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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금융,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지난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이석준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세종본부 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금융은 18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세종본부 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 김익수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왼쪽),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오른쪽)이 적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회장과 봉사단은 복숭아 과수에 적화 작업으로 꽃을 솎아내고, 영농 폐기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 이석준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농업인을 위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는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NH농협금융은 농가인구 감소·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 '국민과 같이(價値)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계열사 또한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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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상생/지속경영
    2024-04-19
  • KB금융그룹, 금융권 최초 계열사간 고객센터 연계 상담 서비스 오픈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9일 금융권 최초로 계열사 간 고객센터 연결이 가능한 ‘KB Link 서비스’를 오픈한다. KB금융그룹 사옥 전경   ‘KB Link 서비스’란 고객이 특정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 받는 도중 다른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문의가 필요할 경우 다시 전화할 필요 없이 AI가 해당 계열사의 관련 상담원을 찾아 바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고객이 은행과 카드 업무 상담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각각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야 했으나, ‘KB Link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단 한번의 전화로도 연계 상담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에서 자동이체 관련 상담을 받던 고객이 KB국민카드의 결제 계좌 변경을 원한다면, 상담 중인 상담사가 KB국민카드의 관련 업무 상담사를 바로 연결해줌으로써 고객이 다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KB Link 서비스’는 그룹 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금융은 KB Link 서비스는 최적의 상담원을 연결하는 과정에 AI가 활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구축된 KB금융그룹 인공지능 컨택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AICC)를 중심으로 향후에도 AI기술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편의 제공과 One Brand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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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정책/금융
    2024-04-19
  • 해태아이스 마루 브랜드,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 진행
    해태아이스 마루 브랜드가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해태아이스의 마루 스틱바, 샌드, 카톤, 미니컵 등 총 10종의 제품이 마루는 강쥐 캐릭터가 삽입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특히 마루 샌드 제품에는 총 18종의 마루는 강쥐 캐릭터 씰스티커가 동봉돼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협업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캐릭터 스티커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5월에는 해태아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마루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 세트는 총 14종의 다양한 마루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5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마루는 강쥐 미니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마루는 강쥐 미니인형 키링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마루’는 최정상, 꼭대기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2002년 9월에 호두마루가 처음 출시됐다.   최근 해태아이스는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재미있고 참신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배우 나인우를 모델로 언어유희를 활용한 누가바 광고를 온에어했고, 만우절을 맞아 신제품 시모나바밤바를 출시했다. 이번에는 누적 조회수 1.7 억 회 이상을 기록한 인기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콜라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마루는 강쥐 콜라보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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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식품/유통
    2024-04-19
  • 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 실시
    농심이 오는 5월 3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농심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농심 제공   약 25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24만 병에 달한다. 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ESG
    2024-04-19
  • 프리드라이프, 쉴낙원 13번째 지점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 4월 개장
    국내 1위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가 경상북도 포항시에 소재한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신규 지점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을 공식 개장하고 4월초 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고품격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의 13번째 지점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을 개장했다. = 프리드라이프 제공   국내 최초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인 쉴낙원은 2018년 프리드라이프가 고객 혜택 제고를 위해 선보인 프리미엄 장례식장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장례시설을 바탕으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프리드라이프는 2024년 4월 현재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갈마성심 ▲당진 ▲일산 ▲파주운정 ▲논산 ▲포항 등 전국 13곳에 쉴낙원을 운영하고 전국 체인망 기반의 탄탄한 선진 장례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이 건립된 각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지역 상생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소재한 기업과 협력하며 직·간접적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불투명한 장례식장 운영 관행을 극복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해병로 63에 연면적(656평/2,168㎡)의 총 3개 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0평(330㎡) 규모의 특 3호실 등 5개 빈소가 입식과 좌식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됐으며, 빈소 내 조문실과 상주실, 접객실은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접객을 위한 식음서비스는 F&B 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가 위탁 운영을 맡아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고했다. 쉴낙원 관계자는 “쉴낙원은 상조업계 리딩 기업 프리드라이프만의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선진 장례문화를 보급해 나가고 있다”며 "쉴낙원 포항제일 장례식장이 포항과 지역 시민들께 사랑받는 지역 거점 장례식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장례 토탈 케어 시스템’과 고객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상조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웨딩과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돌잔치,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종합 건강검진 우대와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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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업
    2024-04-19
  •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오는 24일부터 서류 접수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4일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제사의 편자 제작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7.4.24.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 시행하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13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18명, 장제사 102명, 재활승마지도사 416명)를 배출하며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안전한 말산업 전문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해당자격 기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보수교육도 진행하는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을 통하여 역량이 검증된 전문인력이 투입됨으로써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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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24-04-19
  •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 방문 사실을 숨긴 20대 공무원에게 벌금 2천만원이 내려졌다.  상주 BTJ열방센터. 사진=위메이크뉴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 씨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공무원 A씨는 2020년 11∼12월 종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대전의 한 교회에 다녀와 놓고도 역학조사 담당자에게 자신의 동선을 제대로 말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21년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방역당국은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문자 동선 추적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역학조사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숨기면 최대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원까지 처할 수 있다. 1심 법원은 "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국민적 노력을 도외시했다"며 A씨에게 벌금액 상한인 2천만원을 선고했다. 2심에서 A씨는 역학조사 담당자는 정식 역학조사관이 아니므로 조사 자체가 위법하고, 확진 14일 이전보다 앞선 동선에 관한 조사는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법원은 그러나 A씨를 조사한 담당자가 역학조사반원으로 적법한 조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역학조사관 등은 필요한 범위에서 14일보다 더 넓은 범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고 보고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A씨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행정권한의 내부위임 및 죄형법정주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4-04-19
  • 파주 호텔 남녀 4명 사망사건...남성들 대화 중 "죽을까" 확인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남성들의 부채를 확인하고 계좌 거래 내역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지난 18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숨진 남성들의 금전 거래 내역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부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액수는 지속해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피의자가 모두 사망해 명확하지 않고 조사가 더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 2명은 여성들을 호텔 객실로 유인하기 전 '백초크', '사람기절' 등을 인터넷에서 검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성들이 객실에 들어간 후 제압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에 서로 메신저를 통해 '죽일까', '그래'라는 문답이 오간 내용도 발견돼 경찰은 이들이 계획적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살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들은 숨진 여성의 지인에게 연락해 해당 여성인 척하며 돈을 요구한 사실도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의 범행 동기가 금전적 이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35분께 파주시 야당동의 호텔에서 20대 남성 2명이 건물 밖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들이 머물던 객실에서 숨진 여성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남성 2명은 친구 사이이며, 여성 2명 중 1명은 남성들과 아는 사이이지만 다른 1명은 구인·구직 채팅방을 통해 남성들과 연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숨진 여성 중 한 명은 가족이 하루 전 실종신고를 했으며 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이 호텔 객실까지 오자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들은 친구 사이로 사건 발생 전 함께 객실 안으로 들어갔고 이후 여성들이 시차를 두고 한명씩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숨진 여성 중 한명은 가족이 하루 전 실종신고를 했으며 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이 호텔 객실까지 오자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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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사고
    2024-04-19
  • 병원동행 플랫폼 서브온, 이동지원 플랫폼 글로벌모빌리티와 맞손
    ㈜서브온(대표 홍영준)과 ㈜글로벌모빌리티(대표 서민덕)는 지난 17일 병원동행 및 일상동행 서비스 신청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병원동행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홍영준 서브온 대표(왼쪽)와 서민덕 글로벌모빌리티 대표가 병원동행 차량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서브온 제공   서브온은 지난 2021년 이후 새로운 병원 이용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수의 기업들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내 복지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 서초구 구민을 위한 돌봄 SOS 서비스 역시 2023년부터 병원 동행 지원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모든 회원뿐만 아니라 서초구민들에게도 전문적인 이동 편의 특장차량 서비스를 글로벌모빌리티와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글로벌모빌리티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동의 어려움으로 누리지 못했던 일상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가활동, 가족 여행, 이동 안심 알림 서비스 등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번 업무 제휴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전했다.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교통약자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새로운 병원 이용 문화의 빠른 정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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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 아파트값 4주째 상승…전셋값은 48주 연속 ↑
    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21주 연속 하락…수도권 보합, 지방은 하락 서울 전세시장 매물 부족에 상승 폭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은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48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지난주에 비해 상승 폭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4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하락하면서 2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전주 대비 0.03% 오르면서 3주 연속 상승했다. 19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지난주 0.01% 올랐던 수도권은 이번 주 보합(0.00%) 전환했고, 지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3%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에도 수요자들이 저가 매물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선호 단지 위주로 거래가 발생하고 매수 문의가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고 전했다. 구별로 보면 전체 25개구 가운데 21개구에서 아파트값이 전주에 비해 올랐다. 마포구(0.08%), 용산구(0.07%), 성동구(0.07%) 등이 강세를 보였고, 송파구(0.06%), 영등포구(0.06%), 서초구(0.05%), 양천구(0.05%) 등도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반면 노원구(-0.01%), 도봉구(-0.03%), 강북구(-0.01%) 등 '노·도·강'으로 불리는 외곽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인천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0.02%의 변동률을 보였고, 지난주 보합을 나타냈던 경기는 이번 주 0.02% 내리며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경기 지역에서도 수원 영통구(0.11%), 오산시(0.11%), 고양 덕양구(0.10%)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지방에서는 세종(-0.19%),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0.06%), 대구(-0.06%), 부산(-0.06%), 광주(-0.02%)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가운데 전북(0.05%), 강원(0.04%), 경북(0.04%)은 상승했다. 4월 셋째 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연합뉴스]   전세시장의 경우 수도권은 상승하고 지방은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번 주 전국 기준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3% 오른 가운데 수도권(0.08%→0.09%)과 서울(0.06%→0.08%)은 상승 폭이 확대됐고, 지방(-0.01%→-0.03%)은 하락 폭이 커졌다. 서울의 경우 전셋값 상승세가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48주째 이어지고 있다. 주거환경이 양호한 역세권, 대단지, 소형 규모 아파트 위주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부동산원은 전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연초 3만5천건을 웃돌았던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이날 현재 3만750건으로 5천건가량 줄었다. 구별로 보면 서대문구(0.18%), 동대문구(0.16%), 은평구(0.16%), 동작구(0.15%), 성동구(0.13%)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올해 들어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졌던 강동구도 이번 주 0.01% 오르며 상승 전환하는 등 모든 구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지난주 전셋값이 0.17% 올랐던 인천은 이번 주 0.16% 오르며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평구(0.40%)와 남동구(0.20%)의 상승 폭이 특히 컸다. 경기(0.06%→0.08%) 지역에서는 하남(-0.17%), 광주(-0.11%), 과천(-0.10%) 등은 하락했으나, 성남 중원구(0.31%), 수원 영통구(0.27%), 광명시(0.24%) 등은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세종(-0.24%), 경남(-0.08%), 대구(-0.08%), 제주(-0.07%), 경북(-0.05%)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가운데 전북(0.05%)과 울산(0.03%)은 전셋값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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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자' 저자 홍세화 씨 별세
    도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쓴 홍세화 씨가 18일 별세했다.  故 홍세화 씨. 사진=연합뉴스   한국장발장은행 측에 따르면 홍세화 씨는 병원에 입원해 암과 싸우던 중 이날 생을 마감했다. 홍 은행장은 이른바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1979년 고국을 떠나 프랑스에서 장기간 망명 생활을 했다. 당시의 경험을 정리한 에세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해 한겨레신문 편집국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저술·논평하며 톨레랑스(관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015년부터 한국 장발장은행 은행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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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여기가 전기차 충전구역?”…고의와 과실 없는 불법주차 과태료 ‘부당’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을 인지하지 못한 사유가 정당하다면 충전구역 불법주차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는 결정이 나왔다. 전기자 충전구역 이미지=픽사베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인지 알지 못했는데 충전구역 불법주차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고충민원에 대해 과실 없는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태료 처분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표명했다. A씨는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며칠 뒤 B시로부터 과태료 부과 예고통지를 받았다. A씨가 주차한 곳이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이었고, 이를 누군가 신고했기 때문이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아닌 일반차량은 충전시설의 충전구역에 주차할 수 없다. A씨는 B시에 자신이 주차한 곳은 얼마 전까지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일반차량도 주차가 가능한 병행주차 가능구역이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해당 구역을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으로 변경하면서 주차면 도색을 하거나 변경 안내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하여 B시는 A씨가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하여 과태료를 당초 8만원에서 4만원으로 감경하였다. 그러나 A씨는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인지 알 수 없었던 정당한 사유가 있었음에도 과태료를 내는 것은 억울하다며 올해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7조에 따르면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질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A씨가 불법주차로 신고되기 3일 전까지 해당 구역에 일반차량도 주차할 수 있었다. 또한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으로 변경된 후에도 천장에 작은 표지판만 부착하였을 뿐 주차면 도색이나 별도 지정 안내가 없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A씨가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으로 변경된 사실을 알기 어려웠고,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인식하지 못한데 과실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B시는 국민권익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A씨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을 취소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과실 없는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로 인해 국민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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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 이미지=픽사베이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하여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임대차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현행(4만~100만원) 대비 1/2~1/5 수준으로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되니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은 “그간 신고제가 확정일자 자동부여 등 임차인 권리보호에 기여해 왔으며 임대인·임차인 정보 비대칭 완화와 같은 순기능이 있어 더욱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면서 “계도기간 연장과 과태료 부과금 완화를 통해 국민 부담은 낮추고, 신고 편의성은 개선하여 임대차 신고제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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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부선 서울역 무궁화 열차와 KTX 추돌
    18일 오전 9시25분경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탈선하였다. 18일 오전 서울역에서 경부선 KTX 열차와 무궁화호 간 접촉 사고가 발생해 역무원 및 차량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경상자가 발생하였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편성으로 환승하여 34분, 25분 지연 출발하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으며, KTX-산천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3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철도국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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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코코아 가격 역대 최고치 폭등…초콜릿 가격 순차적 인상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변동된 가격은 5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 코코아 사진=픽사베이   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12.0%다. 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187g을 6,000원에서 6,600원으로, 빈츠 102g을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칸쵸 54g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명가찰떡파이 6입을 4,0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구구크러스터를 기존 5,000원에서 5,500원으로, 티코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 한편,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5일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0,559달러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t당 4,663달러(1977년 7월 20일)인데 올해 1월 이를 47년만에 경신한 이후 연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코코아는 지난 수십 년간 t당 2,000달러 내외 수준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는데, 지난해부터 가격이 오르더니 올해 초부터는 그야말로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문제는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엘니뇨 등 기상 이변과 카카오 병해로 전 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는 지난해 코코아 생산량이 급감했다. 코코아 재배량은 지속 감소될 것으로 관측되는 반면, 중국 등지의 초콜릿 소비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급 불안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 코코아 선물 시세 추이   특히, 롯데웰푸드는 국내 최대 초콜릿 사업자로, 카카오빈을 수입해 초콜릿을 만드는 국내 유일한 공장을 경남 양산에 운영하고 있다. 시세 인상분을 다 반영하지는 못하더라도 초콜릿 제품에 한해 제한적인 가격 인상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며 고객 양해를 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이라 카카오 원물을 이용해 제품을 만드는 국내 유일한 업체인 롯데웰푸드의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장기적인 수급 불안정에 적극 대비하면서 제품 품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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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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