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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지역별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경기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주관기관인 비스타컨설팅(대표 신승만)은 지난 7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사업 관련 MOU를 체결하고 현재 각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주관기관인 비스타컨설팅연구소와 경기도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사업설명회 관련 미팅을 가졌다. 사진=비스타컨설팅연구소 제공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은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 4월 11일은 남양주 남부지역 연합회, 4월 29일은 연천군 연합회에서 실시하며 그 외 지역도 4~5월 중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기기를 지원하여 모든 소비자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되는 기술은 크게 4가지로 나뉘며, 일반형, 선도형, 렌탈형, SaaS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자칠판, 테이블오더 등 일반 스마트 기술이 포함되며, 선도형은 스마트팜, 조리로봇, 스마트 기술 패키지 등이 있다.  렌탈형은 서빙로봇,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으로, 최대 2년간 연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마지막으로 SaaS형은 캐시노트, 도도포인트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1년 구독료를 지원하며 최대 2년간 일부 지원된다. 사업은 각 기술별로 차등 지원되며, 일반형은 최대 500만원, 선도형은 최대 1000만원, 렌탈형은 연 350만원까지, SaaS형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외에도, 경기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어진다. 하지만 최근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 악화로 휴. 폐업자가 증가하고 사업 참여를 원하지만 자기 부담률의 부담으로 사업 지원을 포기하는 소상공인들이 증가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어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경기 광명시는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사업 지원금을 포함해 무장애 키오스크 구매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테이블 오더 구매 시에도 20%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광명시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중 '일반형'만 지원한다. 일반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누리집에 안내된 공급사의 기성품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테이블 오더 등은 오는 4월 별도 공고 예정이다. 광명시는 테이블 오더 구매 시에도 기성품 구매 시 구매 비용(부가세 제외)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호 비스타컨설팅연구소 PM은 "최근 지자체별로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가 많다. 특히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업종별 단체에서 사업에 대한 문의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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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100만 먼저 호응한 ‘로한2’ 대만 出征
    ‘로한2’가 19일 오후 1시(현지 기준) 대만에서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다. 글로벌 서비스의 첫 번째 대상 지역은 원작이 크게 성공한 대만과 홍콩, 마카오다. 이후 동남아로 순차 확대된다.  유명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한 온라인’에 기반한 모바일 게임 ‘로한2’가 마침내 나라 밖으로 출정했다.    배급사인 플레이위드코리아는 19일 오후 1시(현지 기준) 대만에서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했다. 글로벌 서비스의 첫 번째 대상 지역은 원작이 크게 성공한 대만과 홍콩, 마카오다. 이후 동남아로 순차 확대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대만의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이완과 공조해 TV 광고와 버스·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인기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인지도 역시 끌어올렸다. 덕분에 대만에서는 100만 명 넘게 사전 등록을 마치는 등 흥행을 예고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관계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제작한 ‘로한2’는 원작과 동일하게 MMORPG 장르를 택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정식 발매 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로한2’는 다양한 전투를 느낄 수 있는 필드 PVP(이용자끼리 대결)와 블러드 포그, 필드 보스전, 서버끼리의 전투가 가능한 암흑 도약 시스템, 자유 경제 시스템 등 MMORPG 본연의 알찬 놀거리로 무장했다.    플레이위드게임즈는 신규 종족인 데칸과 새로운 지역 등 꾸준히 콘텐츠를 늘리면서 마니아 층도 확보했다. 특히 ‘로한2’의 글로벌 서버에서는 대만 이용자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참여해 경쟁과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 측은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이어 영역권을 더 확장해 국가간 교류와 경쟁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로한2’의 근간이 되는 ‘로한 온라인’은 2005년부터 이른바 ‘시스템 홀릭’이라는 신조어를 양산할 정도로 성인 이용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20년 가까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일본과 대만,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 나가면서 게임한류의 첨병 역할을 했고, 월드 와이드 전용 서버인 ‘로한 월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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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4월부터 목장 개방 프로그램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말 목장 특성화 개방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수목장 방목 사진=한국마사회 목장 개방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 무료 승마체험과 ▲어린이집 등 단체 대상 ‘호스키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팜스쿨’,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장(케어팜)’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유아 무료 승마체험은 4세~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승마체험, 말만지기, 당근 먹이기 등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별 방문객은 토,일요일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승마체험장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 아동들이 트램펄린, 모래놀이터 등 10여종의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내 실외 행사 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운동회나 소풍 등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기도 하다. 어린이 승마체험 사진=한국마사회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호스키즈’ 프로그램에는 유아 승마체험과 트랙터 목장투어, 사진촬영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말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장수목장에 별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팜스쿨’은 장수목장의 일종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인근 고등학교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시설견학과 육성조련심사 참관, 이론 강의 등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대상 맞춤형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치유농장(케어팜)’도 운영한다. 전주시와 전북지역 4개 공공기관, 전주시장애인부모회가 MOU를 체결해 운영하고 있는 동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목장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과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수목장이 찾아가는 말 문화체험’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목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시설 내에서 유아 승마체험, 말만지기,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전북 지역 소외계층에 말 체험 기회를 넓힌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김진갑 목장장은 “목장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말을 테마로 한 양질의 문화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공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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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게임으로 전 국민 치매 예방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에서 개발한 치매의 진단과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호두’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을 중심에 두고 전 국민의 두뇌 건강 개선에 팔을 걷어붙인다.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에서 개발한 치매의 진단과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호두’(hodoo, 가칭)의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호두’ 관련 사업과 마케팅 등을 다루고 벨루가는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호두’는 IT와 의학 전문가들이 만든 초정밀 인지 기능 강화 훈련 프로그램이다. 민경복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호두’는 쉽고 재밌는 게임 형태의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구성된다. 30여개 테마로 짜여진 게임 콘텐츠는 학술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 기능 강화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노년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호두’는 정밀한 인지 기능 측정 결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연령이나 인지 기능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개인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밀 측정 기술과 개인화된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고령층 사용자에게는 치매 예방과 지연 효과에 집중하고, 일반 사용자들은 두뇌 기능 활성화와 두뇌 건강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23년 벨루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능성 게임의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호두’에 앞서 2024년 6월 선출시된 치매 징후 탐지 게임 ‘브레인 오케이’의 인지기능 측정 효과성을 입증하는 논문도 의료 진단 전문 학술지인 ‘MDPI Diagnostics’에 올해 1월 게재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본업인 게임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 차원에서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 문화 체험 기회를 전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ESG 보고서 발간 등 각론도 다양하다.    덕분에 이달 초 글로벌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전회차보다 두 단계 상승한 AA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평가 대상 중 상위 2% 안에 포함됐다.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2024년 11월에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공지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게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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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좋은 광고 이미지 1순위 ‘맥심 커피' 이번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맥심(Maxim)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맥심의 광고는 독특한 감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아 여러 차례 광고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이번엔 동서식품은 ‘맥심골목’편으로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TV, 디지털, 인쇄, OOH(옥외광고)영상, 오디오 등 5개 부문에 총 303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4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맥심골목’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한 달 동안 세대를 초월한 약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광고 영상에는 모델 박보영이 맥심골목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맥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맥심골목은 기존의 일방적인 팝업스토어와 달리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인 골목 전체에 커피믹스, 솔루블, 원두, RTD 등 제품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며 맥심이 추구하는 가치인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이 주는 행복’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치수 동서식품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맥심골목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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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블리즈컨 두 해 건너뛰고 2026년 열린다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을 중심으로 일명 블리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 블리즈컨이 직전 회차에서 두 해를 건너뛰고 오는 2026년 속개된다.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을 중심으로 일명 블리저(blizzer,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인 블리즈컨이 직전 회차에서 두 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속개된다.    블리자드는 오는 2026년 9월 12일(이하 현지 시간 기준)부터 이틀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을 연다. 주로 11월 초에 개최하던 과거와 비교해 2026년에는 두 달 가량 당긴 일정이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커뮤니티, 이용자들과 블리자드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구심점으로 자리잡았다.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온 블리저들이 블리즈컨에 운집한 가운데 이에 호응하듯 블리자드는 현재 착수하고 있는 차기작이나 기존 라인업의 확장팩, 향후 제작 방향 등을 소개한다.   직전 회차인 지난 2023년 블리즈컨 개막식  2014년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가 처음 발표됐고, 블리자드의 모바일 처녀작 ‘디아블로 이모탈’ 역시 2018년 블리즈컨을 통해 최초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중국발 코로나19가 창궐한 까닭에 블리즈컨은 2019년 이후 4년만인 2023년 완전체로 돌아왔다. 2024년과 올해도 쉼표를 찍고 다시 3년만에 개장하게 된다.    2026년 블리즈컨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심층 패널과 다크문 축제, 친선 대회, 게임 시연 등 핵심 요소에다 새로운 소식도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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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르세라핌 다시 전장에 우뚝 선다
    총쏘기 게임 ‘오버워치2’에 최정상 걸그룹 르세라핌이 다시 등장한다.  총쏘기 게임 ‘오버워치2’에 최정상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다시 등장한다.    ‘오버워치2’의 개발사인 블리자드는 앞서 지난 2023년 10월 11일 7시즌 패치에 맞춰 두 달 가량 르세라핌과 처음으로 맞손을 잡았다. 게임 상에 르세라핌 멤버를 활용한 각종 영웅(주인공) 스킨과 아이템이 반영되고 이들이 활동하는 전장을 통한 게임 모드도 선보였다.    특히 그 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블리자드 게임 축제 블리즈컨에서는 르세라핌이 폐막 공연을 수놓는 등 ‘오버워치2’로 시작된 인연을 블리자드 최대 이벤트로 이어갔다.    이에 블리자드 측은 르세라핌이 복고풍 감성으로 무대와 전장을 수놓는 신규·리믹스 전설 스킨을 두 번째 협업으로 공개한다. 이 스킨 컬렉션은 불꽃이 팡팡 터지듯 전투를 온갖 빛으로 물들이면서 화려하게 무대를 장악하는 메르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노, 개성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D.Va에다, 일리아리, 애쉬 영웅 스킨도 포함한다.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의 협업을 상징하는 키아트  전설 스킨 10종이 담긴 초대형 묶음 상품에는 신규 컬렉션에 더해 첫 콜라보레이션 당시 화제를 모았던 스킨이 Blue Flame키리코, D.Va, 솜브라, 트레이서, 브리기테로 새롭게 돌아온다. 좋아하는 스킨을 개별적으로 또는 묶음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정복하면 전설 폭시 제임스 정크랫 스킨은 물론이고 세련된 보상을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전장 투어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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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케이닉스(K-Nicks) 우수 씨수말 ‘제이에스초이스’ 컴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케이닉스 기술을 활용해 도입한 우수 씨수말 ‘제이에스초이스’의 복귀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주마 활동 당시 제이에스초이스(2016년 미국 사라토가 경마장 출전 장면)   한국마사회는 자체 개발한 ‘케이닉스(K-Nicks) 기술’을 적용하여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해외 경주마를 국내에 조기 도입하는 해외종축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국 벨몬트에서 열린 ‘필그림 스테이크스(G3)’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제이에스초이스’가 대표적인 씨수말이다. ‘제이에스초이스’는 지난해 트리플티아라 시리즈 준우승마 ‘글로벌태양’을 배출하고 자마(子馬) 출전횟수 당 수득상금 국내 1위를 달성하며 씨수말로서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뿐만 아니라 ‘APEX 지수’에서도 우수성이 드러났다. ‘제이에스초이스’의 APEX 지수는 2.50(우수마 비율 20%)를 기록했는데, 이는 과거 한국 대표 씨수말이었던 ‘메니피’의 APEX 지수(2.18)를 뛰어넘는 수치다. ‘제이에스초이스’는 씨수말 데뷔 후 건강이 악화되어 2022년에 은퇴했다. 그러나 최근 회복된 건강과 함께 우수한 능력을 증명해내며 지난 1일, 시험 교배를 통과했다. 씨수말 복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제이에스초이스’는 번식용으로의 용도전환을 마무리한 후 3월부터 제2의 씨수말로서의 馬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 케이닉스를 통해 국내에 도입된 ‘제이에스초이스’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고, 씨수말로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제이에스초이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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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비스타컨설팅연구소, '2025년 경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소상공인 신청자 모집
    비스타컨설팅연구소(대표 신승만)에서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경기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5년 스마트상점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베리어프리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러한 스마트 기술의 도입은 인건비의 부담을 덜고 노동강도를 낮추어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취지의 정부 사업이다.   이번 모집 기간에는 우선 베리어프리 키오스크와 실시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프로그램 참여 소상공인을 중점 모집한다. 경기도 권역의 소상공인들은 이번 사업에 경기도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비스타컨설팅연구소(www smart-vcg.com)에 신청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고객 접객을 위한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 사업을 병행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  주관기관 비스타컨설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모집 기간은 3월 7일부터 21일까지이다. 베리어프리 관련 기기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구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보급 은 최근 ‘장애인 차별 금지법’ 개정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의 장애인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호응이 높다.  정부에서는 올해 1월 28일부터는 100인 미만 사업장에는 키오스크 등 무인단말기 신규 설치 시 장애인 배리어프리 기능 제공이 의무화된 바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비용은 물론 임차비용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소상공인 매장 관리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국비 100% 지원으로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키오스크를 구매하는 비용은 물론 임차비용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상점은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70~100%, 구매형 방식은 최대 500만 원, 렌털형은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7일부터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소상공인에 대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아이템 중 키오스크, 조리로봇, 스마트팜,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전자칠판, 스마트오더(QR 오더), 출입인증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추가 모집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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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8
  • ‘서머너즈 워’ 한일 라이벌 상대 전적 8일에 바뀐다
    오는 8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에는 한국과 일본의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한다.  게임을 소재로 한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전이 열린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e스포츠화 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한일 슈퍼매치)의 오프라인 본선을 오는 8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한일 슈퍼매치’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실력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 이용자들의 공식 국가대항전이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이 한 번씩 승리를 나눠가졌다.    올해 대회는 당일 정오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한국에서는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하는 뷰잉 파티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첫 회 ‘한일 슈퍼매치’에서 MVP로 뽑힌 SCHOLES가 주장을 맡고, 2024년 MVP ZZI-SOONG,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 2024) 월드 파이널 진출자 KUROMI가 출전한다. 여기에 신예 IROHA와 PURE.LUCK!을 합쳐 총 5명이 팀 코리아로서 2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SWC 2024’ 월드 파이널에서 맹활약한 주장 KANITAMA를 주축으로, 2024년 MVP VISHA10, ‘SWC 2022’ 월드 파이널 진출자 OSSERU, 꾸준히 SWC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OSADASAN, ETOWARU 등이 팀 재팬으로 나선다.    경기는 예년과 동일하게 총 3부로 나뉘어 속개된다. 1부 팀 매치는 20성 대전, 2대2 대전, SWC 모드 등 중복 출전이 불가능한 3개 라운드로 실시된다. 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전개되는 ‘승자 연승전’이다. 2부까지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각 팀 에이스끼리 맞붙는 에이스 결정전이 3부에 기다린다.  최종 승리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 2000달러(한화 약 1740만 원)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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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겜보이들 아련한 추억 구로에 집결
    넷마블의 사회공헌사업을 총괄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은 6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관했다.  재믹스와 겜보이에 환호하던 왕년의 게임 마니아들의 아련한 추억을 소환할 소중한 구심점이 생겼다.    넥슨이 지난 2013년 7월 제주에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에 이어 또 하나의 게임을 소재로 한 전문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넷마블의 사회공헌사업을 총괄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은 6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지타워) 3층에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개소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의미를 재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궁극적으로는 게임 산업과 이를 기초로 조성되는 문화를 재조명한다는 목표도 정립했다.   게임 역사 테마에서는 국내·외 게임 산업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게임이 시대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의 지향점을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하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만끽하는 ‘놀이 공간’ 등 3가지로 정의했다. 이로써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면서 게임으로 소통한다는 뜻이다.    전시장 내부는 게임 역사와 게임 세상, 게임 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완성됐다. 게임 역사 테마에서는 국내·외 게임 산업의 발전사를 돌아보고 게임이 시대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게임 세상 테마로는 직업이나 캐릭터, 음악 등 게임 속 세상을 만들고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경험해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게임 직업을 알아보고 나만의 게임 캐릭터를 꾸미면서 시대별 게임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플레이 컬렉션  게임 문화 관은 게임 자료를 습득하고 추억의 게임도 시연해볼 수 있는 곳이다. 라이브러리에서 게임 서적과 디지털 자료를 열람할 수 있고, 플레이 컬렉션에서는 고전 아케이드와 콘솔, PC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개관 시점을 기준으로 넷마블게임박물관에 전시되는 소장품은 2100여점에 달한다. 초기 콘솔 게임기부터 현재까지 게임 기기 300점 이상, 게임소프트웨어 1300여점, 주변기기나 기타 소장품 등이 500개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 700여점은 시민과 사내 기증으로 수집됐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오디세이’(1972)와 ‘가정용 퐁’(1976), ‘애플2’(1977), ‘재믹스’(1987), ‘겜보이’(1989) 등을 꼽을 수 있다. 비디오 게임기의 초기 모습인 ‘테니스포투’와 ‘스페이스워’도 복각 절차를 거쳐 함께 모습을 나타낸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오디세이’와 ‘가정용 퐁’, ‘애플2’, ‘재믹스’, ‘겜보이’ 등 21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현재 전시 중인 최초의 상업용 아케이드게임기 ‘컴퓨터스페이스’ 외에도 게임 역사의 중요도를 따져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첫 기획전 ‘프레스 스타트, 한국 PC 게임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한국 PC 게임의 역사를 키워드와 시간순으로 소회하고, 그 시절 게임들이 오늘날 한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도 조명한다. 넷마블게임박물관 소장품 중 한국 PC 게임 소프트웨어 60여개와 컴퓨터가 배치된다. 기획전은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의 상업용 아케이드게임기 ‘컴퓨터스페이스’  한편,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가 초대 넷마블게임박물관 관장으로 선임됐다. 김성철 대표는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이 가진 힘을 연구하고 게임 콘텐츠 속에서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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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연봉·복지·커리어 ‘삼박자’ 넥슨게임즈 인재 몰리고 더 찾는다
    넥슨게임즈는 우수 인재 채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오른쪽)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열린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이른바 대박을 터트리면서 전사 차원에서 인재 모시기에 열을 올렸던 넥슨게임즈가 어느새 ‘일하기 좋고 꼭 취업하고 싶은 회사’라는 명찰을 달았다.    영입 자체에 초점을 두는 1차 단계를 넘어 새 식구들이 구성원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에 깔린 덕분이다. 실제 넥슨게임즈는 게임 업계 상위 수준의 보상과 복지에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개발 포트폴리오, 여기에 개발자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특유의 사내 문화가 맞물려가고 있다.    이처럼 인적 자원의 경력(커리어)을 위한 삼박자가 갖춰지면서 지원자가 몰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우수한 인재를 뽑을 개연성도 높아지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근무 환경과 보상·복지 제도를 개선하고 개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우수 인재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활발한 인재 채용 기조까지 더해져 지난 2022년 3월 말 기준 895명이던 임직원수는 2024년 9월 말 들어 1380명까지 늘어났다.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넥슨게임즈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100여건에 달하는 채용 공지가 있다. 한창 제작하고 있는 신작 프로젝트는 물론이고 라이브 프로젝트도 충원 중이다. 아트와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기획, 사업 등 해당 직군도 방대하다.    넥슨게임즈가 손을 대고 있는 주요 후속작으로는 ‘야생의 땅: 듀랑고’ IP(지식재산권) 기반의 ‘프로젝트 DX’, ‘던전앤파이터’ IP를 차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서브컬처 차기작 ‘프로젝트 RX’ 등이 있다. 회사 측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완성도를 상향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이 꾸준히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라이브 게임 스튜디오에서도 경쟁력 확대를 위해 신규 인원을 불러모으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를 지휘하는 ‘매그넘 스튜디오’는 2024년 10월부터 개발 인력을 집중적으로 찾고 있다. 최근 일본 출시 4주년을 맞은 ‘블루 아카이브’를 담당하는 ‘MX 스튜디오’도 장기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재 확충에 공을 들이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인력 규모가 단기간에 성장한 것은 회사의 적극적인 채용 열기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넥슨게임즈는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뛰어난 노하우를 앞세우고 개발자들에게 경험과 역량을 키울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유독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던 루트슈터 장르에서 말 그대로 포텐을 터트렸다.  넥슨게임즈는 장르 면에서 루트슈터부터 서브컬처, 슈팅,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액션 RPG 등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도 PC와 모바일, 콘솔을 모두 다루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첫 프로젝트 ‘히트’부터 역작 ‘퍼스트 디센던트’까지 착수한 프로젝트 대부분을 시장에 내놨고, 상당수를 흥행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저력도 입증했다. 맡은 프로젝트의 정식 시판과 성공이 곧 자신의 커리어로 직결되는 게임 개발자에게 이 같은 흐름은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회사의 최고 수장이 개발자 출신이라는 점도 매력 요소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박 대표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 제작에 ‘언리얼 엔진 4’를 탑재하고,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국산 서브컬처 게임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루트슈터 장르에 일찌감치 도전해 ‘퍼스트 디센던트’라는 포텐을 터트리는 등 뛰어난 안목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했다.   넥슨게임즈는 회사의 최고 수장이 개발자 출신이라는 점이 매력 요소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박 대표는 개발자이자 기업 경영진으로서 전략과 방향성은 제시하지만, 과정에 있어서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해 제작진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담보하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우수 인재들이 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졸 신입 프로그래머의 초봉은 5000만 원 선이고, 비프로그래머는 4500만 원이다. 또한 구성원의 업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궁극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도입했다. 각종 여가지원 프로그램, 리프레시 휴가, 사내 어린이집 등 복지 제도 역시 눈에 띈다.    넥슨게임즈의 근무 환경과 처우를 외부에서는 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은 일하기 좋은 기업을 꼽는 ‘2025 잡플래닛 어워즈’에 넥슨게임즈를 넣었다. ‘2025 잡플래닛 어워즈’는 전·현직자가 남긴 기업 평가와 전문가가 뽑은 2025년 HR 키워드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전체 43만여 개 기업 중 넥슨게임즈를 포함해 11개 기업만이 이름을 내걸었다.   넥슨게임즈는 블라인드와 잡플래닛에서 전·현직자 평가로 평균 4점대를 받고 있다. 이는 게임 업계 최상위 평점이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매년 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복도 조사 ‘블라인드 지수’에서도 넥슨게임즈는 전체 조사 기업 중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블라인드와 잡플래닛에서 전·현직자 평가도 평균 4점대다. 이는 게임 업계 최상위 평점이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은 “인재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우수한 인재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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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중동에 울려 퍼진 ‘코리아’… 글로벌히트 알 막툼 클래식 3위
    한국시각 오늘 새벽 1시35분(두바이 현지시각 1일 20시35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 현지 아나운서가 연신 ‘코리아’를 외쳤다. ‘글로벌히트’와 함께 ‘코리안 자키(jockey) 혜선킴’의 이름도 들려왔다. ‘글로벌히트’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글로벌히트’는 지난달 알 막툼 챌린지에 출전해 8위를 기록했던 기억을 설욕하듯 이번 알 막툼 클래식(G2, 2000m, Dirt)에서는 출발 게이트를 빠르게 이탈하며 선행에 나섰고 경주 중후반까지 선두에서 경주를 이끌었다.  지난 한달 간 현지 적응과 함께 기초적인 출발연습부터 다시 시작하며 차근히 경주를 준비해 온 ‘글로벌히트’는 출발번호 추첨 운까지 따라주며 4번 게이트를 배정받았다. 경주전략과 훈련, 행운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생애 두 번째 해외 경주에서 전 세계 유명 경주마들을 제치고 선행해 나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결승선을 400m 남겨두고 최고 인기마이자 국제 레이팅 113의 ‘임페리얼엠퍼러’가 가공할 속도로 추입을 시작했고 선두를 차지한 후 빠르게 거리를 벌리며 결승선을 향해갔다. 결승선 직전 ‘아토리우스’에게 간발의 코차로 밀린 ‘글로벌히트’는 아쉽게 3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킹골드’, ‘카비르칸’, ‘카리브’ 등 인기마들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경주마도 기수도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당당한 3위였다. (사진) 왼쪽부터 방동석조교사, 김혜선기수, 박재이기수(배우자), 김준현마주와 김혜선기수 자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경주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혜선 기수는 마치 동메달을 따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국가대표 선수처럼  “2위를 할 수 있었는데 제 불찰로 3위에 머문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며 “하지만 제가 그동안 느껴왔던 ‘히트’의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 보여준 기회였고, 저 또한 한국경마의 가능성을 몸소 느낀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바이 현지에서 김혜선 기수와 계속 함께하며 여성기수로의 삶을 생생히 담아낸 KBS ‘인간극장’이 오는 31일부터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경마방송(KRBC)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에도 프리뷰쇼를 포함, 두바이 현지 생중계를 진행해 많은 경마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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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2
  • ‘엘도라도’ 日 프로야구에 K-게임 뜬다
    내달 28일 일본 프로야구리그(NPB)가 공식 개막하는 가운데 위미에드와 컴투스가 열도(列島) 공략 채비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NPB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하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출정시킨다.  내달 28일 일본 프로야구리그(NPB)가 공식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산 야구 게임이 열도(列島) 공략 채비에 나섰다.    일본에서 프로야구는 최고 인기 스포츠다. NPB에 따르면 2024년 정규 시즌 누적 관중 수는 2600만 명을 돌파했고, 경기당 입장객 수는 약 3만 1000명에 달한다. 이처럼 시장 수요가 충분한 만큼 품질과 경험을 장착한 한국 게임들의 진출 1순위 지역으로 꼽힌다.    위메이드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NPB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MLB Players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하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출정시킨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NPB에 포함된 12개 구단, MLB 30개 구단, 여기에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기존 야구 게임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지녔다. 야구 게임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이고, 유니폼이나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배가했다.    특히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박진감과 몰입감을 높이고 이용자 위치 정보 연동 콘텐츠 등 색다른 즐길거리로 무장했다.    앞서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위메이드재팬)은 NPB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일본 야구 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Organiza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NPB 오릭스 버팔로우 출신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吉田正尚)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모델로 선정했다. 요시다는 지난 2023년 MLB로 진출해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한다.   20년 넘는 프로야구 게임 개발·운영 이력을 자랑하는 컴투스는 일본 시장에서 확보한 폭넓은 노하우를 후속작 ‘プロ野球RISING’에 투영했다.  20년 넘는 프로야구 게임 개발·운영 이력을 자랑하는 컴투스는 일본 시장에서 확보한 폭넓은 노하우를 후속작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에 투영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NPB에 기초한 리얼 야구 게임이다.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손에 넣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 소속 선수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전 시즌을 똑같이 진행하는 리그 모드에다, 실시간 대결하는 리얼타임대전, 시원한 타격감이 백미인 홈런레이스 등 알찬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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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 ‘한성자동차’ 유튜버 ‘부읽남’과 고객 초청 맞춤 강연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지난 20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조선 마스터즈 스위트룸’에서 부동산 전문 유튜버 ‘부읽남(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정태익 대표)’과 함께 고객 초청 강연 프로그램 ‘드라이브 투 렉처(Drive to Lectu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 한성자동차, ‘드라이브 투 렉쳐’ 개최 (사진제공=한성자동차) ‘드라이브 투 렉처’는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맞춤 강연으로, 고객의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한성자동차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관심 분야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골프, 여행, 문화예술 등 라이프스타일에 이어 금융 및 투자의 관심도가 높다는 결과를 반영해 부동산을 테마로 기획했다. 강연자는 146만 구독자를 보유한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부읽남 TV’의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머니트렌드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부읽남’을 초빙했으며, 강연 장소도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품격에 맞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조선 마스터즈 스위트룸’을 선택했다. 강연자로 나선 ‘부읽남’은 ‘한국 부동산의 미래,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를 주제로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경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모델 3종(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메르세데스-AMG SL 63, 메르세데스-AMG GT 43)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고객들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통해 고객들은 각 모델의 성능과 차별화된 매력을 체험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한성자동차 고객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클래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하는 가치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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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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