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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문화회관, 가족 힐링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 공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정일택 이사장)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이 오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올 해 첫 기획공연으로 선정한 작품은 고단한 현실의 역설적인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코믹스럽게 담아낸 힐링연극 ‘나도 아내가 있다’ 공연을 지역 관객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소극장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가족’ ‘엄마’는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감동요소. 유쾌한 코믹연극으로 탄생시켜 지친 마음을 힐링 메시지로 가족간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연극이다. 아빠와 엄마를 위해 아들, 딸이 꼭 봐야할 연극 TV, 모노드라마, 다큐, 토크쇼에서 익히 잘 알려진 ‘힐링’은 매일 지면을 장식하는 용어로 등장하고 혼란한 사회현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매개체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어 왔다. 혼란스런 유럽발 금융위기와 전세계적 불황, 위기의식, 충격적인 사건은 많은 사람들을 긴장케 하고 피로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혼탁한 시대,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매개체로 여러 작품에도서 가치 있는 소재로 떠오른다. 이 연극은 그간 대학로 대학로 극장을 비롯해 여러 극장에서 장기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로얄씨어터의 ‘나도 아내가 있다’는 핵가족 사회에서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해학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를 연극적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감동을 증폭시킨 ‘나도 아내가 있다’는 누군가 부부간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놓고 벌이는 갈등과 웃음, 눈물과 행복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이지만, 밑바닥에 흐르는 건 가족애다. 부부,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로맨틱 코메디 이야기의 내용은 고등학교 시절 만화가를 꿈꾸던 이달석이 노벨상을 꿈꾸던 아내와 오랜만에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극은 시작된다. 결혼 25년 만에 불국사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길, 그러나 여행 시작부터 이들 사이가 심상치 않다. 의견이 각자 달라 부부간 갈등의 골이 깊어질 때마다 극중 불청객이 끼어들면서 반전과 반전을 일으키는데,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좀처럼 가시지 않는 이러한 갈등이 웃음으로 마무리되기까지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끊임없이 펼쳐낸다. 작품 속에서는 오랜 세월 아무 거리낌 없이 얼굴을 마주해 온 모든 부부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남자들에게 묻습니다. 지금 당신 옆에 아무 말 없이 두 손을 잡고 새벽 별을 바라볼 아내가 있나요? 그 새벽에 어떤 노부부가 버스를 탔어. 두 분이 손을 꼭 잡고 창 밖을 봐. 아마 저런 별을 보고 계셨을 거야.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 아내가 남편에게 휴지를 한 장 턱 꺼내 줘요. 아무 말 없이... 여기선 ‘아무말 없이’가 중요해. 남편이 휴지를 받아 들더니 역시 아무 말 없이 차창을 닦아. 그리고는 다시 두 분이 손을 잡고 창 밖을 이렇게 내다보는 거야. 부부란 저런 거구나 생각했어.” - 아내의 공연대사 중- 탄탄한 이야기 구조의 프레임 속에서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부부 간의 잔잔한 에피소드를 그려줌으로써 거침없는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가운데 연인, 부부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공연이다. 특히 부모세대인 엄마, 아빠의 마음을 드려달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아들, 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문의 및 관람안내는 서대문문화회관 02-360-8560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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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6
  • 초등학생 73%, “청소년 연예계 데뷔 찬성한다”
    교육전문기업 노벨과개미와 노벨아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예계 데뷔 문제, 어떻게 생각하나요?’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http://www.nobelpia.com)를 통해 2012년 12월 14일부터 2013년 1월 8일까지 3개의 설문이 25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73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73%가 ‘청소년 연예계 데뷔에 대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청소년 연예계 데뷔 문제,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응답자 737명 중 539명, 73%가 “찬성한다”라고 답했고, 128명, 17%가 “관심없다”고 답했으며, 70명, 9%가 “반대한다”라고 응답했다. ‘청소년이 연예계 데뷔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자신의 재능을 일찍 알아차리고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55%(29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어리다고 해서 꿈을 펼치는데 제한을 두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16%(88명), “아이돌로 성공하면 우리나라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10%(56명), “아이돌 문화는 문화사업의 핵심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0%(55명), “충분한 연습과 훈련으로 전문가로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8%(41명)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은 질문 ‘청소년이 연예계 데뷔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에는 70명 중 “다른 학생들처럼 학창시절의 추억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가 54%(38명)로 가장 많았으며, “악플로 인한 인권침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7%(12명), “학습에 전념하기가 어려워 학습권을 침해 받기 때문에” 13%(9명), “10대 아이돌은 같은 10대에 안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10%(7명), “미성년자여서 기획사의 횡포나 과다 노출 등으로부터 보호받기 어렵기 때문에” 6%(4명)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초등학생 대부분은 청소년의 연예계 데뷔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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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6
  • 다빈치의 ‘모나리자’ 보면서 커피 한 잔?
    고흐, 고갱, 르느와르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명화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는 이색적 갤러리가 등장했다. 카페형 갤러리 ‘반야(대표 김유경)’는 해외 유명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손으로 직접 그린 세계적 명화를 자유롭게 감상하며 일반 카페처럼 차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갤러리 ‘반야(사진)’는 미술에 대한 상식이 없는 사람들도 별도의 비용 없이 쉽게 명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대중적 공간으로 음료나 디저트 판매가 주를 이뤘던 기존의 갤러리 카페와는 다른 개념이다. ‘반야’에 전시되는 모든 작품은 반야에 소속된 화가들이 100% 유화(Oil painting)로 작업해 명화를 그대로 재현해 낸 독보적인 품질의 아트워크(Artwork)로서 프린팅(Printing)이나 질감을 살리기 위해 프린팅 위에 덧칠을 하는 일반적인 모사품과는 다르다.1층은 전문 바리스타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커피와 와인 등의 음료를 그림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돼 있고 명화 화집과 관련된 스토리북도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2층은 반야 소속 화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는 공간으로 주기적으로 무료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갤러리 ‘반야’의 김유경 대표는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문화적 관심이 증가한 데 반해 그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명화와 순수 미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정서적인 힐링(Healing)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덧붙였다.‘반야’는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한달 간 고흐와 모네, 르느와르 같은 인상파 화가들의 ‘명화 기획전(展)’을 진행한다. 명화 구매와 대여는 물론 개인이 소장하고 싶은 일반 사진이나 풍경 사진 등도 그림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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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동정
    2013-01-10
  • 2030 성인남녀, “새해엔 솔로탈출 하고파!”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2013년 새해를 맞아 12월 28일부터 1월 4일까지 20~30대 성인남녀 1285명(남845명, 여 440명)을 대상으로 ‘싱글 위시리스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6%(725명)가 새해 소망 1순위로 ‘솔로탈출’을 선택했다.     2030이 선택한 ‘싱글 위시리스트’ 2~5위는 남성의 경우 ▲로또당첨(15%, 125명), ▲이직(12%, 100명), ▲명품몸매(9%, 75명), ▲마이카구입(5%, 40명)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명품몸매(23%, 100명), ▲이직(17%, 75명), ▲로또당첨(9%, 40명), ▲명품백구입(1%, 5명) 순으로 나타났다.   ‘솔로탈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한다(40%, 517명)’를 1위로 선택했다. 뒤를 이어 ‘소셜데이팅 서비스를 이용한다(37%, 473명)’가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3위는 ‘동호회에 가입한다(12%, 160명)’, 4위는 ‘짝사랑하던 이성에게 고백한다(7%, 85명), 5위는 기타(4%, 50명) 순이었다.   솔로로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일 때문에 연애할 시간 부족(46%, 390명), ▲애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실패(28%, 235명), ▲솔로가 좋아서(15%, 125명),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서(7%, 60명),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라 연애 포기(4%, 35명) 순으로 대답했다.   이에 비해 여성의 경우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서(27%, 120명), ▲일 때문에 연애할 시간 부족(24%, 105명), ▲애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실패(23%, 100명), ▲솔로가 좋아서(22%, 95명),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라 연애 포기(5%, 20명) 순으로 답변했다.   눈 여겨 볼 점은 솔로일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남녀의 응답. 남성은 ‘일 때문에 연애할 시간 부족’이라는 물리적인 이유가 46%로 1위를 차지한 반면, 여성의 경우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해서’ 솔로로 지냈다는 감성적인 이유가 27%로 1위를 차지해 남녀의 차이를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일반적으로 남성이 지난 사랑에 더 미련을 가질 것이라는 통념과도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솔로 탈출을 위한 수단으로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용’이 2위를 차지한 것은 ‘소셜데이팅’ 시장이 본격적으로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반증”이라며 “특히 남녀 모두 30%를 웃도는 수준으로 높은 호응을 보여 2013년에도 ‘소셜데이팅’ 시장은 순풍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커플이 되면 ‘애인과 함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는 ‘커플 여행(남 61%, 여 45%)’이 1위, ‘꼭 해보고 싶은 커플 아이템’에 대해서는 ‘커플링(남 48%, 여 58%)’이 1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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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9
  • 성형외과 전문의 선택 ‘부위별 최고 미인’ 합쳐놓고 보니…
    대한민국 미녀스타들의 장점만 모은 합성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Enews’ 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뽑은 부위별 최고 미인을 합성한 사진이 공개됐다. 부위별 미인의 주인공은 미녀 여배우들과 걸그룹 멤버들의 눈, 코, 입, 얼굴형 등을 합성한 사진으로 아름다움만 모인 미녀가 탄생했다.                                          사진 합성은 카라 구하라의 얼굴형, 포미닛 현아의 눈, 이민정의 코, 윤은혜의 입술을 합성해 만들어졌다. 부위별 최고 미인을 합성해 놓은 결과, 사진 속 주인공은 갸름하고 세련된 V라인 얼굴형에 쌍꺼풀 진 시원한 큰 눈망울, 오뚝한 콧대,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입매 등을 보이며 뛰어난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사람을 보았을 때 ‘예쁘다’고 여겨지는 얼굴은 얼굴형은 물론 이목구비의 개성과 조화가 중요하다. 어느 특정한 개별 부위가 예쁘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조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름다움의 요소가 반감 될 수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을 보았을 때, 구하라의 얼굴형, 현아의 눈, 이민정의 코, 윤은혜의 입술 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개성과 장점들이 모여 이상적이고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궁극의 미인이란 이런 것”, “합쳐 놓으니 더 예쁘네”, “구하라 얼굴이 많이 보여”, “미녀는 조화가 중요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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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9
  • 분위기 있는 인물사진 찍는 법 5가지
    ▲ 초보 모델촬영, 분위기 있는 사진 찍는 법인물사진을 멋지게 찍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사진이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모델 구인구직 1위 온라인 사이트(랭키닷컴 기준) 모델캐스트(http://modelcast.co.kr)에서 인물사진을 분위기 있게 찍는 방법을 공개했다. 1. 가까이 다가서 찍어라 가까이 다가서면 주제가 강조되기 때문에 멀리서 찍는 것보다 훨씬 어필된다. 2. 망원렌즈를 이용하라 망원렌즈로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흐려지기 때문에 주인공이 부각되고 분위기도 감성적으로 바뀐다.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자신있는 표정을 지어라 얼굴이 잘 생기고 못 생기고를 떠나 사람들은 스스로 자긍심있는 자신감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 표정이 다양하고 밝은 사람은 외모에 상관없이 호감을 준다. 4. 적당한 포즈를 지어라 자연스럽고 편안한 포즈로 변화있는 사진을 만들어야 한다. 5. 사진을 조금 밝게 만드세요 사진을 올리기 전에 사진보정 프로그램으로 조금 밝게 만들면 좋다. 혹시 카메라 노출 보정장치를 -조절장치를 로 조절 할 수 있다면 바로 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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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8
  • 프로모델들은 턴 자세도 다르다…턴의 종류와 방법
    무대 위에서 멋진 워킹을 하는 모델들. 올바른 워킹자세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무대의 끝에서 턴 하는 자세에도 각각의 이름과 방법이 있다. 프로 모델들의 턴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모델 구인구직 사이트 모델캐스트에서 모델들의 턴에 대해 정보를 제공했다. 더 많은 모델 정보 및 모델 아르바이트 정보는 모델캐스트 홈페이지(http://modelcast.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2턴(half turn) or T turn or one step T turn 오른발을 정면 12시 시계 방향으로 내딛고 왼발을 오른발 앞에 T자로 놓음과 동시에 몸의 중심을 오른발에서 왼발로 옮기면서 몸을 오른쪽으로 180도 회전한다. 몸을 회전하는 순서는 다리-상체-시선의 순서이다. 백턴(back turn) or T turn 기본포즈나 5대5포즈 등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오른발을 3시 방향(T자)으로 뒤로 내딛으며 중심을 이동한 후 몸을 180도 자연스럽게 돌리며 왼발을 내딛으며 워킹으로 연결한다. 풀턴(full turn) 하나에 오른발을 2시 방향으로 놓고 둘에 몸을 오른쪽으로 회전하면서 왼발이 6시 방향으로 놓음과 동시에 셋에 양발의 앞 꿈치를 이용하여 몸을 정면으로 돌린다. 풀턴은 몸을 360도 완전히 돌리는 것은 아니며 보통 270도 정도 회전한다고 생각해야 안정된 턴을 할 수 있으며, 다리-몸-시선의 순서대로 원을 그리는 것과 같이 도는 턴이다. 더블턴(double turn) 무대 앞으로 나오거나 뒤로 들어가면서 하는 턴으로 1/2턴과 트위스트 턴을 동시에 연결시켜 주는 턴이다. 1~3번 정도의 턴을 이어서 해 준다. 샤넬턴(channel turn) 탑에서 무대 앞을 본 기본 포즈 상태에서 1/2턴을 하고 다시 1/2턴을 한 후, 이때 1~2초 정도 정지하고, 왼발을 시계방향으로 돌림과 동시에 몸을 우측으로 180도 회전하여 들어간다. 중간턴(middle turn) or 3/4턴 탑에서 무대 뒤로 걸어가다 2/3 지점에서 하는 턴으로, 먼저 오른발을 1시 방향으로 딛음과 동시에 몸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왼발을 무대 앞 12시 방향으로 놓고 5대 5 포즈를 취한 후 뒤로돌아 들어간다. 캐주얼턴(casual turn) 무대에서 포즈 시 왼발 11시 오른발 3시로 하여 오른발 중심잡고 왼발로 중심 이동하여 포즈 3초 포즈 취하고 왼발에 중심을 두고 오른발 뒤로 이동하여 워킹으로 이러지는 턴이다. 트위스트턴 or 비빔턴 오른발을 앞에 둔 기본포즈를 취하고 오른발과 왼발을 동시에 앞부분을 이용하여 돌며, 자연스럽게 워킹으로 연결시켜준다. (머리와 시선은 마지막에 돌린다) PP턴(pull & push turn) 오른 발가락 끝을 2cm정도 바닥에서 끌어당겨 놓고, 오른 발가락 끝으로 지면을 누르며 왼쪽 발바닥을 비벼 틀어 몸을 오른쪽으로 180도 회전시킨다. change turn 왼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100% 실어 왼발을 12시 방향, 오른발은 3시 방향에 놓는다. 포즈 후 무게중심을 오른 다리에 100% 옮기고 왼쪽 발가락 끝으로 지면을 당겨 밀고 오른쪽 발바닥을 비벼 틀어 몸을 왼쪽으로 180도 회전시킨다. 원 턴 무대 뒤로 워킹하면서 들어가다가 오른발 (왼발)에 중심을 두고 왼발을 오른발 뒤쪽에 가깝게 두면서 (중심이동을 5대5로 한다) 몸을 돌려주며 머리와 시선은 턴하기 전보다 먼저 돌려준다. Middle Turn I 탑 포즈를 한 후 들어가면서 무대 중간에서 하는 턴을 말하며 이는 T Turn(1/2턴)을 반복해서 하는 Full Turn을 하는 것이다. Middle Turn II 탑 포즈를 한 후 들어가면서 무대 중간에서 하는 턴 중의 하나이며 T Turn(1/2턴)과 Back Turn을 이어서 해주는 Full Turn을 말한다. Dress Turn or 라운드턴 긴 드레스가 밟히지 않도록 탑 포즈 이후 센터 라운드를 하듯 자연스럽게 작은 라운드로 걸어 돌아가는 것을 말하고, Middle Turn을 할 경우 T Turn을 한 후에 앞발에 중심을 실어 천천히 두발을 동시에 트위스트 하여 뒤를 돌아 워킹으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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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8
  •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사랑받는 컬러 ‘와인색’ 인기
    추운 겨울에는 옷차림에 신경을 쓰기가 힘들다. 스타일보다 방한을 중요시 여기게 되면서 검정 패딩이나 그레이 계열의 코트가 거리에 가득 차 있다. 다른 컬러의 옷을 입어보고도 싶지만, 싸늘한 겨울 아침에 생각나는 것은 역시 가장 따뜻하고 두툼한 옷이다. 누구나 다 어두운 옷만 입게 되는 탓에, 여성들은 소품의 컬러를 바꾸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려고 한다. 하지만 블루, 오렌지, 그린 같은 컬러는 여름이 아닌 이상 겨울에 들기에 차가운 느낌을 준다.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여성들은 너도나도 버건디 컬러의 가방, 와인색 가방에 빠져들게 된다. 버건디 컬러(burgundy color)는 와인색보다 좀더 진한 어두운 자주색을 말한다. 프랑스 브르고뉴산 포도주인 ‘버건디’와 같은 색이라 하여 이름이 붙었다. 와인색이나 버건디 계열의 컬러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겨울 의상들과 조화를 잘 이룬다. 또한 블랙이나 그레이, 화이트 등의 모노톤 컬러 의상들과 매치했을 때 성숙한 느낌이 잘 살아나기 때문에, 가을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컬러이기도 하다. 헐리우드 패셔니스타라 불리는 시에나 밀러, 미란다 커, 셀린 등의 유명인사들도 애용하는 버건디 컬러 백. 성숙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최근 유행하는 복고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가방이다. 특히 다소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정장 스타일이나 어두운 계열의 의상에도 버건디 컬러의 클러치 백이나 토트백을 들어 부드럽고 교양 있는 여성미를 보여줄 수 있다. 이런 소비 성향을 파악해, 여성 가방 쇼핑몰 푸치백에서는 겨울 아이템을 위한 버건디 컬러의 가방들을 대량 입고해두었다. 붉은색 계열의 가방은 특히 추운 날씨에 매출이 오른다고. 또한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가방의 디자인에, 와인색 컬러를 추가 입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 버건디 컬러의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에 빠진 여성이라면 여성가방 쇼핑몰 푸치백(www.poochbag.co.kr)에 방문해 보자. 수백 가지 다채로운 디자인과 컬러들의 가방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현재 신년을 맞아 쿠폰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지금 가방을 구매하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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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8
  • 그루밍족의 진화, ‘이너(inner)-그루밍족’이 뜬다
     미용과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그루밍(Grooming)족’. 최근에는 외모를 가꾸는 그루밍에서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보이진 않지만 ‘속’부터 가꿔야 한다는 일명 ‘이너(inner)-그루밍족’까지 등장했다. 대표적으로는 생식기 건강을 위해 기능성 속옷을 찾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살펴 볼 수 있다. 남성기능성속옷 전문 브랜드 라쉬반이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자들이 속옷을 꼼꼼하게 고르듯 남자들도 속옷을 체계적으로 구입해야(96%)하고, 외모보다 속옷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62%), 속옷이 중요한 이유는 남에게 보이기 위함 보다는 자신의 만족을 위한 것(86%)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인의 생식기 건강을 위해 과학적인 속옷이 필요하다는 것에 설문에 참여한 회원의 96%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나 속옷 구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자들이 많아졌음을 말해준다. 심지어 속옷은 과학이다라고 응답한 회원은 97%에 달한다. 침대도 아니고 남자 속옷이 얼마나 과학적이어야 할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남자 속옷은 생식기 건강에 절대적인 역할을 할 만큼 중요하다. 33.5℃로 남자 몸에서 가장 시원하게 유지되어야 하지만 기존 삼각, 사각 속옷의 경우 음경이 안쪽 허벅지와 별도 공간 없이 한 데 모여 있도록 된 구조라 일상생활 중 서로 밀착해 금방 땀이 찬다. 이런 것을 생각하지 않은 채 아무 속옷을 입었다간 음낭 부위에 냄새, 가려움, 세균 증식이 쉽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라쉬반은 속옷 본연의 기능인 위생과 건강에 포커스를 맞춰 디자인만 추구하며 화학섬유로 만든 타 속옷 브랜드와 차별화해 남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색다른 이너그루밍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음경은 위로, 음낭은 아래로 확실하게 분리되도록 설계돼 그 사이에 땀이 차지 않도록 만들었다. 또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뽑은 100% 유기농 식물성 천연 섬유인 텐셀 원단으로 속옷을 만들어 통기성과 땀 등 분비물 흡수력이 뛰어나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을 차단한다. 텐셀 섬유는 표면이 울이나 면보다 매끈해 사타구니와 음낭 같은 민감한 피부에 더욱 적합한 섬유다. 라쉬반 관계자는 “속옷 구매가 남성 생식기 건강의 첫 걸음이지만 그 동안은 디자인에 가려져 속옷 본연의 기능이 과소평가 되곤 했다”며 “그루밍족이 본인의 속 건강부터 챙기는 이너그루밍족으로 진화하면서 건강을 위해 기능성 속옷을 찾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라쉬반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속옷을 다른 사람이 사주는 경우는 9%뿐, 91%가 본인이 직접 온라인으로 검색해 보고 구입하거나(53%), 스타일을 고려해 매장에서 구입하고(19%), 그 외에는 광고나 친구에게 소개를 받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들은 속옷을 고를 때 와이어의 형태나 컵의 크기 등을 꼼꼼하게 보는 반면 남자들은 속옷을 가리는 용도로 대충 입거나 디자인만 고려해 맹목적으로 해외브랜드를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속옷을 고를 때도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구입하려는 남자들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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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4
  •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첫 무대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에서 운영하는 전문 뮤지컬배우 양성 프로그램인 ‘SK 해피뮤지컬스쿨’ 학생들이 오는 4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공연을 통해 첫 무대에 선다.   ‘SK 해피뮤지컬스쿨’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를 꿈꾸지만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뮤지컬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일제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전문직업인으로서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2004년 서울 대학로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2년 만에 대학로 정상급 인기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부산국제연극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춘천국제연극제 등 국내 각지의 공연축제에 초청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SK 해피뮤지컬스쿨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공연 중인 기존 전문 배우들과 동일한 작품으로 같은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유료 공연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별한 무대 장치나 화려한 의상 없이 연기는 물론 악기와 효과음까지 모두 학생들의 힘으로 꾸며져 수업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책임감, 실전 연기, 관객과의 호흡 등 전문 뮤지컬 배우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더불어 오는 8일부터는 극장에서 연기기초, 연출기법, 공연 에피소드 등을 관객과의 대화로 진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뮤지컬이나 연극 등 공연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하나의 공연이 탄생되기까지의 유용한 정보를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1년 동안 전문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탄탄한 끼와 재능을 맘껏 표현하고 뮤지컬배우로서의 자부심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뮤지컬배우라는 꿈을 위해 달려온 이들의 첫 결실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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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3
  • 새해 ‘관상 성형’… 취업운ㆍ재물운 불러온다?
    #취업준비생 L씨(여․26세)는 대학 졸업 후 지난 2년 간 채용공고가 날 때마다 구직의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서류전형에서는 통과했지만 면접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던 것. 올 해는 취업에 꼭 성공하리라며 지난 달 관상을 보았는데 역술가의 조언에 따르면, 폭이 좁고 밋밋한 이마와 작고 처진 눈으로 운으로 취업 운이 잘 따르지 않는다고 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마 교정과 눈매 교정 성형 상담을 받았다. #직장인 K씨(남․41세)는 올 초 코성형을 받기로 결정했다. ‘꽃중년’이라는 표현도 있지만, 그보다는 운세를 위해 들린 코를 교정 받기로 한 것. 콧구멍이 위로 보이는 일명 돼지코는 윗사람의 덕을 보지 못하는 상이며 돈이 모이질 않는 다는 관상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수술을 정했다. 연초가 되면 대부분 사주나 관상을 통해 한 해 운세를 미리 점쳐보고 싶어 한다. 관상은 눈, 코, 입 등의 이목구비의 생김새나 얼굴형 등을 토대로 그 사람의 성격적 패턴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일반적인 원리로 정립한 것이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나 사업을 시작하려는 중장년층,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승진을 원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상을 보면서 미래에 닥쳐올 흉을 방지하고 복을 부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단순히 재미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사람들 중에는 관상에 따라 본인의 얼굴을 바꾸려는 ‘관상 성형’을 계획하기도 한다. 관상 성형…삼정에 따라 수술 부위도 달라 ‘관상 성형’은 관상학을 통해 얼굴 형상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불운을 예방하고 결혼운, 취업운, 재물운 등을 좋게 변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받는다. 실제로 연초인 1월에서 2월 사이에는 관상을 보고 성형외과에 내원해 관상 성형을 문의 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주로 얼굴에서 특정 부위로는 삼정에 따라 이마, 눈, 코, 턱 등을 개선 받고자 한다. 삼정은 얼굴을 삼등분 해 나눈 것인데, 상정은 머리끝에서 눈썹, 중정은 눈썹에서 코끝, 하정은 코끝에서 턱 끝까지를 말한다. 상정은 이마가 포인트가 되는데 이마가 넓고 높으면서 동그스름하면 남을 거느리는 운이 있으며 초년운이 좋다. 밋밋한 이마의 경우 ‘지방이식술’이나 ‘이마성형’ 등으로 동그스름하고 입체적인 이마로 개선하고자 한다. 좋은 눈은 단순히 눈의 크기나 쌍꺼풀 유무보다는 눈동자, 좌우 눈매의 균형을 중요시 여기는데, 쌍꺼풀 및 앞트임, 뒤트임 수술로 눈매를 교정하고자 한다. 중정에서는 코를 중심적으로 보며 코에 살이 많고 길고 높으며 매사 적극적이며 의욕 넘치고 생활력이 왕성해 제복이 넘친다. 이는 중년 운에 영향을 미치며 콧대나 코끝모양을 위해 ‘융비술’이나 ‘축비술’, ‘코끝성형’에 대한 문의가 있다. 하정은 하관이나 입술 등의 모양을 중점적으로 보며 부의 근원인 재물운을 좌우하며 말년운과 관련 있다. 특히 턱이 잘 발달 된 경우 우두머리가 될 좋은 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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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3
  • 레이싱 모델 주다하 “저 요즘 한가해요~”
      ▲ 사진제공=RM커뮤니케이션 주다하(28)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 모델이다. 그럼에도, 활동영역이 넓어 각종 레이싱 대회는 물론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일(행사)에는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돈을 떠나 빠짐없이 참석해 왔다. 그래서 주다하는 프로라는 소리를 듣는 ‘가장 잘나가는 레이싱 모델’로도 통한다. 그는 이미 지난해 초 2012년 아시아모델협회 어워드 레이싱 모델상을 거머쥔바 있다. 이렇듯 바쁜  그가 1년 중 가장 한가한 시기는 바로 요즘이다. 이맘때쯤이 업계 비수기 인만큼 밀린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재충전을 한다. 그런데 올해 재충전 기간에는 한가지 숙제가 더 추가됐다. ‘훌라후프 돌리기’.  누가 들으면 화를 내겠지만 타고난 몸매라 믿고 별다른 운동을 안 했는데 버틸 수가 없었다는 것. 2008년 레이싱 모델계에 입문 이후 4년차를 맞으면서 점점 늘어나는 나이를 속일 수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주 다하가 정상급 레이싱 모델로 부각된 것은 자기 관리에 철저했기 때문이다. 그는 “누구나 어떤 레이싱 모델이든 다 그렇겠지만 공부를 많이 하고 모델로 나서는 편이다. 열심히 모델을 섰는데 돈 아깝다는 소리를 듣는 게 가장 싫어서 한번 하기로 결정하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원래 주다하의 본명은 김주희다. 일을 시작하면서 친구가 ‘가나’라고 짓기에 장난삼아 ‘다라’라고 했고 나중에 부르기 쉬운 ‘다하’로 정했다고 한다. 나중에 딸 낳으면 다 하로 짓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일에 빠져 지내다 보니 아직 남자친구도 없다. 올해는 멋진 남자친구가 생기는 것이 또 하나의 바람이다. “대부분 직장인은 주말에 쉬는데 오히려 주말이 바쁜 나와는 사이클이 맞지 않아 만나기가 어렵더라고요.” 주다 하의 이상형은 자유로운 직업의 남성으로 그가 활동하고 있는 경마 모델 일을 직업으로써 존중해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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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01
  • 인간승리 성악가 신재은, ‘이웃 돕고 감동의 박수 받고 기쁨 두 배’
    어려서 조금만 뛰어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천식을 앓았던 여린 소녀가 대중의 마음을 울리는 성악가로 승승장구 하고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2012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대상 수상작인 ‘호프만의 이야기’ 에서 호프만을 사랑한 ‘안토니아’ 역을 열연,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소프라노 신재은.신재은은 천식 때문에 노래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과 자칫 무리하면 건강이 더 나빠질 것을 우려한 주변의 만류를 이겨내고 20여 년간 끊임없는 노력으로 병을 극복하고 성악가의 꿈을 이뤄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성장하며 인간승리를 보여준 신재은은 영국 여왕 ‘퀸 엘리자베스’ 재단인 영국왕립음악원한국지사장 직을 맡고 있고 한국인 최초로 영국왕실에서 Hon RAM 직위를 수여 받는 등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2012년은 실력과 인지도 면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아셀그룹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클래식 스타로서 빛을 발하고 있다.또한 소프라노로서 클래식은 물론 오페라를 통해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신재은은 얼마 전 막을 내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서 큰 감동을 안겨줬다. 최근 CTS아트홀에서 열린 연말 불우이웃돕기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김숙영 연출)에서 그레텔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와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신재은은 8살의 그레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어려운 이웃을 돕는 무대에서 큰 박수를 받아 기쁨이 두 배”라는 신재은은 “하늘이 허락한 특별한 재능으로 무대에 서고 그 무대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는 음악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성악가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오페라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는 등 2012년을 승승장구해온 신재은은 2013년에는 오페라는 물론 뮤지컬에도 도전 보다 대중적인 클래식 스타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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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8
  • 연말 송년회에서 ‘꼬픈남’ 되는 스타일링법 제안
    날씨가 쌀쌀해지나 싶더니 어느새 코앞으로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이쯤 되면 많은 이들이 한창 송년회를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한해를 돌아보며 가족 혹은 친구, 지인들과의 송년회 자리는 누구에게나 큰 기쁨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쁨도 잠시, ‘그날 뭐 입지?’라는 어려움에 많은 이들이 고민에 빠지게 된다. 시대가 변한만큼, 이러한 고민은 스타일링이 자유로운 여성들에 비해 다소 한정적인 남성들에게 더 큰 고민으로 다가올 것이다. 이러한 남성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남성쇼핑몰 레드옴므에서 송년회 스타일링법에 대해 제안한다. 격식 있는 모임 자리에는 드레스코드에 맞춘 수트 액세서리 이러한 단순 모임 이상의 자리에서는 드레스코드에 맞춘 수트로 남성의 신뢰감은 물론, 센스까지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신뢰감을 대표하는 네이비 컬러, 시크함의 상징인 올 블랙 수트 등을 코디 한 후 그날의 드레스코드에 맞춘 부토니에, 넥타이, 보타이 등을 이용하면 비즈니스와 패션감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리에서는 아무리 잘 차려 입은 캐주얼이라도 결례일 수 있으니 반드시 수트를 갖춰 입길 바란다. 일반적인 모임 자리라면 캐주얼한 파티룩 가까운 친구들과 지인들이 모이는 소규모 파티에서 과하게 꾸민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을 부담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자리에서는 무심한 듯 하면서 한곳 정도만 포인트를 주는 포인트 스타일링, 또는 캐주얼한 파티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액세서리나 독특한 프린트, 눈길을 끄는 원색의 아이템을 하나 정도 매칭시켜 주는 것이 보통이다. 커플이 함께 하는 자리라면 여성의 포인트 아이템 색상과 남성의 팬츠 또는 재킷을 통일하는 방법 등이 촌스럽지 않은 커플 파티룩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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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5
  • 남자들이 데이트할 때 아까운 돈은?
     남자들이 데이트할 때 가장 아까운 돈은 무엇일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는 데이트가 물론 즐겁지만, 치솟는 물가 속에서의 데이트비용은 남자들에게 부담될 수 있는 부분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는 커뮤니티 ‘오렌지톡’을 통해 ‘남자들이 데이트할 때 가장 아까운 돈은?’이라는 주제로 네티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결과, 전체 참여자 중 20%를 넘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커피값이 가장 아깝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대한민국의 성인 1명이 하루 평균 마시는 커피가 1.83잔에 달할 정도로 커피는 기호식품이만, 한끼 식사비와 맞먹는 가격인 만큼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 외 의견으로는, 비싸기만 하고 맛 없는 식사를 할 때, 비슷한 물건을 예쁘다고 또 살 때, 타로 카드 보자고 할 때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오렌지톡’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카즈만의 커뮤니티이다. 매주 선정되는 다양한 주제 안에서 SNS를 통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카즈와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매주 수요일 정오에는 베스트톡 주인공들을 선정해 음료이용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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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동정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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