지는 선호도는 ‘속도’와 ‘유지비’인 가운데 ‘수납공간이 넓은 차’(10.7%)에 대한 결과도 눈길을 끈다. 최근 캠핑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층이 늘어남에 따라 자가용에 수납공간을 요구하게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차에 대한 니즈가 경제동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며 “자동차는 고가이며 구매 후 보통 3~5년 이상 길게 소유하는 만큼 소비자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차스타일을 정확히 앎으로써 현명하게 자동차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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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차 2위 ‘연비 좋은 차’… 1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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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바보 아들바보인 게 수긍가는 아빠 스타 1위
- 네티즌들이 딸바보, 아들바보인 게 수긍가는 아빠 스타로 축구해설가 송종국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딸바보, 아들바보인 게 수긍가는 아빠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송종국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275표 중 336표(26.4%)의 지지를 얻은 송종국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 양(7)과 함께 출연하며 대한민국 최고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딸을 위해 요리는 물론 발도 씻어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었고, 그의 딸 지아 양 역시 예쁜 외모와 착하고 예의 바른 태도, 보는 이들마저 빠져들게 하는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259표(20.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아빠! 어디가?'에 아들 후(8)와 출연 중인 윤민수는 발랄하고 순수한데다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이 넘칠 정도로 맛있게 음식을 먹는 아들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지켜보며 카메라에 포착하는 '아빠바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3위에는 138표(10.8%)로 그룹 YB의 윤도현이 뽑혔다. 연예계 원조 '딸바보'로 유명한 윤도현은 자신을 똑 닮은 딸 이정 양(9)과 종종 함께 방송에 출연했는데, 카메라 앞에서도 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해 화제를 얻었다. 이정 양 역시 '여신' 외모로 성장해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우 이종혁, 성동일, 가수 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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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바보 아들바보인 게 수긍가는 아빠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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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의 비리’ 부패뉴스 1위 선정
-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사)한국투명성기구(회장 김거성)는 지난 1월 한달간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자료를 검색하여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를 선정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부패뉴스로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 비리 의혹 종합선물세트’가 1위를, ‘이명박 대통령 최시중 등 특별사면’이 2위, ‘김용준 총리후보 부동산 투기와 아들병역의혹으로 낙마’가 3위를 차지하였다. 1월의 반부패뉴스는 ‘법원, 뇌물 준 업체 입찰자격 제한은 합당’이 1위, ‘충주소각장 비리 폭로 직원들 공익신고자 인정’이 2위, ‘법원 청첩장 뿌리고 받은 축의금도 뇌물 판결’이 3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원과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에 참여하였다. <부패뉴스> 1.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 비리 의혹 종합선물세트 2. 이명박 대통령, 최시중 등 특별사면 3. 김용준 총리후보, 부동산 투기와 아들병역의혹으로 낙마 <반부패뉴스> 1. 법원, 뇌물 준 업체 입찰자격 제한은 합당 2. 충주소각장 비리 폭로 직원들 공익신고자 인정 3. 법원, 청첩장 뿌리고 받은 축의금도 뇌물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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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의 비리’ 부패뉴스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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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학생 최대 관심사 ‘1위 돈, 2위 취업’
- 2013년을 맞은 대학생들의 최대관심사는 다름 아닌 ‘돈’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대학생4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은 ‘새해를 맞아 가장염두에두고있는관심사(*복수응답, 최대2개)’로‘ 등록금, 물가,생활비 등 돈(30.7%)’을꼽았다.‘ 취업 및 취업준비’가 21.5%의 응답을 얻어 2위에 오르면서 ‘돈’과 ‘취업’이 대학생들의 최대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어 ‘앞으로의 진로 설계(12.7%)’, ‘학점관리 및 장학금(10.2%)’,‘연애, 이성관계(8.5%)’가 차례대로 5위 안에 올랐다. ‘아르바이트(5.1%)’, ‘외국어(4.9%)’, ‘정체성,자아성찰(2.2%)’등의 응답도 뒤이었다. 대학생들은 성별, 학년을 막론하고 대부분 ‘돈’을 최대 관심사로 꼽았으나 4학년 응답자만 ‘취업 및 취업준비(34.0%)’를 1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관심사를 반영이라도 하듯 대학생들의 새해소망은‘번듯한 회사에 취업하기(28.5%)’와‘ 로또 1등, 부자되기(14.3%)’가 각각1, 2위로 꼽혔다. 특히‘번듯한 회사에 취업하기’는 ‘로또 1등’이라는 막연하고 허황된 소망보다 약 2배가 높은 응답율을 보이면서 대학생들의 간절한 새해소망으로 꼽혔다. 이어 ‘전과목 A 받기(13.5%),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11.4%)’,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10.1%)’등의 소박하면서 진지한 소망들이 줄을 이었다. 그밖에 ‘유학, 배낭여행, 해외연수’,‘외국어능력향상’,‘예뻐지기’ 등이 나왔다. 한편, 새해에는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말 1위에는 ‘도대체 언제 취업할거니?(21.5%)’가 꼽혔다. 2위는 ‘등록금이 올랐습니다(16.8%)’가, 3위는 ‘살 좀 빼(14.6%)’가 각각 차지했다. 또 ‘아무개는 취업했다더라(13.7%)’, ‘애인도 없니?(9.6%)’,‘취업률이 떨어졌습니다(9.0%)’,‘학점이 왜 그 모양이야?(5.4%)’, ‘우리 그만 헤어져(4.0%)’ 등도 절대로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혔다. 응답 군별로는 여학생과 1·2학년 학생은 ‘등록금이 올랐습니다’를, 남학생과 3·4학년 학생은 ‘언제 취업할거니?’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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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학생 최대 관심사 ‘1위 돈, 2위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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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금메달리스트 1위는?
-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17일간의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투혼과 열정으로 역대 원정 올림픽 중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대한민국 선수단. 대한민국의 2030 싱글남녀들은 이번 올림픽의 주역들에게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20~30대 성인남녀 979명을 대상으로 <올림픽스타의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치고 빠지기의 명수, 펜싱 김지연 선수(43%, 223명)’와 ’환상의 타이밍 캐치,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45%, 209명)’가 각각 남녀 ‘밀당 금메달리스트’ 1위로 선정됐다.남성이 선택한 ‘밀당’ 금메달 2위는 ▲어장관리도 밉지 않은 체조 손연재 선수(26%, 135명), 3위는 ▲눈웃음 하나로 밀었다 당겼다! 양궁 기보배 선수(20%, 101명), 4위는 ▲솔직한 ‘돌직구’에 그저 따를 수 밖에… 수영 정다래 선수(11%, 58명)였으며, 여성의 경우 2위는 ▲저돌적 대시와 센스만점 애교 사이! 축구 기성용 선수(31%, 143명), ▲치고 빠지기의 명수, 펜싱 오은석 선수(13%, 62명), ▲글로벌 급 인기에 저절로 안절부절, 수영 박태환 선수(10%, 48명) 순이었다. ‘금메달 급 애교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 같은 여자 올림픽 스타’ 1~4위는 ▲외모 자체가 애교~ 손연재 선수(57%), ▲샤르르 녹는 눈웃음 애교~ 양궁 기보배 선수(22%), ▲천진난만 겁없는 애교~ 사격 김장미 선수(11%), ▲어디로 튈 지 모르는 4 차원 애교~ 수영 정다래 선수(5%)가 선택됐다.남자 애교 종결자로는 ▲윙크로 애교 올킬~ 이용대 선수(40%), ▲센스가득 생활애교~ 축구 기성용 선수(16%), ▲모델급 외모가 애교~ 태권도 이대훈 선수(15%), ▲강인함 속 순도 100% 미소~ 유도 김재범 선수(12%)가 1~4위에 랭크됐다.‘올림픽 미녀 스타 중 피부 금메달은?’이라는 질문에는 체조 손연재 선수가 6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펜싱 김지연 선수(18%), ▲양궁 기보배 선수(16%), ▲수영 정다래 선수(7%)가 2~4위를 차지했다.또한 ‘올림픽 미남 스타 중 몸매 금메달’을 묻는 질문에는 수영 박태환 선수가 48%의 표를 얻어 1위에 랭크됐으며 ▲축구 기성용 선수가 19%로 2위, ▲유도 김재범 선수가 16%로 3위,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가 10%로 4위를 차지했다.남녀 불문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올림픽 영웅’을 묻는 질문에는 ‘그라운드의 미친 존재감’ 기성용 선수가 21%의 선택을 받아 1위로 뽑혔다. 기성용 선수와 함께 축구 동메달을 이끈 ‘캡틴 쿠’ 구자철 선수(13%)가 ‘술잔 너머 보고 싶은 윙크’ 이용대 선수(13%)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멈춰버린 1초, 위로하고픈 그녀’ 신아람 선수(12%)가 3위로 선택됐다.‘데이트하고 싶은 런던올림픽 스타’ 여자부문은 ▲1위 손연재 선수(57%), ▲2위 정다래 선수(16%), ▲3위 김지연 선수(14%), ▲4위 신아람 선수(13%) 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부문은 ▲1위 기성용 선수(33%), ▲2위 이용대 선수(29%), ▲3위 박태환 선수(20%), ▲4위 이대훈 선수(8%), ▲5위 오은석 선수(7%), ▲6위 양학선 선수(2%)로 집계됐다.마지막으로 ‘내 연인이 배웠으면 하는 올림픽 종목’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수영(45%), 체조(44%)를 우선으로 손꼽았으며, 여성의 경우 수영(31%), 유도(24%), 태권도(24%), 사격(10%) 등을 원한다고 응답했다.이번 설문을 진행한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이번 설문은 오랜 노력의 결실을 보여 주며 국민들의 힘이 돼 준 올림픽 영웅들에게 재미를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며 “2030 싱글들이 떠올린 이미지가 대표팀 선수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블로그(www.iumsin.com)에서 진행됐으며 20~30대 싱글남녀 총 97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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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금메달리스트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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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부럽지 않은 몸매 갖춘 남자아이돌 1위는?
- 연예계 대표적인 엄친아 최시원이 “박태환 부럽지 않은 몸매를 갖고 있는 남자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2012 런던올림픽 수영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태환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라마르 피부•성형외과에서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라마르를 방문한 여성고객 654명을 대상으로 박태환 선수만큼 빼어난 몸매를 갖고 있는 남자아이돌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얼마 전 6집 앨범 ‘Sexy, Free & Single’로 컴백해 각종 가요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30%(197명)의 지지를 얻어 다른 수 많은 남자아이돌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최시원에 이어 2위에는 귀엽고 앳된 얼굴과는 달리 반전몸매를 갖고 있는 비스트 이기광(23%/15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3위에는 짐승돌 2PM에서 조각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찢택연 옥택연(21%/141명)이 랭크 됐다. 4위에는 연예게 대표적인 베이글돌로 꼽히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18%/124명)이 이름을 올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설문 참가한 여성들은 “모든걸 다 가진 남자 최시원, 몸매 마저도 완벽 하구나”, “잘생긴 얼굴, 훤칠한 키, 거기에다 완벽한 몸매까지… 걸어 다니는 조각이 따로 없네”, “최시원 너란 남자, 부족한 게 도대체 뭐니?” 등 최시원의 완벽몸매에 찬사를 쏟으며 그를 1위로 뽑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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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장래희망 1위 ‘교사-연예인-공무원’ 순
- 개인의 안정성과 개성을 반영한 직업의 인기는 올라가고, 사명감을 중요시 하는 직업의 인기는 하락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가장 하고 싶은 직업 1위로 ‘교사’가 차지한 데 이어 근소한 차이로 ‘연예인’이 2위를 차지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이 전국 13세~18세 청소년 남녀10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래희망 직업’을 조사해 청소년들이 직접 입력한 약 70여 개의 직업 가운데 상위10위권을 발표했다. 청소년들이 가장 하고 싶은 장래희망 직업(*주관식) 상위 10위권(608명)을 살펴본 결과, ‘교사’(15.3%. 93명)가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희망직업 1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0.5%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연예인’(14.8%, 90명)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에서 가수가 47.8%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배우(30.4%), 모델(14.1%), 기타(7.6%)순이었다. 다음으로 ‘공무원’(13.8%, 84명)을 3위로 꼽아 여전히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했다. 이어 ‘요리사’(11.3%, 69명)가 4위를, ‘디자이너’(10.4%, 63명)가 5위권에 올랐다. 이는 과거에 비해 과학자, 대통령, 예술가 등 순수학문을 기초로 큰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수가 줄고, 안정적이거나 개성 있고 실용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어 ‘사업가’(8.2%), ‘엔지니어’(7.7%), ‘간호사’(6.6%), ‘의사’(6.1%), ‘IT전문가’(5.8%)가 6위~10위권 안에 올랐다. 장래 희망을 직종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는 요리사·제빵사 등 ‘서비스’직종이 21.5%로 1위를 차지했지만 가수·프로듀서 등 ‘방송·연예’직종이 12.8%로 2위를 차지해 이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육직’(9.1%)이 3위를, ‘공공기관’(7.6%)이 4위, ‘사무직’(7.5%)이 5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의료’(6.9%), ‘디자이너’(6.2%), ‘문화·예술’(5.9%), ‘제조·건설’(5.9%), ‘사업’(4.6%), ‘특수계층’(4.2%), ‘IT·인터넷’(3.2%), ‘전문직’(2.4%), ‘기타’(2.1%) 순이었다. 해당 직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46.9%), ‘내 능력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32.5%), ‘안정적인 직업이기 때문에’(10.5%), ‘돈을 잘 버는 직업이기 때문에’(5.3%), ‘사회적 명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3.5%), ‘부모님이 원하시기 때문에’(1.2%)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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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장래희망 1위 ‘교사-연예인-공무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