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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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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뉴스 검색결과

  • 납 기준 초과 검출된 대성의성마늘 ‘음료’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대성의성마늘(경북 의성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이너주스 유기농레몬즙(식품유형 : 과‧채음료)’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제품 ‘이너주스 유기농레몬즙(식품유형 : 과‧채음료)’ 이미지=식약처 제공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 2. 13.’로 표시된 제품으로 생산량은 1,692kg이며 납 성분이 0.11mg/kg 검출됐다.  식약처는 경북 의성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5-03-13
  • 우간다 에볼라 유행, 아프리카 입국자 통한 국내 유입 방지 철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월 26일부터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우간다 에볼라 백신 시험 접종 [로이터=연합뉴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산발적 유행이 보고되었던 질병으로 최근 발생한 에볼라 유행은 우간다에서 ’25년 1월 30일 첫 확진자(사망)가 보고되었다. 추가 확진자 8명은 입원 치료 후 회복되어 2월 18일 전원 퇴원하였으며 2월 20일 기준, 격리시설에서 관리 중인 접촉자는 58명이 남아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선제적 검역 대응을 위해 최근 발생이 보고된 우간다를 포함하여 확산 우려가 있는 남수단, 르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에티오피아를 에볼라바이러스병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제공     해당 국가를 방문하고 발열, 식욕부진, 무력감,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관에게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인천공항 내 에티오피아 직항편 게이트에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의사 등을 현장에 배치하여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유증상자가 신고할 수 있도록 검역을 강화 한다.  의료기관에는 의료진 대상 에볼라바이러스병 안내서를 배포하고, 검역관리지역 입국자가 귀국 후 증상 발현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ITS(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를 통해 해외여행이력을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처방 등에 활용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호흡기 전파가 아닌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가 일어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은 아니지만, 국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아직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국가를 여행하는 국민들은 여행 시 과일박쥐, 영장류, 야생동물 등과의 접촉을 삼가고, 현지에서 장례식장 방문 자제 및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5-02-26

전체 검색결과

  • 납 기준 초과 검출된 대성의성마늘 ‘음료’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대성의성마늘(경북 의성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이너주스 유기농레몬즙(식품유형 : 과‧채음료)’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제품 ‘이너주스 유기농레몬즙(식품유형 : 과‧채음료)’ 이미지=식약처 제공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 2. 13.’로 표시된 제품으로 생산량은 1,692kg이며 납 성분이 0.11mg/kg 검출됐다.  식약처는 경북 의성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5-03-13
  •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7일 본회의 통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갑)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이번 개정안에는 ▲ 국가전략기술 범위에 인공지능 포함 ▲ 국가전략기술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의 세액공제율 확대 ▲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 상향 ▲ 출판물 제작비용 세액공제 신설 ▲ 특별재난지역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우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존 국가전략기술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이동수단, 바이오의약품이 포함되었지만,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인공지능도 연구 ·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중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 · 중견기업은 15%에서 20%로 ,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 · 원천기술 관련 연구개발 (R&D) 시설 투자에도 기존 사업화시설 투자에 대한 공제율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러한 개정안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연구 · 투자 부담을 줄여 국가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 2의 한강 작가를 육성하고 문학 · 인문학 출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마련됐다. 출판업체가 문학 · 인문학 등 서적 출판 비용의 10% 를 특별세액공제로 지원받는다. 창작자와 출판업계의 부담이 줄어들고, 다양한 문학 · 인문학 서적 출간이 촉진될 전망이다. 특별재난지역 기부에 대한 세제 지원도 강화됐다. 특별재난지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재난이 발생해 특별한 지원이 요구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고향사랑 기부금과 관련해 일반 지역과 동일한 세액공제율이 적용되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10만원 초과 2천만원 이하의 고향사랑 기부금에 대해 기본 공제(10 만원)를 제외한 세액공제율이 최대 30% 까지 확대되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호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연구 · 투자를 촉진하고, 문학 · 인문학 창작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며 “특별재난지역 지원 확대를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2-27
  • 무등록으로 ‘거북이크루키’ 제조·판매한 식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없이 제조된‘거북이크루키’ 등 3개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거북이크루키 제조업체(소재지) 버터팩토리(충남 천안시) 사진=식약처 제공    회수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버터팩토리(충남 천안시 소재)’가 무등록 업체에 의뢰해 제조한 후 제조업체를 ‘버터팩토리’로 허위표시하여 판매한 것으로, '거북이크루키(냉동)' '거북이크루키 피스타치오맛' '쇼콜라케이크' 3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천안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전체
    • 경제
    • 식품/유통
    2025-02-27
  • 우간다 에볼라 유행, 아프리카 입국자 통한 국내 유입 방지 철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월 26일부터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우간다 에볼라 백신 시험 접종 [로이터=연합뉴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산발적 유행이 보고되었던 질병으로 최근 발생한 에볼라 유행은 우간다에서 ’25년 1월 30일 첫 확진자(사망)가 보고되었다. 추가 확진자 8명은 입원 치료 후 회복되어 2월 18일 전원 퇴원하였으며 2월 20일 기준, 격리시설에서 관리 중인 접촉자는 58명이 남아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선제적 검역 대응을 위해 최근 발생이 보고된 우간다를 포함하여 확산 우려가 있는 남수단, 르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에티오피아를 에볼라바이러스병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제공     해당 국가를 방문하고 발열, 식욕부진, 무력감,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입국자는 검역관에게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신고해야 한다.    또한, 인천공항 내 에티오피아 직항편 게이트에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의사 등을 현장에 배치하여 발열 여부를 감시하고 유증상자가 신고할 수 있도록 검역을 강화 한다.  의료기관에는 의료진 대상 에볼라바이러스병 안내서를 배포하고, 검역관리지역 입국자가 귀국 후 증상 발현으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ITS(해외여행력정보제공시스템)를 통해 해외여행이력을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처방 등에 활용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에볼라바이러스병은 호흡기 전파가 아닌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가 일어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은 아니지만, 국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아직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국가를 여행하는 국민들은 여행 시 과일박쥐, 영장류, 야생동물 등과의 접촉을 삼가고, 현지에서 장례식장 방문 자제 및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5-02-26
  • 한국장류협동조합, 2025년도 제63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은 2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 시작에 앞서 장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 6명에 대한 시상을 하였으며, 조합원 업체 임직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 400만 원과 12개 업체 장기근속자 12명에게 격려금 6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사진=한국장류협동조합은 2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 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신임감사로 삼한식품 김상현 대표를 선임하였다.    김진은 한국장류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장류협동조합은 올해  조합원의 경영 및 생산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동구매사업 추진과 장류산업 규제 개선을 위한 대정부 건의, 장류 홍보사업, 시험 검사실 효율적 운영 등 조합 본연의 목적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또한 장류산업의 숙원사업으로 장류산업 발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장류산업진흥법 제정’을 재추진하며, 장류 제품 소비 촉진 및 소비자 인지도 확산을 위해‘장의 날 제정 행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수상자 왼쪽부터, 알알이푸드 윤지영 대표, 대원식품 유현수 이사, 김진은 한국장류협동조합 이사장, 움트리 남미영 과장, 세진식품 이영석 대표, 몽고진발효 김정윤 대표 이번 총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1명)은 몽고진발효 김정윤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2명)은 ㈜알알이푸드 윤지영 대표, 삼오종합식품(주) 박성율 이사가 수상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2명)은 세진식품공업사 이영석 대표, 대원식품 유현수 이사, ▲한국장류협동조합 이사장상(1명)은 ㈜움트리 남미영 과장이 수상하였다.    자료=한국장류협동조합  한편 한국장류협동조합은 1962년 장류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조합원 상호간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조장,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77개의 조합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장류의 원료 공동구매, 품질검사, 안전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기획조사사업을 통해 장류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성근 기자  sobiz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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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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