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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들어 무역기술장벽(TBT) 598건, 전년 대비 33% 증가
2025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월 598건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해 동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여 연초부터 기술규제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국가별로는 규제 선도국인 미국이 가장 상위를 차지했으며, 르완다,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부룬디 5개국 소속 동아프리카 공동체(EAC)를 비롯한 개도국이 식품 관련 규제 등을 통보하며 그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식의약품 분야(35.6%), 화학 세라믹 분야(15.9%), 전기 전자 분야(9.0%) 순으로 많은 기술규제가 통보되었다. 식의약품 분야에서는 식품 시험법 재개정, 라벨링과 의료기기 등에 대한 규제가 늘어 작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였다. 전기 전자 분야도 증가했는데, 미국을 중심으로 냉장고 등 가전기기에 대한 에너지 효율 규제가 늘어난 데서 기인하였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대만, 일본, 유럽연합(EU), 베트남, 중국, 멕시코,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10대 수출국 및 5대 신흥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인도, 러시아)을 일컫는 15대 중점국은 132건(22.0%)을 통보하였다. 미국은 여전히 1위를 유지했는데, 친환경 차량 관련 규제 등 78건을 통보하여 작년 동기(42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2, 3위를 차지한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식의약품 관련 규제가 대부분이었다. 현재까지 추세를 분석해 봤을 때 올해는 무역기술장벽 증가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산·학·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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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의 꿈 깨졌네' 경제성 확보 어려워
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왕고래 시추 투입된 '웨스트 카펠라 [촬영 손대성/연합] 정부는 근원암, 저류암, 트랩, 덮개 등으로 구성되는 유전 지층 구조인 '석유 시스템'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외자 유치를 통해 추가 탐사 동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그간 야권을 중심으로 대왕고래 사업이 불투명하게 진행됐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서 1차 시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해 추가 사업 동력 약화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스 징후가 잠정적으로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대왕고래 유망구조 첫 탐사시추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47일간 진행됐다.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는 전날 부산항에서 출항해 떠났다. 이 관계자는 해수면 아래 3천m 이상 깊이의 해저까지 파 내려가는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나오는 진흙을 채취해 검사하는 '이수 검층' 결과, 목표 유망구조 주변에서 미세한 수준이나 여타 지점보다 높은 수준의 가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수치가 경제성을 확인하는 수준에는 크게 못 미쳐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추가 탐사를 진행할 필요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화도 수치가 경제적으로 생산 광구로 전환하거나 추가 탐사시추 할 만큼의 수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가스 포화도로는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와 석유공사는 이번 탐사시추를 통해 대왕고래 구조가 이전 물리탐사 과정에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석유나 가스를 담을 수 있는 석유 시스템 구조 자체는 양호했다고 보고, 향후 추가 탐사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정부와 석유공사는 20%의 성공 확률을 고려해 향후 수년에 걸쳐 최소 5번의 탐사시추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석유 시스템 구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추 중 획득한 시료 데이터는 나머지 6개 유망구조 후속 탐사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석유공사는 물리탐사 자료 분석을 통해 '대왕고래'를 비롯한 동해 7개 유망구조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가스·석유가 매장됐을 수 있다고 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대왕고래 유망구조를 대상으로 한 첫 탐사시추 데이터를 활용해 남은 6개 유망구조 탐사시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차 시추부터는 당초 계획대로 해외 오일 메이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석유공사와 합작 형태로 진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3월부터 투자유치 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1차는 석유공사가 전적으로 추진했지만 어느 가스전 유전이나 리스크 저감 노력은 한다"며 "투자 유치 통해서 주요 메이저 기업의 평가가 입증된다면, 국민을 설득할 중요 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최대한 투자 유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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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전쟁 현실화…정부 긴장 속 '부정영향 최소화' 모색
미국, 멕시코·캐나다·중국에 관세 확정…산업부 전담팀 24시간 가동 '무역수지 균형' 위해 미국산 원유 등 수입 확대 검토…현지 대응 강화 일러스트=[장현경 제작] (연합)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현실화하면서 경제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정부와 수출 주력 기업들이 향후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와 그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바탕으로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절차를 밟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반도체, 철강 등에 대한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관련 업계와 정부가 시나리오별 대책을 검토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일 오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는 대책 회의를 열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와 국내 기업·수출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단 미국의 관세 부과 '1차 타깃'에서는 벗어났으나 멕시코, 캐나다에 대미 수출 기지를 구축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번 관세 전쟁으로 북미 시장에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관세 전쟁이 격화하며 국제 무역 질서가 급속히 재편되는 과정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이 직간접적 영향권에 들 수 있어 무역 질서 변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작년 10월 보고서에서 미국이 양자 자유무역협정(FTA)이 있는 한국을 포함해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주요국이 맞대응하는 최악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한국 수출이 최대 448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 경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도 0.29%∼0.69%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보는 부분도 있겠지만, 멕시코에 진출해 제품을 생산해 미국으로 보내는 자동차, 가전, 철강 업계 등은 다시 고민이 시작될 것"이라며 "미국 조치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미 통상교섭본부를 중심으로 미국의 관세 정책 등 행정명령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전담팀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 트럼프 신정부 초기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정명령이 쏟아질 수 있다고 보고 워싱턴DC 현지에 '신속 대응팀' 성격의 인력을 파견해 현지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적자를 민감하게 여기며 이에 대한 문제 의식을 잇따라 드러낸 가운데 지난해 역대 최대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한 한국의 무역수지 균형을 위해 미국산 원유·가스 수입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현지 활동을 통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등 핵심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 중 상당 부분이 대미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적극 설명하는 등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한미 교역 관계가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해 2023년 대한민국이 미국의 최대 투자국이 됐고, 대미 흑자 중 상당 부분이 대미 투자와 관련된 것이 많다"며 "이를 잘 설명해 우리나라가 관세 조치의 예외가 되게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불법 이민자 송환 문제를 놓고 콜롬비아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가 협력 약속을 받아내자 9시간 만에 보류한 사례 등으로 볼 때 미국의 관세 정책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질지는 끝까지 지켜보며 대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도 관세 전쟁이 결국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어 미국 국내 정치 상황에 따른 관세 정책 변화도 주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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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란 듯이' 우리금융, 임기 만료 자회사 대표 6명 전원 교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전경 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카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Operation본부장 △우리금융캐피탈에 기동호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 △우리자산신탁에 김범석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김건호 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우리신용정보에 정현옥 전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우리펀드서비스에 유도현 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각각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CEO 6명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그룹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먼저 우리금융 자추위는 기존 관행을 깨고 카드사 대표에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출신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진성원 후보자는 1989년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CRM·리테일·Operation 등 주요영역에서 역량이 검증된 업계 전문가다. 2014년 우리카드 출범 이후 최근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전격 발탁했다는 게 자추위의 설명이다. 특히 삼성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문화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독자 결제망 구축으로 홀로서기 중인 우리카드의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또한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사 재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성 CEO 선임을 앞두게 됐다. 우리신용정보 대표에 추천된 정현옥 후보자는 1970년생의 새로운 세대로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강남영업본부장, 투자상품전략그룹 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경험과 혁신적 마인드를 키워온 인물이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업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 후보가 강한 추진력을 발휘해 채권 회수율 개선과 비추심부문 성장동력 강화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추천된 기동호 후보자는 1993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 IB그룹 부행장, 기업투자금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기 후보가 IB 및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기업금융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우리자산신탁 대표로 추천된 김범석 후보자는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대기업심사부장, 부동산금융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을 역임한 여신심사와 부동산금융 분야 전문가다. 책임준공형 사업장 등 자산신탁사의 이슈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자추위로부터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로 추천된 김건호 후보자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글로벌투자지원센터장, 우리금융지주 미래사업추진부문장,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을 거치며 자금시장·해외영업·시너지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2022년 출범해 NPL시장에 조기 안착한 만큼 2025년에는 김 후보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체계 정비를 통해 지속성장을 강하게 추진해나갈 적임자라는 평이다. 우리펀드서비스 대표로 추천된 유도현 후보자는 1994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비서실장, 런던지점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거치며 전략·재무·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관리 능력을 검증받았다. 유 후보자는 펀드서비스의 사무관리역량을 강화해 대형 자산운용사로부터 신규 사무관리를 유치하고, 기관 및 리츠에 대한 마케팅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12일 지주·은행 임원인사에 이어 금번 자회사 CEO 후보 추천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우리금융 자추위의 추천을 받은 6명의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12월말 예정된 각 자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후 새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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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란 듯이' 우리금융, 임기 만료 자회사 대표 6명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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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12월 특근 불사' 그랑 콜레오스 추가 생산하는 이유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2025년 친환경차 세제 혜택 축소를 앞두고 중형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에 나선다. 또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1일, 22일 주말 양일 간 르노코리아 전시장 방문 고객 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특별 고객 시승 행사 현장 사진 올해까지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 취득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총 183만 원의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는 2025년부터는 취득세 감면 종료 및 개별소비세 축소로 인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 올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183만 원의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올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인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12월 한 달간 평일 잔업 및 주말 특근을 시행하며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구매가격은 183만 원 세제 혜택 적용 시 3777만 원(테크노 트림)에서 시작한다.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 옵션 모델도 동급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인 4567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뛰어난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및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르노코리아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를 보다 좋은 조건으로 많은 고객들께 전달하기 위해 연말 생산 및 영업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출고 가능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물량을 계속 확보하고 있으므로,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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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12월 특근 불사' 그랑 콜레오스 추가 생산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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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영향으로 수입물가 상승, 생산자물가도 오름세
-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지난달 국내 수입물가가 크게 올랐다. 이로 인해 11월 국내 공급물가지수가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생산자물가도 넉 달 만에 오름세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국내 공급물가지수는 124.15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일러스트=픽사베이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공급물가가 생산자물가와 수입물가를 결합해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아 생산자물가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환율 상승의 영향은 시간이 지나면서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9.11로, 10월보다 0.1% 상승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올라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부문에서 산업용 전력이 7.5% 상승하며 2.3% 올랐고,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0.1% 상승했다. 반면, 농림수산물과 서비스업은 각각 3.6%와 0.1% 하락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경유와 제트유, 에틸렌 등이 가격이 오른 반면, 배추와 상추,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가격은 크게 하락했다. 국내 출하에 수출품을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도 0.6% 상승했다. 공산품이 0.9% 오른 반면, 농림수산품은 3.4% 하락했다. 이번 수입물가 상승은 향후 소비자물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물가 상승세가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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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영향으로 수입물가 상승, 생산자물가도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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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홀 매장 전용 신메뉴 ‘얼큰 짬뽕이닭’ 출시
- 노랑푸드(대표 이관형)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연말연시를 맞아 홀 매장 전용 메뉴 ‘얼큰 짬뽕이닭’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노랑통닭 홀 매장 전용 신메뉴 ‘얼큰 짬뽕이닭’ 출시 포스터 이번에 선보이는 ‘얼큰 짬뽕이닭’은 추운 겨울철 따뜻한 국물 요리로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특별 메뉴다.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로 지친 속을 풀어주는 데 제격이다. 특히, ‘얼큰 짬뽕이닭’은 일반 짬뽕과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닭 육수를 기반으로 닭 가슴살을 듬뿍 넣어 담백하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홍합 ▲새우 ▲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국물을 완성했다. 따뜻한 국물 요리의 특성상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랑통닭의 홀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7,000원으로, 노랑통닭에서 선보이는 푸짐한 겨울 별미를 즐길 수 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모임으로 인해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어떤 국물요리에도 어울리는 닭고기 베이스의 진한 맛으로 연말연시를 바쁘게 보내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의 속 풀이 메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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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홀 매장 전용 신메뉴 ‘얼큰 짬뽕이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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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 예술 나눔 활동 눈길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사회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음악, 문학 등 문화예술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고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함께 하는 삶의 향기 ‘동서커피클래식’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무료 공연이다. 제1회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음악가들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만 8천여명에 달한다. 올해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10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총 1,2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테너 김성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내 대표 음악가들이 열연을 펼쳤다. 유소년 오케스트라 후원 ‘맥심 사랑의 향기’ 제17회 맥심 사랑의 향기 후원 현장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꾸준히 문화자산을 후원하고 있다.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는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시작으로 17년간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에 새 악기와 물품을 지원하고 연주환경을 개선했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약 4억 9천만원이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는 대전동도초등학교를 수혜처로 선정하고 약 3,800만원 상당의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음악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또한 10월 31일 대전동도초에서 열린 악기 전달식 행사에는 동서커피클래식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단원들이 방문해 악기 연주를 지도하는 재능기부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여성 신인 작가 등용문,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동서식품은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격년마다 개최하고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 5월 말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동서문학상은 예비 작가들의 큰 관심 속에 1만8천여편이 출품되었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으로 484개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김응숙 씨의 소설 ‘번지점프’가를 차지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종합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의 특전과 한국문인협회 입회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동상 이상 수상작은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작품이 수록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삶에 위로와 휴식이 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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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 예술 나눔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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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게서 전국 프랜차이즈로 “불경기에 강하다”
- 동네 작은 가게에서 출발해 전국 프랜차이즈로 확대된 브랜드들이 경기침체 불경기에도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창업업계에서 관심받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입소문 효과가 꾸준하다는게 장점이다. 진도산 흑미가루로 반죽한 생도우를 이용해 빵이 맛있는 피자로 알려진 선명희피자 자가제빵 피자 프랜차이즈 선명희피자는 2006년 서울 면목동 좁은 골목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손으로 도우를 직접 만든다는 모토로 출발해 현재도 유지하고 있다. 동네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포장과 배달전문으로 전국 프랜차이즈 발돋움했다. 선명희피자는 최근 동남아와 글로벌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해 필리핀에도 진출했다. 현지에서 치킨매장을 운영하는 ‘조선치킨’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세부에 매장도 오픈했다. 선명희피자는 냉동이나 냉장으로 처리된 도우가 아닌 진도산 흑미가루로 반죽한 생도우를 이용해 빵이 맛있는 피자로 알려진 브랜드다. 망향비빔국수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망향비빔국수도 1968년 궁평리 군부대 앞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1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암반수를 사용하며, 면도 흔히 먹는 소면이 아닌 중간 면을 사용한다. 망향비빔국수 본점은 영화 ‘강철비’를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브랜드의 이름 ‘망향’은 고향이 그립다는 뜻으로 지었다. 그런데 장사가 잘 되면서 손님이 마냥(망향) 들어온다는 의미로도 불리고 있다. 망향비빔국수의 차별화는 야채수와 김치다. 특별하게 쫄깃하고, 삶아놔도 잘 불지도 않는다. 구수하고 맛있는 국수로 50년이 넘는 전통을 잇고 있다. 망향비빔국수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이 확대되면서 블루밀이라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도 개발했다. 블루밀은 망향비빔국수의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기반으로 국수제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블루밀 제품의 특징은 특수제조공정을 통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다. 반죽공정 차별화로 완성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는 “이들 브랜드들의 특징은 역사가 긴데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트렌드인 맛집과 할매니얼에도 부합해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특히 불경기에 강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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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게서 전국 프랜차이즈로 “불경기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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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작업자 행동 기반 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
- 롯데건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 행동 기반 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가 주관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엘아이지시스템, 스마트인사이드 AI 총 6개 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됐다. <롯데건설 직원들과 연구단이 안전 모니터링 예측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컨소시엄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과제인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 모니터링 예측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2-MOIS38-002(RS-2022-ND630021)]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 적용을 위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 구간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서 작업자는 총 6개의 웨어러블 센서를 착용하고, 테스트베드 구역 내에서 중장비 충돌/협착, 작업자 이상행동 패턴, 출퇴근 시 건강모니터링 등 시나리오에 맞춰 작업을 진행했다. 시나리오 중 일부는 디지털트윈(가상 시뮬레이션 모형) 환경에서 구현하여 작업자의 행동과 위치가 탐지되는 동시에, 고정형 카메라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후 AI 모델이 탑재된 AI 안전관리 플랫폼(SSIMS.AI, ㈜스마트인사이드AI)으로 분석하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에서 기술개발의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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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작업자 행동 기반 AI 안전 모니터링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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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매일유업 세척수 약 1초간 혼입 확인…수거검사 결과 ‘적합’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멸균유 제조 과정 중 세척수가 혼입되어 회수 조치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16일 광주 광산구 운수동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한 직원이 회수된 세척수 혼입 제품을 옮기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식약처와 광주광역시가 함께 실시하였으며 멸균유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원인조사와 제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수거ㆍ검사, 해썹(HACCP) 불시평가를 병행 실시했다. 문제가 발생한 제품의 생산시점(’24.9.19.)을 고려하여 ’24.7.1.~현재까지 생산제품 이력을 전수조사한 결과, 특정 날짜 시간대*(‘24.9.19. 03:38)에 멸균기 밸브가 약 1초간 열려 제품 충진라인에 세척수(2.8% 수산화나트륨)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멸균기는 충진라인과 분리되어 있지만, 멸균기의 내부 세척작업 진행 중 작업자의 실수로 충진라인과 연결된 멸균기 밸브가 열리게 되어 세척수가 제품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식약처는 재발방지를 위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비의도적 밸브조작 방지 방안 마련 등 제조관리 운영 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관할 관청에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하였고, 해썹 검증관리 미흡에 대해서는 시정명령하였다. 식약처는 소비자 우려 해소를 위해 문제의 제품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조되는 다른 일자 제품과 다른 생산라인에서 제조되는 수거 가능한 제품(30개)을 수거해 성상과 산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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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매일유업 세척수 약 1초간 혼입 확인…수거검사 결과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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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피자, 20년간 39억원 기부금 전달해 환아 후원
- 지난 17일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5천만 원 기부 올해 8월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원 후원… 총 853명의 환아 후원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우측)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좌측) 기부금 전달 한국도미노피자가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기부가 올해로 3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도미노피자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총1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난 8월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1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7일에 강남세브란스병원 5천만원, 삼성서울병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도미노피자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0억 5천 만원,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2억 5천만원에 달하며, 해당 기부금은 총 262명의 환아 치료비를 후원하는데 쓰였다. 이번 한국도미노피자의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에서는 오광현 회장이 참석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구성욱 병원장과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박승우 병원장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편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8월 자사의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친 1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도미노피자의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대한 기부금 전달은 2005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6억에 달한다. 이 기부액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자 315명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되었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신 고객과 임직원들의 참여 덕분에 20년간 환아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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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피자, 20년간 39억원 기부금 전달해 환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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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브, 교육분야 디지털배지 확산과 해외진출 협력위한 MOU 체결
- ㈜인튜브(대표 이대현)은 소프트제국, 타임교육C&P, 에듀테크산업협회와 디지털배지 서비스 플랫폼 케이오픈배지(이하 K-OpenBadge) 서비스를 통한 교육 분야 디지털배지 확산과 해외 진출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대현 인튜브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가 교육분야 디지털배지 확산과 해외진출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12월 17일 서울 섬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인튜브의 이대현 대표, 소프트제국의 최명수 대표, 타임교육 C&P의 안주형 부장, 에듀테크산업협회의 정해수 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K-OpenBadge 서비스는 국제표준규격 오픈배지 서비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확보한 한국형 오픈배지 서비스이다. 인튜브는 학습관리시스템 'Tube Learn'과 학습분석시스템 'Tube AI', xAPI 표준 기반 데이터 수집·저장 시스템인 'Tube LRS' 솔루션에 오픈배지 서비스를 적용하여 국내외 시장에 확산할 계획이다. 에듀테크 대표 기업 ㈜인튜브는 2024년 지식서비스유공자상 및 이러닝/에듀테크비즈니스모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뿐아니라 ODA(정부개발원조) 사업을 통해서 국내의 에듀테크 기술을 르완다, 베트남, APEC 등 해외에도 보급하고 있다. 이대현 인튜브 대표이사는 “MOU 체결이 디지털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을 이끌어 나가는 에듀테크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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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브, 교육분야 디지털배지 확산과 해외진출 협력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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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맞손…수출기업에 4600억원 자금 지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미·중 무역갈등과 전 세계적 불확실성 확대로 자금조달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46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전경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 기금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 출연해 수출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 보증·보험료 할인 및 보증한도 최대 2배 확대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은 일반 무역금융 대비 높은 대출한도를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되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있으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에게 자금애로 해소 및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사업”이라며 “수출기업이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 힘차게 도약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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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맞손…수출기업에 4600억원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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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 별 5개 획득
- MINI 코리아가 뉴 MINI 컨트리맨이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컨트리맨은 이번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보호 ▲안전 보조 장치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은 뉴 MINI 컨트리맨의 어린이 탑승객 보호 능력에 대해 가장 뛰어난 평가를 내렸다. 특히 뒷좌석에 탑승한 어린이의 전방 및 측면 충돌 시 안전성 테스트에서 모두 만점(24점)을 기록했으며, 유아용 카시트 장착 성능에 대해서도 만점(12점)을 받았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역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며 뉴 MINI 컨트리맨의 별 5개 획득에 기여했다. 정면 충돌 경고 시스템은 방향을 전환할 때마다 다가오는 자동차는 물론 보행자와 모터사이클 및 자전거 탑승자까지 지속적으로 감지해 충돌을 방지하고, 비상시 자동 제동 시스템을 가동하는 점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시스템 역시 만점(3점)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뉴 MINI 컨트리맨은 앞/뒤 좌석 헤드레스트의 경추 보호 기능과 앞좌석 사이에 장착된 헤드 에어백의 두부 보호 기능에 대해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기본으로 장착되는 헤드 에어백은 승객 간 머리 충돌을 매우 효과적으로 방지해 탑승객을 치명상으로부터 훌륭히 보호한다. 보행자 충돌을 감지하는 즉시 위치를 높여 엔진룸 내 단단한 부품과의 직접 충돌을 방지하는 능동형 보닛 기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넓은 범위의 속도 영역에서 신뢰감 있게 작동하고, 보행자 등이 보닛 위로 낙상할 때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유로 NCAP은 “뉴 MINI 컨트리맨에 설계된 모든 유형의 어린이 안전 장치는 적절히 설치 및 작동되고 있다”며, “비상 제동 시스템(AEB)은 차량이 다가올 때 특히 뛰어난 반응을 보였으며, 대부분의 시험 상황에서 충돌을 회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3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뛰어난 안전성과 패밀리 SUV에 어울리는 여유로운 공간, 획기적인 디지털 경험,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등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며 MINI 컨트리맨 라인업이 올해 프리미엄 소형 SUV 판매 1위 자리를 이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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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 별 5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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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드라이룸 품질비교 결과] 건조성능·소음 등에 차이 있어
- 펫드라이룸은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로 소비자 관심이 높은 품목이나 품질·안전성 등에 대한 제품 간 객관적인 비교정보가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브랜드 7개 제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건조성능(건조율)이 86.3%로 가장 우수한 ‘ND-A0610FG(넬로)’ 제품 시험평가 결과, 모든 제품의 안전성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핵심 품질인 건조성능·설정온도 대비 편차·소음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제품 구매 · 선택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설정온도 40℃, 최대 풍량으로 15분 동안 견체모형 인조털과 실제 목욕을 완료한 반려견의 평균 건조율을 확인한 결과, ‘ND-A0610FG(넬로)’ 제품의 건조성능(건조율)이 86.3%로 가장 우수했고 나머지 6개 제품은 53.2~69.9% 범위 수준이었다.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내·외부 최대 소음은 ‘M10(펫말리)’ 제품이 각각 67.9dB(A), 38.6dB(A)로 가장 조용했다. 설정온도(40℃) 대비 제품 내부 평균온도 편차는 –2.9℃ ~ 0.8℃ 범위 수준으로, 3개 제품이 0.8℃(절대값)로 가장 우수했다. 설정온도 40℃, 최대 풍량으로 15분 동안 작동 시 발생하는 전기요금은 10~30원 범위이며, 한 달 1회 사용 시 연간 에너지비용은 120원~360원 수준으로 제품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감전보호, 온도상승, 오존 발생량, 전자파(자기장 강도) 발생 수준 등 안전성 및 의무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내부크기는 ‘PCR-K100N(붐펫)’ 제품이 360mm(너비)×570mm(길이)×486mm(높이)로 가장 넓었고 무게는 ‘HPD5001-V(히밍)’ 제품이 8.8kg으로 가장 가벼웠으며, 보유기능은 3개 제품이 11개로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안전성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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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드라이룸 품질비교 결과] 건조성능·소음 등에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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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 출시
- BNK부산은행은 학교와 학부모가 간편하게 소통하고 학급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락’ 커뮤니티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이용 고객은 원하는 학교의 공지사항, 학사 일정, 시간표, 급식 등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교사는 본인이 맡은 학급의 ‘클래스’를 개설하고 알림장, 학급 일정, 과제 제출 현황, 출결 등 학급 운영에 관련된 정보를 학부모에게 간편하게 전달한다. 상담예약, 설문조사, 체험학습 신청 등 수기로 관리했던 기존 행정업무도 ‘모락’을 통해 전산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안심번호를 부여받아 교사의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학부모와의 통화가 가능하며, 상담 내용은 AI 음성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요약된다. 학부모는 놓치기 쉬운 자녀의 학교생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 상담 예약 등으로 담당 교사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자녀의 알러지 정보를 등록하면 학교 급식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알려주는 ‘알러기 알림’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BNK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시교육청 주거래 은행으로서 더 나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은행의 디지털 역량을 집중했다”며 “향후에는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가족, 모임 등 일상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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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모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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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으로 나눈 넷마블式 행복 실천… 표창으로 인정
-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 관리·운영하는 넷마블문화재단과 자회사 코웨이가 최근 열린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세진 코웨이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왼쪽)와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체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 참여를 이끌어온 넷마블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 관리·운영하는 넷마블문화재단과 자회사 코웨이가 최근 열린 ‘2024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올해 열정과 헌신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를 선정해 진행됐다. 넷마블은 게임 업계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9년 3월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넷마블문화재단 산하에 두고 있다. 열악한 여건으로 훈련에 집중하기 힘들던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수들이 역량 향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 지도자를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정과 올자루, 보조기구 등 훈련용품 일체를 보조하고 있다. 넷마블은 회사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이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을 정도로 전사 차원에서 넷마블문화재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은 팀 구성원들이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 외에도 안정적인 팀 운용과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화답하듯 선수들도 혼연일체(渾然一體)로 너나 할 것 없이 실적을 일구고 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낚았고 8월 초 ‘2024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는 총 13개 메달(금5·은3·동5)을 획득했다.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4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도 메달 11개(금7·은2·동2)를 땄다. 8월에는 넷마블조정선수단 소속 강현주, 배지인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혼성유타포어(PR3 Mix4+) 종목에 출전했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이다. 한지붕 가족인 계열사 코웨이는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을 통한 종목 발전과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을 연고로 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6곳 중 유일하게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올해 출전한 전 대회를 석권하면서 휠체어농구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았다. 휠체어농구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린다. 국내 1부 리그에 6개 구단이 속해 있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매년 정규리그가 막을 올릴 정도로 활성화된 장애인 스포츠 종목이다. 하지만 인지도 부족과 신인 선수 유입의 한계로 종목 발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율이 낮은데다,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서다. 이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 코웨이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휠체어농구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정규 선수와는 별도로 육성(후보) 선수 군을 모집하고 신규 선수 양성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잠재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 선수를 적극 발굴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하겠다는 게 지향점이다. 모집 대상은 하반신 장애를 가진 30대 이하 성인 남성이다. 운동 경력과 관계없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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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으로 나눈 넷마블式 행복 실천… 표창으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